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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한국 낚시 100년사
김국률 저
예조원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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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낚시/바둑 25위 등산/낚시/바둑 top2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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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 우리의 낚시를 집대성한 우리 낚시계의 유산 / 김오영
책을 펴내며 | 기억은 기록을 이기지 못한다 / 김국률

Section 1 일제강점기(1910~1945년)

조선조 태공의 후예들 - 붕어 대낚시 / 견지낚시 / 얼음낚시 외
낚시 기록물 - 조백과(釣百科) / I KOREA / 조광(朝光)
일제강점기 낚시계 대소사 - 이런 일 저런 일

Section 2 해방 이후(1945~1959년)

해방 이후 국내 최초의 낚시점, 낚시회 조직하고…
6.25 종전 이후의 낚시 - 스포츠 경기 하듯 낚시대회 봇물 외
꽁꽁 얼어붙은 한강 - 잉어 ‘삼봉 챌낚시’ 잔치판
1945~50년대 낚시계 대소사 - 이런 일 저런 일

Section 3 1960년대(1960~1969년)

낚시도 재건합시다 - 트럭, 지프차, 시발택시 타고 외
더러는 잊히고 사라지고 - 이곳을 아시나요?
드디어 글라스 로드 시대 개막 - 아직은 야구 방방이 수준~
1960년대 낚시계 대소사 - 이런 일 저런 일

Section 4 1970년대(1970~1979년)

복장과 먹거리 - 판탈롱과 교련복과 판초우의 / 광주리 매점과 돼지국밥과 컵라면
새로운 장르 - 드디어 붕어 얼음낚시 개막 / 보트낚시·좌대낚시·루어낚시 개막
’70 바다낚시 - 동·서·남해에선! / 추억의 추자도와 제주도
1970년대 낚시계 대소사 - 이런 일 저런 일

Section 5 1980년대(1980~1989년)

’80 새바람 - 카본·크릴·케미 등장 / 야간통금 해제 / 해외여행 자유화
’80 붕어낚시 - 충주호 시대 개막 / 빙상극장 만원사례 / 밤낚시에 케미라이트 등장
’80 바다낚시 - 동·서·남해에선! / 추자 해상에서 재방어 트롤링 기록 행진
1980년대 낚시계 대소사 - 이런 일 저런 일

Section 6 1990년대(1990~1999년)

시대 전환 - 낚시도 디지털 시대! / 글라스로드 이후 카본 낚싯대 등장!
’90 붕어낚시 - 생미끼, 앞치기, 다대편성! / 신·구 떡밥 백가쟁명 돌입!
’90 루어낚시 - 세대교체, 어종교체! / 배스 프로 낚시대회 발진!
’90 바다 신풍 열풍 - 크릴 & 구멍찌 시대! / ‘제로조법’ 열풍!
1990년대 낚시계 대소사 - 이런 일 저런 일

Section 7 2000년대(2000~2009년)

새천년 유행 - 전성기 얼음낚시 만만세! / 빙어 축제 vs. 산천어 축제 외
새천년 붕어낚시 - ‘갓낚시’ 아시나요? / 손맛터와 ‘나이트클럽’ 낚시터
새천년 화제 - 공포의 대물 군단 / 새천년 루어낚시 & 배스낚시 & 플라이낚시
Oh~ Fishing Korea - 제로찌 열풍! 0,00 이어 쓰리제로(000)까지!
2000년대 낚시계 대소사 - 이런 일 저런 일

부록1 - 역대 대통령의 낚시
부록2 - 한국 낚시 100년사, 100대 뉴스

저자 소개 1

1952년 9월 15일(음) 경남 통영 바닷가에서 태어나 바닷물에서 뛰놀며 자랐다. 문조리(문절망둑) 낚아 들고 의기양양하며…. 1971년 2월 통영고등학교 졸업, 1976년 2월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고교 국어 교사로 재직하던 중, 군 입대·만기 제대 후 진로를 바꿨다. 1979년 2월 월간 『낚시춘추』 입사 후 기자 생활을 거쳐 1986년 편집부장 직책을 맡았고, 편집국장·전무이사·편집인 역할을 끝으로 2009년 10월 정년퇴직 하였다. 2009년 11월 도서출판 ‘예조원’을 차려 낚시 전문 도서와 여행 서적을 다수 출간하였고, 40여 년 세월의 낚시 분야
1952년 9월 15일(음) 경남 통영 바닷가에서 태어나 바닷물에서 뛰놀며 자랐다. 문조리(문절망둑) 낚아 들고 의기양양하며…. 1971년 2월 통영고등학교 졸업, 1976년 2월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고교 국어 교사로 재직하던 중, 군 입대·만기 제대 후 진로를 바꿨다.

1979년 2월 월간 『낚시춘추』 입사 후 기자 생활을 거쳐 1986년 편집부장 직책을 맡았고, 편집국장·전무이사·편집인 역할을 끝으로 2009년 10월 정년퇴직 하였다. 2009년 11월 도서출판 ‘예조원’을 차려 낚시 전문 도서와 여행 서적을 다수 출간하였고, 40여 년 세월의 낚시 분야 활동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사진으로 보는 한국 낚시 100년사》 집필에 매달려 5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했다.

『낚시춘추』 재직 시절엔 ‘우리나라 낚시용어 통일 제정’(1982.8~1983.4) 작업에 열성을 다한 데 이어, 국내 최초의 ‘독도(獨島) 낚시 탐사 보도’(1984.5.31~6.1)로 1984년 11월 1일 한국잡지언론상(취재기자 부문)을 수상하였다. 2009년 5월 31일 ‘바다의 날’엔 이런 저런 낚시 발전 공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2006g | 210*285*29mm
ISBN13
9788994129556

책 속으로

서양인이 본 한강 얼음낚시 - 1911년 프랑스 [여행저널]지에 한강 얼음낚시 모습이 최초 게재된 데 이어, 스웨덴 신문기자 아손 그렙스트(W.A:son Grebst)가 조선 방문 체험담을 책으로 엮은 「I Korea」(1912년 엘란데르 출판사) 지면 곳곳에도 당시의 낚시 사진들이 담겨 있다. ‘한강의 잉어 사냥꾼’이란 제목이 붙은 이 사진들은 꽁꽁 얼어붙은 한강 빙판에서 미끼 없는 세발바늘로 잉어를 훌쳐 올리는, 이른바 ‘챌낚’ 형태였다.
--- p.34~35, 「엄동설한, 빙상낚시」 중에서

해방 이후 서울 최초의 낚시점, 낚시회 - 일본인들이 물러난 서울 거리에 한국인 주인의 낚시점들이 속속 생겨났고, 이들 낚시점을 거점으로 한 낚시회도 조직되었다. 해방 직후 서울 최초의 낚시점은 명동 입구(지금의 명동파출소 건너편)에 ‘황해상회’라는 간판을 건 윤수겸 씨. 이듬 해 1946년 4월 1일엔 이곳 황해상회 단골 낚시인들이 ‘서울낚시회’를 조직해 낚시계 초유의 각종 행사를 주도함.
--- p.52~53, 「1946년 국내 최초의 낚시회 조직」 중에서

신문사 주최의 낚시대회 유행 - 6.25전쟁이 종식된 1950년대 중후반, 일간지 신문 정기구독 홍보 대상 집단은 낚시인들이 으뜸. 시작과 주역은 한국일보사 장기영 사장. 단기 4289년(서기1956년) 10월 14일 한국일보사가 주최한 행사 명칭은 제1회 전국낚시선수권대회. 사전 모집 인원 500명을 초과해 대회 현장(수원 원천지)에서 추가 접수를 요구하며 발을 동동 구른 낚시인들 중에는 저 멀리 대구·김천 지역에서 달려 온 원정 꾼들까지…. 이듬해 1957년 5월 19일 서울신문사(사장 김형근)가 주최한 제1회 전국낚시경기대회엔 이승만 대통령의 상장이 수여되었고, 또 그 이듬해 1958년 9월 14일엔 세계일보가 뛰어들어 500여 명 참가자 전원에게 놋쇠 재떨이 기념품을 안겼다.
--- p.59~63, 「드디어 신문사 낚시대회 경쟁!」 중에서

“어머나, 그 낚싯대 어디서 났어요?” - 오랜 대나무 낚싯대 시절 거쳐 드디어 유리섬유 재질의 글라스 파이버(Glass fiber) 낚싯대 출현. 1964~5년부터 수출용 보세 가공품이 일부 나돌았으나 정식 출시는 66~67년도부터. 제조사는 오리엔탈공업㈜. 빼내기식 글라스 로드는 꽂기식 대나무 낚싯대에 비해 휴대와 사용이 편리해 인기 급상승이었지만 그 가격이 대나무 제품에 비해 무려 10배에 달하는 3,500원선. 당시 80kg 쌀 한 가마 가격이었다.
--- p.104~105, 「드디어 글라스 로드 시대 개막」 중에서

밀고 또 밀고, 걷고 또 걷고… 여전히 쌩고생! - 새마을운동으로 농촌 초가지붕이 슬레이트로 바뀌었어도 70년대의 시골길은 여전히 진흙탕. 외딴곳에 위치한 저수지 찾아가다 보면 진창에 미끄러진 낚시버스가 우르릉 우르릉 아우성치기 일쑤. 회원들 모두가 차에서 내려 ‘영차~! 영차~!’ 밀고 또 밀고…. 겨우 겨우 목적지 부근에 도착하여도 농로 저 멀리 위치한 저수지까지는 걷고 또 걸어야 하는 머나먼 거리…. 이윽고 수초대 일렁이는 수면이 눈에 들어오면 룰루랄라 발걸음 가벼워지고 가슴이 설렌다.
--- p.132~133, 「붕어낚시 이동수단」 중에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네다” - 화합과 단합을 강조한 이승만 대통령.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낚시를 좋아한 인물로 꼽힌다. 중대 정치·외교적 담판을 낚시를 하면서 해결한 일화도 유명하다. 어느 땐가는 진해별장에서 낚시를 하던 중, 자신을 찾아오는 미대사관 일행을 보고는 낚싯대를 들고 줄행랑쳤다는 일화도 있다. … 이후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역대 대통령의 낚시’도 흥미를 자아낸다.

--- p.544~551, 「대통령의 낚시」 중에서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 낚시 변천사, 연대별·주제별로 정리한 종합 연구서

사진이라는 기록 수단이 등장한 일제강점기 1910년대부터 디지털 카메라 시절의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100년 기간에 걸친 낚시 역사를 누구 한 사람이 정리하기는 어렵다. 옛일을 제대로 기억하거나 체험한 분들은 이미 세상을 뜬 지 오래고, 설사 기록에 남아 있다 해도 제대로 취합된 자료가 없다. 197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35년 여 세월, 낚시 전문 월간지 취재기자로 활동한 이 책의 저자는 한 마디로 ‘낀 세대’-. 1920~30년 태생의 원로 낚시인들을 만나는 동안 온갖 경험담과 관련 자료를 수집할 수 있었고, 1950~60년 태생의 젊은 낚시인들과는 현장을 함께 누볐다.

낚시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취득한 자료는 물론, 옛 원로 낚시인들로부터 직접 얘기 듣고 전달 받은 사진과 수첩, 온갖 낚시용품과 출판물, 신문 스크랩까지 합치다 보니 그 자료가 무려 100년 치에 달했다. 이들 방대한 자료를 알기 쉽게 주제별로 정리하되, 그 변화 과정을 100년 단위의 연대별로 정리함으로써 흥미 위주의 단순 화보에 그치지 않고 연구 서적 가치를 함께 부여하였다. 그리하여 이 책은 우리나라 낚시 최장 기간, 최다 자료를 주제별로 종합 집대성한 연구서이기도 하다.

이 책에 수록된 총 1천 690컷 사진 모두는 사료적 가치 높은 유품들

이 책을 펴내기 위해 수집한 사진 자료는 총 3천여 컷! 선별을 거듭해 최종 수록된 사진은 총 1천 690컷! 내용이 중복되는 사진은 과감히 생략하였고, 오랜 연대와 관계없이 표출할 만한 의미가 담기지 않은 사진도 생략하였다. 그러나 얼핏 보면 더욱 알 수가 없고, 자세히 들여다보아도 사진에 담긴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재밌고 알기 쉽게 군더더기 없는 화보 형식으로 꾸미되, 관련 사진에 담긴 주제와 함께 연대 및 장소, 사료적 가치를 밝힌 최소한의 설명을 곁들여 시각적이고도 감각적인 이해를 도왔다. 따라서 이 책에 수록된 수많은 사진들은 나름대로의 사료적 가치를 담고 있다. 시대적 낚시 변천사와 함께, 그 무렵 사회 생활사까지 내포된 사진들도 많아 당대는 물론, 장서로 후손에게 물려주어도 오래오래 눈요깃거리가 될 수도 있다.

사진에 담기지 않은 주요 사료(史料)는 별도 형식의 도표로 정리!

우리나라 근대와 현대 낚시 변천 과정을 사진으로만 파악할 수 없다. 다양한 배경과 주제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따르기 때문이다. 사진에 담긴 사료적 가치는 그대로 전달하되 사진에 담긴 의미가 부족하거나 아예 담기지 않은 주요 항목과 내용들은 별도 형식으로 게재하였다. 도표로 정리한 연대별 ‘낚시계 대소사’가 그것이다.

1910~1945년 일제강점기, 1945~1959년 해방 후 50년대, 이후 60년대, 70년대 등 10년 단위로 엮은 화보 섹션(Section) 말미마다에 당대의 낚시계가 전하는 크고 작은 뉴스가 함축 정리돼 있다. 7개 섹션에 걸친 ‘낚시계 대소사 - 이런 일 저런 일’은 그야말로 온갖 낚시 주제를 총망라한 것으로, 우리나라 낚시 변천사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내용들이다.

낚시 100년사에 걸친 이들 ‘낚시계 대소사’ 항목을 모두 합치면 총 566건! 시작과 과정, 종결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이 중복되는 측면도 있고, 개인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재정리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권말 부록으로 소개한 것이 ‘한국 낚시 100년사 100대 뉴스’이다. 연대별 낚시계 대소사 566개 항목 가운데 여러 낚시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100개 항목을 선별하되 ‘이것이 최초, 최고’ ‘신종 낚시 장르 및 대상어’ ‘각종 제도, 법령’ ‘사건, 사고, 화제’ 등등의 주제별로 분류해 사료적 가치와 흥미를 부여하였다.

추천평

해방 이후 격동기를 지나 우리나라 낚시산업이 본격화한 지도 어언 50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초창기 창업주들이 돌아가셨거나 연로해 이미 2~3세대 경영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그리고 이후 세대들에게 지금의 우리 중년 세대는 무얼 들려주고 넘겨줘야 할까요. 지금 몸담고 있는 (사)한국낚시협회에서도 다방면에 걸친 낚시계 현안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 같은 일을 집대성하고, 특히 우리 선배들이 가꿔 온 과거 행적까지 포함시키는 작업에 이번 『한국 낚시 100년사』 출간은 아주 적합하고도 시의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독을 바랍니다. - 김오영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 회장)
한국은 세계에서 미국, 일본에 이어 셋째로 낚시인구가 많은 나라다. 전체 인구 대비 밀도로 따지면 세계1위다. 연예인들이 낚시로 경쟁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직장야유회를 배낚시로 떠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왜 그럴까?그 이유를 말해주는 책이 나왔다. 김국률 편저 『사진으로 보는 한국낚시 100년사』다. 일제강점기, 사진이라는 기록수단이 등장했을 때부터 100년 동안 줄기차게 우리 한국인의 삶 속에 투영되어 온 낚시를 생생한 사진들이 증명하고 있다. 도대체 이 많은 사진들이 어디 숨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놀라운 1,690장의 방대한 낚시사진이 일제강점기, 해방, 6.25를 거쳐 60년대, 70년대, 80년대...를 지나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숨 가쁘게 펼쳐지고 있다. 장장 560쪽에 달하는 분량이지만 글이 적은 사진집이다 보니 감탄하며 넘기다 보면 금세 100년이다. 긴긴 세월, 세대 간의 낚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이 책! 2023년 오늘, 시간을 거슬러 타임머신 여행을 떠나고픈 모든 분께 이 책을 권한다. - 허만감 (낚시유튜브 허기자TV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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