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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초코우유, 그리고 그리움 #2. 백일, 한국과의 이별 #3. 아픈 나, ‘아이(阿姨)’와의 첫 만남 #4. 북경에서 첫 외출, 만리장성(万里?城)과 아빠의 학교 이야기 #5. 우유 먹는 연습, 북경 짐보리 1호 원생 #6. 첫 생일, Chateau Regency(허치아오리징)에 대한 기억 #7. 세상과 소통의 시작, 미국 국제학교 ‘3e’를 만나다 #8. 언어가 정착되는 시기, 3개국어를 동시에 배우는 법 #9. 3e의 브로콜리 홍보대사, 드디어 학교모델이 되다 #10. 사고로 이마가 찢어지다, 의료 시설이 열악한 북경 #11. 북경 영국 국제학교, British School of Beijing(Nord Anglia) #12. 왕푸징(王府井)의 동교민항(??民巷)성당, 세례를 받고 천주교 신자가 되다 #13. 중국에 대한 편견, 그리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14. 고궁(故?)과 미국의 스타벅스, 그리고 한국의 Czen #15. 록펠러 재단, 세계를 이끄는 젊은 리더 100인, 싱가포르 초청 #16. 미식의 나라, 중국의 먹거리 #17. 북한 친구, 탈북자, 북한식당 #18. 토마스 기차의 나라, 영국에 가다 #19. 황사, 건조증, 눈 다래끼, 미국으로 이주를 결심 #20. 영국 앤드류 왕자와의 만남, 영국 학교와의 이별 #21. 북경에서의 마지막 날, 춘절 #22. 미국 뉴욕에 내리다, 뉴저지 프린스턴 #23. 이삿짐 도착, 한국에서 오신 외할아버지, 천국에 보내는 편지 #24. T. Baldwin Demarest School, 2010년 여름, 필라델피아 #25. 눈, 눈, 또 눈, 천재지변 #26. 미국의 기념일들, 핼러윈과 추수감사절 #27. 뉴저지 버겐카운티 학군 #28. 피아노, 카네기홀 독주, 바이올린 인생의 시작 #29. 태어나서 처음 접하고 10년간 꾸준히 한 ‘수영’ #30. 미국의 시즌별 운동, 미국펜싱연맹 소속 선수 생활 #31. 가든스테이트, 뉴저지의 첫 친구, 달고나 만들기 #32. 거리의 무법자, 사슴과 터키 선생님 #33. 매주 맨해튼의 볼거리를 찾아서 #34. 마지막 동부 여행, 초등학교 졸업식 #35. 두 번째 국제 이사, 상해 생활의 시작, 엄마의 공황장애 #36. 상해 최고급 아파트 리비에라 가든(香江花?), 가족 스포츠 ‘볼링’ #37. 상해 미국 학교(Shanghai American School) #38. 상해의 마지막 날, 슬립오버를 한 친구들, 기적 같은 인연 #39. 세 번째 국제 이사, 달라스로 이주 #40. 달라스 러브필드공항, 달라스에서의 임시거처 #41. 한인타운에서 우연히 만난 소중한 인연 #42. 텍사스 플레이노의 첫 집 #43. Mathews Elementary School #44. 제이슨과 메이슨 #45. 아침의 국기게양, 학교 방송, 전교학생회장 출마 #46. 사립학교 입학시험(ISEE) 준비 #47. 사립학교 지원서를 접수하는 과정 #48. 대기자 명단에 올라간 사립학교 입학, Mathews Elementary School의 졸업 #49. 여름방학의 시작, 수학 공부와 수학 이야기 #50. 우여곡절 끝에 입학한 명문 사립학교 St. Mark’s School of Texas #51. St. Mark’s School of Texas의 첫날 #52. 학교 아이들과 선생님들 이야기, 쉽지 않은 학교생활 #53. 9학년의 기로에 서서 갈등을 하다, 그리고 PECOS #54. 홈커밍, 윈터포멀, 파티 보이들 #55. 토네이도, 혹한의 텍사스, 그리고 팬데믹 #56. 팬데믹 한가운데 2021년 학교로 돌아가다, 미국 입시 이야기 #57. 대학 지원을 앞둔 12학년 나의 모습, 불합리한 거짓말에 분노하다 #58.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교로 변신 중 #59. 한국계 선배들 이야기 #60. 죽은 시인의 사회, 그리고 나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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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배경을 가지고 살아온 학생이 겪은
고민과 갈등 그리고 적응에 대한 이야기 저자 송현준은 서울에서 태어나 백일이 되던 날 한국을 떠났다. 그 이후 부모님과 함께 중국의 북경과 상해, 미국의 뉴욕과 달라스에서 영유아기, 청소년기를 보냈다. 출생과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서 여러 경험을 하며 성장하였다. 그 과정에서 좌충우돌을 겪기도 하였으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노력하였고 그 마음 하나로 버텨 낼 수 있었다고 한다. 저자의 부모님은 어느 나라에 체류하든 가장 좋은 학교를 찾아내어 그곳에서 학업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이는 그저 이름 있는 학교에 보내고자 하는 열성적인 학부모의 마음이 아닌 아들에게 가장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이었으리라 생각한다. 그 덕에 저자 송현준은 현재 미국의 명문사립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이다. 타국에서 버텨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아 정체성도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문화를 만나다 보면 혼란이 오고 방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자와 저자 가족은 그 시간들을 잘 이겨 냈고 더 밝은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도 타국에서 차별과 편견, 문화차이 등으로 싸우고 있는 어린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갖도록 도와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