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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공방 탐사
활자를 찍고, 종이를 엮고 문화를 전하는 공간
책공방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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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작하며 | 출판일지 난 나만의 길로 끈기 있게 가고자 한다
레터프레스 이해하기

레터프레스 공방 : 레터프레스의 매력에 빠져버린 사람들

디자이너가 하는 레터프레스의 경쟁력을 믿다|두유프레스
하나부터 열까지 어렵지 않은 게 하나도 없었다|레임
불편함과 수고로움으로 특별함을 만들다|디자인점빵
손으로 직접 만들고 통제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라임프레스
연구를 거듭하며 나만의 스타일을 찾다|왈츠디자인
‘츶츶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레터프레스의 세계로|밀리스트
레터프레서 사이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현대금박|

북바인딩 공방 : 자신의 방식으로 책을 다루는 사람들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 마음|렉또베르쏘
우리에게 책은 하나의 공간이다|닻프레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포트폴리오
망가진 책의 모습을 사랑하는 책 수선가|재영 책수선|
마이페이버릿의 장수비결은 '충실한 설명'이다|마이페이보릿

활판인쇄 박물관 : 자신이 생각하는 귀함을 전하는 사람들

활판 인쇄, 어떤 분야보다 소중한 문화 자산|활판공방
책과 인쇄가 하나로 뭉친 ‘책과인쇄박물관’|책과인쇄박물관
‘문자’, ‘활자’, ‘글쓰기’에 주목해 속도에 저항하다|활판인쇄박물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끝이 없는 수집의 즐거움|애플컴퓨터박물관

특별부록 : 제자가 묻고 스승이 답하다
문화는 이어지고 전해질 때 ‘진짜’가 된다|책공방북아트센터

마치며|사랑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저자 소개 2

수집하고 기록하는 사람. 세상의 모든 것은 사라진다. 그러므로 늦기 전에 기록으로 남겨두어야 한다. 그래야만 기억되고 역사가 된다. 귀한 것은 기록되어 잘 보존되고 있다. 하지만 그 반대편의 흔한 것, 사람들 관심에서 벗어난 것, 시대에 뒤떨어진 것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있다. 나는 이번 책으로 활판인쇄술과 활자, 제책 기술과 노하우, 책기계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려 한다. 내가 쓰고, 만들고, 직접 출판하려 한다. 그리고 내가 사는 지역에서 내 방식대로 판매하려 한다. 이것이 내가 말하는 ‘자유 출판’이다. 지은 책으로는 「책 잘 만드는 책」, 「BOOK TOOLS」
수집하고 기록하는 사람. 세상의 모든 것은 사라진다. 그러므로 늦기 전에 기록으로 남겨두어야 한다. 그래야만 기억되고 역사가 된다. 귀한 것은 기록되어 잘 보존되고 있다. 하지만 그 반대편의 흔한 것, 사람들 관심에서 벗어난 것, 시대에 뒤떨어진 것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있다. 나는 이번 책으로 활판인쇄술과 활자, 제책 기술과 노하우, 책기계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려 한다. 내가 쓰고, 만들고, 직접 출판하려 한다. 그리고 내가 사는 지역에서 내 방식대로 판매하려 한다. 이것이 내가 말하는 ‘자유 출판’이다. 지은 책으로는 「책 잘 만드는 책」, 「BOOK TOOLS」, 「책기계 수집기」 등이 있다.

김진섭의 다른 상품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책 만들기를 지향하는 책문화 기획자로 기록을 통해 책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삼례, 책공방> 시대부터 책공방의 우여곡절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 여정을 함께 한 산증인으로 책공방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책공방에선 공방지기부터 시작해 기록자, 편집자, 저자, 기획자, 책만들기 강사, 마케팅 및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책공방의 정신인 ‘책, 읽고 쓰고 만들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18년부터 <책만들기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자기 스스로에 대한 매일의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MY DEFRAGMENT> 프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책 만들기를 지향하는 책문화 기획자로 기록을 통해 책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삼례, 책공방> 시대부터 책공방의 우여곡절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 여정을 함께 한 산증인으로 책공방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책공방에선 공방지기부터 시작해 기록자, 편집자, 저자, 기획자, 책만들기 강사, 마케팅 및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책공방의 정신인 ‘책, 읽고 쓰고 만들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18년부터 <책만들기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자기 스스로에 대한 매일의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프로젝트시즌1과 시즌2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는 「책공방, 삼례의 기록」이 있고 스승의 책인 「한국레터프레스100년인쇄도감」,「LETTERPRESS TOOLS」, 「책기계수집기」, 「활판공방탐사」,「모두의 첫 책- 공책」등의 편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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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133*190*30mm
ISBN13
9791196543587

출판사 리뷰

책은 출판사에서만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에는 출판사에서 만든 책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책은 누구나가 만들 수 있고, 디자이너도 직접 인쇄를 할 수 있고, 돈이 되지 않아도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에는 이렇게 숨지 않았으나 숨겨진 이들, 세상의 관심에서 멀어져 버린 이들, 이리저리 치이고 치여서 이제는 그저 ‘나는 나의 길을 갈 뿐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책공방'은 그들을 만나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부터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일을 하게 되었는지, 그들이 가지는 차별성은 무엇인지,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인지 등을 물었다.

‘책공방 탐사’라는 이름처럼 책공방이 보고 들은 이야기를 통해 나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창작자들에게 보탬이 된다면 좋겠다. 더 나아가 이러한 책 문화를 몰랐던 사람들이나 그 중요성을 몰랐던 사람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가 이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어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이 책을 마주하게 될 독자들도 내가 그랬듯 이 책을 통해 각자 자신에게 필요한 힘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겐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의 힘이 되고, 자신의 길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영감의 힘이 되길 바란다.

작가의 말

김진섭
문화는 단절되지 않고 이어져야 한다. 활판 인쇄 문화는 특히 더 그렇다. 이것이 인쇄의 원형이고 문화이며 전통인 것이다. 우리는 이런 문화적 역사와 원류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인쇄 문화 대국인 것이다. 나는 그동안 숱하게 활자와 활판 인쇄 문화를 계승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왔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기록물을 출판해왔다고 자부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사라진다. 그러므로 늦기 전에 기록으로 남겨두어야 한다. 그래야만 기억되고 역사가 된다. 귀한 것은 기록되어 잘 보존되고 있다. 하지만 그 반대편의 흔한 것, 사람들 관심에서 벗어난 것, 시대에 뒤떨어진 것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있다.

이승희
최근 뜨거워진 우리나라의 독립출판과 책방 문화 뒤편에서는 그러한 사람들이 태반이다. 책이 좋아 혹은 사람들이 좋아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어가며 그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어렵고 힘들어도 남들이 뭐라 해도 책이 좋고, 그 일이 좋고,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사람과 감동과 희열이 좋아 그 일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 우리가 즐기는 문화의 이면에는 그런 사람들의 피, 땀, 눈물이 녹아 있다. 수련을 하듯 자신의 영역에서 고군분투하며 책 문화를 떠받들고 있는 이들이 있다. 기존의 책 문화는 출판과 독서로 이분법화 되어 있으나 이를 통해 대변될 수 없는 책 문화가 있다. 책공방에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러한 책 문화를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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