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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인다는 게 무슨 뜻이야?” 어린 왕자가 말했다.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지고 있는 건데, 그건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야.” 여우가 말했다. 별이 된 어린 왕자가 보내는 따뜻한 울림 “넌 아직 내게 수많은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한 아이에 지나지 않아. 그래서 난 너를 필요로 하지 않고. 너 역시 마찬가지일 거야. 나도 너에게 세상에 흔한 다른 여우와 똑같은 한 마리 여우에 지나지 않아.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나는 너에게 이 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되는 거야.” 우리는 누구나 친구와 치고받으며 싸웠던 기억이 있다. 싸운 이유는 하나였다. 나를 이해해 주지 못하는 친구에 대한 섭섭함. 하지만, 늘 싸우고 나면 화해를 하게 되었고, 어느새 서로를 이해하며 좋은 친구로 발전 할 수 있었다. 우리 모두의 진심은 이것이었던 것이다.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 어린 왕자와 장미꽃의 관계, 어린 왕자와 여우의 관계, 어린 왕자와 비행기 조종사의 관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바로 지금 옆에 있는 친구의 소중함을, 어른들에게는 자신이 맺고 있는 관계를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선사한다. 씨앗 클래식 세계문학시리즈 ‘고전을 통해 현시대를 읽는다’ 씨앗을 뿌리는 사람 ‘씨앗 클래식 세계문학시리즈’는 원문에 충실한 번역과 한국 문학적인 어휘를 사용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고, 자연스럽게 읽히는 문학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더불어 문학적으로 시대적 의의를 가지고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정하여 계속 출간 될 예정입니다. 시리즈 순서 01. 어린왕자 _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02. 톨스토이 단편선 _L. N. 톨스토이 03. 알퐁스 도데 단편선 _알퐁스 도데 04. 키다리 아저씨 _진 웹스터 05. 작은 아씨들 _루이자 메이 알코트 06. 오만과 편견 _제인 오스틴 07. 초록지붕의 앤_루시 모드 몽고메리 08.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_루이스 캐럴 09. 그리스인 조르바 _니코스 카잔차키스 10. 이방인 _알베르 카뮈 11. 위대한 개츠비 _F. 스콧 피츠제럴드 12. 걸리버 여행기 _조너선 스위프트 13. 데미안 _헤르만 헤세 14. 수레바퀴 아래서 _헤르만 헤세 15. 싯다르타 _헤르만 헤세 16. 나르치와 골드문트 _헤르만 헤세 17. 유리알 유희 _헤르만 헤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