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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제 1부 나의 자유 말을 거는 벚나무 유사한 그 무엇이 아닌 진짜 나의 시간 다른 것을 하면서 들을 수 없는 노래 조금만 기다려봐! 지루한 자기소개 진짜 명예 자잘 자잘한 것들의 모음집 어서 도망쳐! K 장남과 K 장녀들에게 만남 대화 소년이 자라서 아이쿠 하이쿠 마음의 평화 예전과 다른 삶 차라리 고독 제 2부 너와 함께 자유 타인의 시선 우리들의 사랑, 우리들의 부활 맥주와 탄산수 핀란드에 사는 Moomin 엄마 운동의 새로운 면모 걱정은 포르르∼ 서울고 앞 승리자들의 전화 한 통 우울 관찰 ?81 당신은 어디로 가는가 이 시대의 언약 산책길의 끝과 시작 어떤 슬픔 소통의 벽 대리석 앞의 미켈란젤로 처방전-매일 다른 이들의 삶 2개씩 플랜 B C D 제 3부 우리 자유 비약과 비약 사이, 추락과 타락 사이 순간에서 영원으로 이 시대의 레미제라블 현아! 탈 매트릭스! 한국인의 파이팅! 같은 것을 같은 시간에 하는 사람을! 이렇게 끝나지는 않는다 무의미의 의미 너 진짜로 살아있는 거야? 고유한 한 개인. 그 자신인 존재 맹수가 되기 질문하기 아이들의 선생님인 樂에게 문화의 전쟁 엄마가 없는 세상 계란 프라이 오합지졸 지구팀 딱 저만큼! 에필로그 |
정우향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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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친 교수이다. 내 본업인 연구와 강의에는 유감스럽게도 그리 미치지는 않았다. 나를 미치게 하는 분야는 청춘들의 ‘영혼’과 관련된 어떤 지점이다. 끔찍한 가스라이팅, 심리적 조종과 인격 모독을 하면서 그것이 사랑이라 하는 제자들의 나쁜 연인들, 원인이 너무 다발성이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끝없는 청춘들의 무기력, 과잉이나 억압, 방치 등 잘못된 사랑 방식으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자식들의 날개를 꺾었던 부모들, 총체적으로 청춘들의 생명력을 갉아먹고 허무한 방향으로 인생을 안내하는 이 시대 소비문화들, 이런 것들이 나를 미치도록 슬프고 화나게 한다. ‘시간’이라는 제목을 넣은 나의 에세이들은 이것들과 싸웠던 기록이다. 이 책 역시 새끼를 보호하려는 쌈닭의 심정으로 썼다.
---「작가의 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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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양념처럼 더해
잠시 바라보고 들어주는 시간! 이번 책은 특히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더 이상 긴 글을 읽기 싫어하는 독자들을 위해 서양화가 하이경 작가의 풍경화를 쉽고 짧은 글과 함께 수록함으로써 독자에게 다가가는 길을 모색하였다. 독자들이 이 책에 담겨진 풍경화들과 언어들에 잠시 천천히 머물러 일상을 묵상해본다면 각자 고립된 채 자신의 스마트폰만을 들여다보며 살던 시간에서 풀려나 잠시나마 자신의 마음의 풍경을 들여다보는 내적 자유의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