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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을 읽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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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채글을 시작하며 - 2P
박기훈 - 11P
이미란 - 37P
안도혁 - 69P

저자 소개 3

복잡한 세상. 이런 세상은 많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다.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 이는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하지만 이 질문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정해서 하려는 사람보다 원하는 것을 포기하며 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 나는 우울증에 걸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내게는 슬럼프가 함께 다가왔다. 어떤 일을 해도 그 일에 의해 재미도 보람도 느끼지 못하고, 배우는 행위조차 할 의욕이 없고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없었다. 그런 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었던 것 중 하나는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이었다. 특히 자기계발서에서 실패 사례가
복잡한 세상. 이런 세상은 많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다.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 이는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하지만 이 질문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정해서 하려는 사람보다 원하는 것을 포기하며 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

나는 우울증에 걸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내게는 슬럼프가 함께 다가왔다. 어떤 일을 해도 그 일에 의해 재미도 보람도 느끼지 못하고, 배우는 행위조차 할 의욕이 없고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없었다.

그런 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었던 것 중 하나는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이었다. 특히 자기계발서에서 실패 사례가 나왔을 때 그 중의 나와 비슷한 사례가 나올수록 내 마음속에는 안도감이 찾아왔다. 대체 왜 그런 걸까?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했을 때 한 가지 결론이 나왔다. 자기계발서에 실패 사례가 소개된 이유는 그 사례를 해결할 방법이 있기에 나올 수 있던 것이라고.

‘원씽’ 또한 그런 부류의 책 중 하나다. 지금까지 읽어 온 자기계발서 중 가장 마음으로 이해한 책이다.

나는 그 책을 처음 다 읽었을 때 내가 고등학생일 때 만나야 했을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랬으면 내 우울증은 적게나마, 슬럼프는 확실하게 오지 않았을 것이다.

원 씽은 총 3부로 나뉘어 있다. 나는 그 부를 각각 나침반, 자동차, 지도라고 비유하고 싶다. 우리 삶은 콜럼버스보다 더 큰 대륙을, 인디아나 존스같이 날렵하게, 어벤져스보다 강력하게 나아가는 모험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나의 단 한 가지를 찾기 위한 끝없는 여정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정말 무엇을 원했던가? 뒤죽박죽, 정리가 안 되는 육아 7년 차 전업주부, 이것이 현실의 내 모습이다. 나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과 육아에 적당히 그때그때 타협하며 굴러가던 일상에 지쳐가고 있었다. 그토록 사랑했던 남편과 딸에 관한 관심도 시들시들해지고, 하루하루가 그저 지루하고 시시하기만 했더랬다. 2021년 3월에 5살이 된 딸을 생애 첫 기관인 유치원에 보낸 후 야심 차게 시작했던 운동마저 재미가 없었다. 이런 나의 일상에 이 책이 다가왔다. "6주 만에 책을 출판할 수 있다"라
인생은 나의 단 한 가지를 찾기 위한 끝없는 여정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정말 무엇을 원했던가?
뒤죽박죽, 정리가 안 되는 육아 7년 차 전업주부, 이것이 현실의 내 모습이다. 나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과 육아에 적당히 그때그때 타협하며 굴러가던 일상에 지쳐가고 있었다. 그토록 사랑했던 남편과 딸에 관한 관심도 시들시들해지고, 하루하루가 그저 지루하고 시시하기만 했더랬다. 2021년 3월에 5살이 된 딸을 생애 첫 기관인 유치원에 보낸 후 야심 차게 시작했던 운동마저 재미가 없었다. 이런 나의 일상에 이 책이 다가왔다.

"6주 만에 책을 출판할 수 있다"라는 이 문장이 가슴 한편에 늘 작가가 되고 싶다는 욕망이 있던 나를 사로잡아버렸다. 모처럼 가슴이 두근거렸다. 설레고 흥분됐다. 그래서 시작했다. 더 늦으면 영원히 못 할 것 같아서.
7년 전의 나도 그러했다. 간절히 원한 단 하나가 있었다. 바로 엄마가 되는 것! 그 당시 나는 초고령 산모였다.

내 나이 43세, 결혼 12년 차에 기적처럼 자연 임신을 이루어 냈다. 결과는 찬란했으나 과정은 암울했던 나의 임신 출산기를 압축하자면 이렇다.

3년간의 임신 시도 동안 인공수정 2번, 시험관 시술 시도 4번, 2번의 유산, 1번의 소파수술과 대상포진까지. 힘겨운 나날을 버티고 견디며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그래 우리 부부 사이에 아이는 없다.’ 선언하고 마음을 편히 먹고 내려놓았을 때 비로소 기적이 찾아왔다. 세상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집착을 버리고 철저히 무너져 봐야만 간절히 원한 단 하나가 나에게 주어진다.

3년의 기간 동안 나에게는 오로지 아이를 갖고 싶다는 단 하나의 소망과 노력만이 있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과정이 있었으니까 가능했던 기적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단 한 가지를 위한 처절한 사투 끝에서 만난 결과는 무척이나 달콤했다. 그동안의 모든 고통을 잊게 해주는 마법의 묘약이었다. 이것만 기억하자. 내가 원하는 단 한 가지를 찾는다. 이것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실행한다. 결국엔 이룬다.

원씽을 너무나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매 순간마다의 절실함이 모여 인생이 되고, 결국엔 나의 원씽으로 모일 수 있다. 언젠가 내 이름 석 자로 책을 출간하고 싶었다. 내 인생을 관통하는 나의 원씽은 가르치는 것! 그 가르침을 이번에는 글을 통해 해보련다. 너무나도 늦게 시작했지만, 이 책을 통해 나는 그토록 인생 내내 원했던 작가라는 타이틀에 도전했다. 시답지 않은 내 생각들을 잘 정리해서 한 편의 글로 완성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지금 나의 원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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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처음으로 이 책을 읽었다. 복잡한 생각 속에서 허우적거릴 때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받은 책이다. 당시에 다니고 있던 회사가 지역을 옮기면서 퇴사를 할지, 다른 길을 갈지 고민하던 시기였다. 여러 방향성 중에서 고민하고 있을 때라,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꽤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그러고 2년 뒤, 다시 이 책을 꺼내 들었다. 그것도 나 혼자가 아닌 채글 멤버들과 다 같이 말이다. 원씽은 3년이 지난 지금도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책이며 내가 가장 애정하고 의지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번에 이 책을 다시 꺼내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이유가 있다. 2년 전 책을
2년 전, 처음으로 이 책을 읽었다. 복잡한 생각 속에서 허우적거릴 때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받은 책이다. 당시에 다니고 있던 회사가 지역을 옮기면서 퇴사를 할지, 다른 길을 갈지 고민하던 시기였다. 여러 방향성 중에서 고민하고 있을 때라,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꽤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그러고 2년 뒤, 다시 이 책을 꺼내 들었다. 그것도 나 혼자가 아닌 채글 멤버들과 다 같이 말이다. 원씽은 3년이 지난 지금도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책이며 내가 가장 애정하고 의지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번에 이 책을 다시 꺼내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이유가 있다. 2년 전 책을 읽고 나서 내린 결정 이후 열심히 달려왔고, 이제 또다시 큰 결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원씽’은 뭔가 큰 결정을 해야 할 때 꼭 찾는 책이었다.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한 힘’은 지금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세상은 너무나도 복잡하고 그 세상 속에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꿈, 목표 등을 정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다 보면 항상 의문으로 남아있는 것이 있다. 바로 나한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하는 막연함이다. 사실 누구한테나 그 질문이 가장 어려울 것이다. “당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요?”라고 물으면 웬만해서는 쉽게 결론을 내리기 힘들다.

이번 기회로 나한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예정이다. 물론 그 중요한 일이라는 건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 모르겠다고 해서 정하지 않는 것보다는 내가 정한 중요한 일을 잡고 나아간다면 더 빠르게 목적지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생각해 보길 바란다. 어떤 일을 함으로써 다른 일들을 쉽거나 하지 않아도 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말이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128*188*20mm
ISBN13
9791192581057

출판사 리뷰

채글 프로젝트

https://chaegeul.oopy.io

채글은 “책을 읽고, 책을 생각하고, 책을 쓰는 과정을 통해 함께 생각하고 성장하는 온라인 독서 출판모임입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책 한 권을 깊이 읽기 힘들고, 책을 읽고 난 후에 내 생각과 행동이 변화하는 과정을 스스로 느끼기도 힘듭니다. 인생을 살아내기에도 벅찬 우리에게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끼리 하나의 책을 통해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모임에 참여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교감하면서 한 권의 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하고자 채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수마다 한 권의 정해진 책을 읽지만, 사실 책이 중요한 건 아닙니다. ‘읽고-생각하고-쓰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 갈 것입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이름이 적힌 책 한 권 남긴 인생, 우리의 버킷리스트 하나를 완성해보지 않으시겠어요?

채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끝까지 임무를 수행한 우리에게는 새로운 이름표가 하나 붙을 겁니다. ‘저자’ 아무개로 말이죠.

편집장의 글

채글 프로젝트2기를 마치며

채글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프로젝트의 숨은 뜻을 알고 있을까?

불안감으로 시작하게 된 독서 모임이자 글쓰기 프로젝트 채글의 2기 온라인 모임 첫날, 서로 얼굴을 보며 화상회의로 시작한 이 모임의 성공 여부가 프로젝트 공동리더이며 편집장인 나에겐 가장 큰 걱정이었다.

어떤 모임이든 1기의 특성상 이전 결과물이 없는 상태에서 모임 모집부터 난관이기 마련이다. 채글 역시 그러했다. 모임을 설명하는 상세페이지를 몇 번이나 다시 수정하기를 반복하고, 과연 참여자들이 프로젝트의 취지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20만 원 정도의 돈을 지불하고 유료 모임에 선뜻 신청할지도 의문이었다.

1기 프로젝트가 출판을 앞두고 있긴 했으나, 결과물이 나오진 않은 상태이긴 마찬가지였다.

다행히도 2기에 참여한 프로젝트팀원들이자 저자들은 채글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고, 공동 출판의 장점이자 한계까지 인지하고 있었다. 꼭 저자가 되는 것이 목적은 아닐지라도 본인의 이름으로 책이 한 권 세상에 나온다는 것의 기쁨을 맛보게 하는 달콤한 유혹, 그 이상의 가치를 이미 알고 있었다.

그 어느 때보다 독서가 강조되고 자기계발서적들이 남발하듯 출판이 되는 시점에 프로젝트 2기에서 미리 선정해둔 책은 원씽이라는 책이었다. 지금까지도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는 도서로, 2기에서는 안도혁 프로젝트 공동리더가 선정했다. 1기에 선택한 도서는 독자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고, 어떤 결과의 독서 후 출판물이 나올지 예상이 되는 책이었다.

프로젝트의 특성상, 자기계발서 이외 책도 선정하려고 하였으나, 글쓰기로 연결되고 출판까지 결과물을 만들기엔 사실 자기계발서가 가장 적합한 것은 사실이다. 모임의 특성상 한 단계 앞으로 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 모임에 참여할 것이라는 생각은 당연하였으므로 여러 분야의 책 중에서 누구나 읽기 쉽고, 생각 정리를 할 수 있는 분야의 책으로 선정했을 뿐이다. 그렇게 2기는 원씽을 읽기 시작했다.

출판에 직접적으로 참여는 하지 않지만, 채글 프로젝트의 공동리더이자 편집장인 나도 항상 선정된 채글 읽어본다. 선정된 책 중에는 읽어본 책도, 아직 읽지 못한 책도 있다. 원씽은 꽤 오래전에 읽은 책이었고, 사실 시간이 지난 이유로 세세한 부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아마도 책을 읽었을 당시에는 큰 임팩트가 없었지 싶었다.

채글 프로젝트 2기를 시작하면서, 다시 읽기 시작한 원씽은 지금의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책을 읽는 내내 입이 근질거려 참기가 어려웠다. 아마 채글 프로젝트가 오프라인에서 진행한 모임이었다면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의 토론으로 아마 밤을 새웠을지도 모르겠다. 뭔가 말을 하고 토론하고 싶은 충동이 계속 일어났다.

하지만 토론보다는 문자를 통해 정제된 생각을 적어보길 원하는 채글 프로젝트는, 누구와 싸워서 이길 필요는 없는 것이며, 누구에게 설득당할 필요도 없고, 누구를 가르치려들 필요도 없다.

2주 간격으로 총 4번의 온라인 모임을 하면서 원씽을 읽은 소감을 나누고 자기 생각과 행동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참여자들은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글로 쓰면서 생각의 변화가 또 생겼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채글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서로 토론하고 언쟁할 필요 없다. 나 스스로와의 대화가 필요할 뿐이다. 예비 저자들이 2개월의 온라인 독서 모임 이후에 각자 원고를 제출했다. 그 원고를 읽어본다.

인간이 짧은 기간에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글을 보면 알 수 있다.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는 경험의 차이일 뿐이며, 어려운 단어를 구사한다고 타인보다 생각이 더 성숙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나는 어린아이도 읽고 알 수 있는 글이 가장 훌륭한 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예비 저자들의 원고에는 그 어떤 수정도 하지 않았다. 문법에 다소 맞지 않더라고 그대로 출판하는 것이 “날 것의 생각”을 순수하게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글은 신이 인간에게 준 큰 선물이다. 인류의 발전은 글과 함께 폭발적으로 진행되었다. 매일 읽고 쓰면서 글의 존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결국 내 생각을 표현하는 유일한 수단임을 이해할 것이다.

채글은 글을 읽고, 글을 생각하고, 글을 쓰고, 글을 책으로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함께 경험해보는 프로젝트이다.

그동안 고생한 2기 참여자 박기훈, 이미란, 안도혁 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2023. 02. 01
채글 프로젝트 리더 & 편집장 이동윤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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