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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과 빙벽등반
정갑수
열린세상 2013.12.26.
베스트
등산/낚시/바둑 top100 2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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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10 1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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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등산의 기초지식

1장 등산과 걷기

산에서는 어떻게 걸을까
산에서는 어떻게 호흡을 할까
보행속도와 휴식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오르막길에서는 젖산이 축적된다
내리막길에서는 근육세포가 파괴된다
산에서는 어떻게 피로를 방지할까
오르막길을 걷는 요령
내리막길을 걷는 요령
산에 오를 때 지켜야 할 건강 십계

2장 등산과 체력
등산할 때는 어떤 체력이 필요할까
등산할 때는 어떤 근육을 사용할까
등산할 때는 어느 정도의 운동량이 적당할까
최대 산소 섭취량이란 무엇인가
무산소 역치(AT)란 무엇인가
등산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이 좋을까
스트레칭은 어떤 순서로 할까

3장 등산과 음식
음식은 등산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산에서는 무엇을 먹을까
등산에 필요한 영양소의 비율은
등산에서 수분 섭취가 중요한 이유는
물이 부족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등산 중 건강한 수분섭취 방법

2부 겨울산행

4장 겨울산행 환경

기후 변화의 원인
겨울산 날씨의 특징
바람의 변화
겨울산행 요령

5장 겨울산행 장비
피켈
크램폰
등산화
알파인 스틱

6장 겨울산행 의류
원단 고르기
속옷
겉옷
바깥옷
모자
장갑
양말
겹쳐 입기

7장 설벽등반 기술
피켈 사용법
기본적인 보행기술
설사면 오르기
설사면 내려가기
자기 제동
설벽에서 확보하기

8장 겨울산행의 위험과 조난
저체온증
동상
설맹
눈사태
염좌와 골절
요통
응급처치
RICE 법칙
333의 법칙

3부 빙벽등반

9장 빙벽등반 장비

아이스 툴
크램폰
빙벽 확보물
로프
슬링
퀵드로
안전벨트
카라비너
헬멧

10장 빙벽등반 기술
스텝 커팅
완만한 경사면 오르기
프런트 포인팅
아이스 툴 휘두르기
아이스 툴 빼기
등반 자세
암벽등반과 빙벽등반의 자세 비교
얼음 형태
확보물 설치
확보 시스템

11장 혼합등반 기술
크램폰 기술
아이스 툴 기술

부록
빙벽등반을 위한 팁
찾아보기

저자 소개 1

연세대학교에서 핵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다목적 연구용 핵반응로를 설계했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입자가속기를 이용하여 핵 및 소립자에 대한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의학물리를 전공하고 을지대학교 방사선과 교수를 지냈으며 한림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로 있다. 과학 저서로는 『물리법칙으로 이루어진 세상』, 『브레인 사이언스』,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 『세상을 움직이는 물리』, 『방사능 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호모 사이언티피쿠스』 등이 있으며, 등산 저서로는 『암벽등반의 세계』, 『암벽등반과 스포츠클라
연세대학교에서 핵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다목적 연구용 핵반응로를 설계했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입자가속기를 이용하여 핵 및 소립자에 대한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의학물리를 전공하고 을지대학교 방사선과 교수를 지냈으며 한림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로 있다. 과학 저서로는 『물리법칙으로 이루어진 세상』, 『브레인 사이언스』,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 『세상을 움직이는 물리』, 『방사능 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호모 사이언티피쿠스』 등이 있으며, 등산 저서로는 『암벽등반의 세계』, 『암벽등반과 스포츠클라이밍』, 『겨울산행과 빙벽등반』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산악부와 악우회 멤버로 유럽 알프스, 네팔 히말라야 동계 에베레스트, 인도 히말라야 탈레이사가르, 파키스탄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트랑고타워, 우준브락을 등반했으며 미국 요세미티, 캐네디언 로키, 몽골 알타이산맥, 중앙아시아 악사이 산군,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남아메리카 최고봉 아콩카구아, 남극대륙 최고봉 빈슨매시프를 등반했다. 이탈리아 돌로미테, 인도 라닥, 네팔 히말라야, 남북 아메리카 대륙에서 트레킹을 했다. 대한산악연맹에서 한국청소년오지탐사대 대장을 맡았으며 대한민국 체육훈장, 대한체육회 연구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연세대학교 교양체육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을 개설했으며 산림청과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등산에 관한 강의를 했다. 월간 <산>, 월간 <사람과 산> 등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중국 양수오, 태국 프라낭과 치앙마이, 라오스 타켁, 홍콩 해벽 등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을 다녀왔다. 월간 <사람과 산> 편집위원, 코오롱등산학교 강사, 대한산악연맹 학술편집위원, 한국산악회 산악학술위원장, 한국대학산악연맹 수석부회장, 트레킹등산학교 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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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58g | 153*224*30mm
ISBN13
9788992985291

책 속으로

내리막길을 걷는 요령
내리막길에서는 발이 지면에 닿을 때 발의 앞부분보다 뒤꿈치가 먼저 닿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앞꿈치가 먼저 닿으면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옮겨져 걷는 속도가 빨라지고 이로 인해 중심이 무너지면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수도 있다. 등산할 때 대부분 사고는 하산할 때 발생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산을 내려올 때에는 터벅거리지 말고 평소보다 무릎을 더 구부린다는 생각으로 탄력을 줘서 내려와야 무릎과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하산할 때 발목과 무릎에 전해지는 부담은 자기 체중의 3배 정도가 된다. 게다가 배낭 무게까지 합하면 하산할 때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은 생각 이상으로 크다. 따라서 하산할 때 절대로 뛰어서는 안 된다.
--- p.34

산에서는 무엇을 먹을까
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등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하지만 무게와 영양소를 비교해서 가볍고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고칼로리의 음식을 챙겨야 한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 칼로리 요구량은 2500칼로리지만, 등산에는 최대 6000칼로리를 필요할 정도로 체력 소모가 많은 운동이다. 따라서 충분한 식사를 해서 에너지를 보충해주어야 한다. 그러면 등산 전 식사는 어느 정도 하는 게 좋을까? 산행 전 가장 좋은 식사방법은 소화와 흡수를 고려하여 평소 식사량의 2/3정도로 운동 전 2~4시간 사이에 식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 p.73

피켈 휴대 방법
피켈은 흉기라는 점을 명심하고 항상 조심해서 가지고 다녀야 한다. 스파이크나 피크의 날카로운 부분이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피크, 애쯔, 스파이크에 보호대를 끼운다. 피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배낭에 달아맨다. 배낭의 가운데 있는 피켈 고리에 끼워 샤프트를 위로 올리고 배낭의 스트랩으로 묶어둔다. 눈이나 바위, 경사진 관목 지대를 번갈아 오를 때는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해야 한다. 이런 경우 피켈을 등과 배낭 사이에 대각선으로 찔러 넣으면 된다. 이때 스파이크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고 헤드가 목에 닿지 않도록 배낭의 두 어깨 멜빵 사이에 비스듬하게 꽂으면 된다.
--- p.139

빙벽 확보물
얼음이나 단단한 눈에 박아서 홀드나 확보용으로 사용하는 장비로서 스크루, 스나그 등의 인공확보물과 아이스 볼라드, 아발라코프 확보물 같은 자연확보물이 있다. 독일어로는 아이스하켄(eishaken)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아이스 피톤(ice piton)이라고 한다. 아이스 피톤은 1924년 독일의 등반가 프리츠 리겔(Fritz Rigele)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그 후 암벽등반 등급 체계를 만든 독일의 빌헬름 벨첸바흐(Wilhelm Welzenbach)에 의해 널리 보급되었다. 그로스비스바흐호른(Grosswiesbachhorn) 북벽 초등반에서 두 사람이 함께 등반할 때 처음으로 아이스 피톤을 사용했다. 이후 아이스 피톤은 새로운 빙벽등반 장비로 실용화되었고 알프스의 수많은 북벽 등반에서 사용되었다.
--- p.210

스텝 커팅
초창기 등산가들은 경사진 얼음이나 굳은 눈을 오르는 기술이라곤 계단을 파거나 얼음을 잘라내는 방법밖에 없었다. 크램폰의 발명이 스텝 커팅의 필요성을 줄여주긴 했지만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 피켈을 사용해 스텝을 깎아야 할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크램폰이 없을 때 얼음에 덮인 구간을 만나거나 크램폰을 착용할 필요가 없는 짧은 얼음 구간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는 크램폰이 부러졌거나 부상당한 동료를 위해 스텝을 깎아야 할 필요가 있다. 피켈의 애쯔로 스텝을 깎아내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 p.233

프런트 포인팅
암벽등반처럼 빙벽등반에서도 효율적이며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 자세다. 프런트 포인팅 자세는 수직의 빙벽에서 가장 기본적인 발 쓰기 기술이다. 프런트 포인팅 기술의 핵심은 체중을 최대한 발에 두면서 팔의 부담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크램폰의 앞발톱 두 개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네 개를 이용하여 몸의 균형을 유지한다.

--- p.241

출판사 리뷰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로 자리 잡은 겨울산행과 빙벽등반, 기초지식에서부터
고급기술을 총망라한 이 책을 통해 당신도 겨울산행의 리더가 될 것이다. ”


매년 100만 명 이상 급증하는 우리나라 등산 인구는 어느덧 전 인구의 53퍼센트에 이른다.추운 겨울날 움츠러드는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데 더없이 훌륭한 겨울산행이 대표적인 겨울스포츠로 자리 잡은 지도 오래다. 2012년 한국등산지원센터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통계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1/3 이상이 정기적으로 등산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달에 한 번 이상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 1,886만 명, 매월 한 번 이상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 1,560만 명으로 조사됐다. 매주 등산을 즐기는 사람도 401만 명에 달한다.

전문적인 등산에 해당하는 클라이밍(Climbing)을 즐기는 사람도 급증하여 전체 등산 인구의 20퍼센트인 370만 명을 넘었다. 그러나 이들 전문 클라이머도 잘못된 등산습관으로 몸에 이상이나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되기도 한다. 인터넷 등에서 주로 얻는 정보들은 단편적이고 잘못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특히 겨울산행과 빙벽등반은 더 많은 위험을 동반하므로 정확한 이론과 기술습득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 할만한 전문 서적이 전무한 상황에서 《겨울산행과 빙벽등반》이 출간되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계절의 산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산은 눈 덮인 겨울 산이다. 흰 눈이 쌓인 산을 오른다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지만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매우 위험하다. 초겨울 산행은 환절기 산행과 비슷한 준비만으로 가능하지만 연중 적설량이 가장 많은 1월 말부터 2월 말까지의 등산은 전혀 다른 준비를 해야 한다. 완벽한 복장과 아이젠, 스키폴 등 안전장구를 갖춰야 한다. 그리고 일기예보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눈이 올 때는 대체로 기온이 상승한다. 그리고 눈의 성분 중 99퍼센트는 수분이다. 우리나라에서 내리는 눈은 대부분 습설이기 때문에 옷에 닿으면 젖는다. 따라서 습기를 막기 위한 방수의류와 장갑, 모자는 필수적이다.

눈이 내려 쌓인 뒤 처음 갈 경우에는 아이젠이 필요 없다. 오히려 일반 등산화가 편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앞서 간 경우에는 눈이 다져져 미끄럽기 때문에 아이젠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다른 계절과 달리 겨울 산은 추위와 강풍으로 인해 저체온증과 동상에 걸리기 쉽다. 등산화 끈을 지나치게 꽉 조이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동상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동상이 걸린 경우 갑자기 모닥불이나 버너에 직접 불을 쬐거나 심하게 비비면 피부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산행할 산의 현재 적설량과 함께 대설과 한파 등에도 대비해야 한다.

추천평

등산인구 2000만, 세계랭킹 1위의 클라이머를 배출한 산악강국. 그러나 이론적 토대를 뒷받침할 전문서적이 매우 부족한 현실에서 《암벽등반과 스포츠클라이밍》에 이어《겨울산행과 빙벽등반》이 출간된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다.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로 자리 잡은 겨울산행과 빙벽등반은 많은 위험을 동반하기도 한다. 기초지식에서부터 고급기술을 총망라한 이 책을 통해 전문산악인은 물론 등산동호인들도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산행을 즐기자.
전병구 (한국산악회 회장)
겨울산행은 추운 겨울날 움츠러드는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데 더없이 훌륭한 스포츠다. 그리고 값비싼 아웃도어로 치장하고 한껏 멋을 부리는 재미도 있겠지만 안전사고나 조난과 같은 상황에 대비한 준비와 지식이 무엇보다 우선이다. 이 책으로 당신도 겨울산행의 리더가 될 것이다.
정영목 (한국대학산악연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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