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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추천사박종인 추천사최불암 추천 시 | 좋았습니다진운찬 추천 시 | 쌍리처럼만 I머리말1. 살아보니흙 | 매화는 내 딸, 매실은 내 아들 | 살아보니 | 희망의 꽃 매화 | 깨끗한 자연을 | 건강한 삶 | 내 마음 아플까 봐 | 행복 | 고무신 | 항아리 | 묵은 김치 | 부추 | 어둠 속의 굼벵이 | 밥 한 그릇 | 약한 마음 | 농민의 땀 | 섬진강변 사람들 | 땀방울이 보석이라면 | 호미야 | 봄에 담근 토종 갓 | 가뭄에 콩 나듯 | 건강한 먹거리 배달부 | 삶의 선물 | 겨우살이 | 장맛비 | 자연만큼 | 제비꽃 | 오늘 하루 | 된장은 만병통치약 | 그대 얼굴 잊을까봐 | 걸어 온 길 | 공사하는 며느리 | 고사리 꺾는 모녀 | 고추2. 내 무릎에 핀 매화구름아 바람아 | 임권택 감독님 | 이화상회 | 그때는 왜 몰랐을까 | 그리운 님 단풍 | 그리운 엄마 | 디딤돌 | 꽃 중의 꽃 | 김대중 대통령님 | 꽃샘추위 | 꿈 | 나이 들어봐라 | 나팔꽃 | 내 맘 들어주는 산 | 내 손발아 | 내 손 | 가뭄 | 내 무릎에 핀 매화 | 우리 엄마 | 농사꾼의 삶 | 농사꾼이라서 뭐? | 태풍 | 눈물 1 | 눈물 2 | 달 | 담배꽁초 | 샘물 | 도라지 | 돌부리 | 동무들 | 따신 돌솥 밥 | 리어카 | 맑은 공기3. 밤나무를 베면서망태 멘 아버지와 딸 | 머슴살이 | 먼동이 트면 | 매화야 | 메마른 가지 | 며느리 밑씻게 | 목마름 | 무 대파 | 물은 고이면 썩는데 | 바다여 |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 반딧불 | 밤나무를 베면서 | 밥상 | 밭은 약국 | 뱃사공 | 별을 품은 섬진강 용왕님 | 보람있는 삶 | 보리는 작품 | 보리밥 한 사발 | 복 한 바가지 | 봄 | 봄꽃 | 봄나물 | 봄비 | 봉선화 | 비온 뒤 땅 굳듯이 | 사람이 그리워서 | 엄마 1 | 사랑 | 젊은이들 | 사랑하는 사람 | 사촌 형님 | 산4. 여자로 살고 싶다살면서 | 삶의 고비 | 삶의 아픔 | 삼베적삼 | 상사화 | 새댁들 | 새처럼 다람쥐처럼 | 우리 막내아들 | 섬진강물 | 어느 여름날 | 아버지와 지게 작대기 | 세월아 니 혼자 가거라 | 안길 곳은 어디든가 | 야 이놈들아 | 그 이름 | 머위 잎 | 어매들 | 언제나 그리움 남기는 꽃잎들 | 그 남정네들 | 수야 아버지 | 엄마라서 | 엄마 사랑은 자식 | 엄마라는 그 이름 | 엄마와 딸 | 엄마 품 아버지 등 | 엄마 품에 웃는 아기 | 도시민들에게 | 여자로 살고 싶다 | 동현이 할배 | 영, 호남 천국의 돌다리 | 외로움 | 옥환 네 | 엄마 제삿날 | 우리 막내와 병아리 | 울보 엄마 | 우리 할매 할배 | 웃고 살자 | 달님5. 흙은 빗물 저장고내 청춘 | 돌담 I | 돌담 II | 인감도장 | 인생살이 | 인생의 꽃 | 인생이란 | 일 배우는 며느리 | 일본 연수 때 | 일은 나의 보람 | 일을 사랑해보래 | 일에 미쳐라 | 일하기 싫으면 | 자식 꽃 | 자연이 말하네 | 자연이 준 커텐 | 자연처럼 | 정부야 니 뭐 하노 | 저 산에 | 조심 | 지렁이 | 찜통더위 | 참회 | 호박죽 | 황금빛 된장 | 후유~ | 훈이 아부지 | 휠체어 탄 엄마 | 흙, 꽃, 물같이 살고 싶어라 | 흙 매니큐어 | 흙아 나무야 사람아 | 흙은 나의 스승 | 흙은 빗물 저장고 | 흙은 엄마 품속 | 흙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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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쌍리의 삶과 농사꾼의 일상과 역경을 간결한 시로 담아낸 인생 이야기힘들고 괴로운 생각은 섬진강에 다 띄워 보내고, 매화 향기 채워 가소서“나같이 힘든 삶과 독한 시련을 겪는 사람들이 내 이야기가 담긴 시를 읽고 위로를 받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겨울이 채 가시지도 않은 이른 봄이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매화꽃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섬진강 청매실농원을 일궈온 홍쌍리. 매실 명인으로 널리 알려진 홍쌍리는 자연건강법의 전도사이기도 하다. 이 책은 평생을 매실과 함께 살아온 식품명인 1호로 지정받은 매실명인 홍쌍리의 인생역경이 고스란히 담긴 시집이다. 홍쌍리 명인은 머리말에 이렇게 썼다. “24살 가시나는 외로운 산비탈에 홀로 핀 흰 백합꽃처럼 살기 싫어서, 사람이 보고 싶고 그리워서, 섬진강 새벽안개 솜털이불 덮어놓은 듯 아름다운 이곳에 매화나무 잔뜩 심어놓고, 5년이면 꽃이 피겠지 10년이면 소득이 있겠지 20년이면 세상사람 내 품에 다 오겠지, 도시 가시나라고 못할 게 뭐 있는데, 농사는 작품 자연은 천국 꽃물결 사람물결 일 년에 수백만 명씩 방문하시는, 천사들 꽃같이 활짝 웃고, 아름다운 꽃향기 가슴 가득 담아가서 행복 하시라고, 저 악산을 꽃 천국 만드느라 인간 불도저로 살아온 홍쌍리는, 매화꽃 심고 가꾸다 죽어서도 거름 밥이 되어, 내 딸 매화꽃 에미가 될 것입니다.”매화 향기 그윽한 매화마을에서 섬진강을 바라보며 가슴을 열어보시길...매화마을이 된 청매실농원은 “사람들 오면 어둡고 괴로운 마음을 섬진강에 다 띄워 보내고, 온 산천 가득 핀 매화꽃들을 보며 활짝 웃게 하고 싶다”는 홍쌍리의 소박한 꿈에서 시작되었다. 잘나가던 24살의 부산 가시나 홍쌍리는 60여 년 전 밤나무 가득한 촌으로 시집와 혹독한 시집살이 속에서도 그녀를 위로했던 것이 시아버지가 일본에서 들여와 드문드문 심어놓았던 매화나무였다. 매화를 딸, 매실을 아들이라 칭하며 외로움과 고통을 달래던 호기심 많은 홍쌍리는 매화에 꽂혀서 시댁 식구들의 모진 질책에도 밤나무를 조금씩 베어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매화나무를 심은 것이 봄이면 수 십 만 명이 찾아오는 오늘의 청매실농원이 만들어진 것이다.홍쌍리 명인은 다음 날이 되면 아직도 제일 먼저 일어나 새벽부터 해가 질 때까지 일을 손에서 놓지 않고 산을 오르락내리락 한다. 그리고 아직도 몸서리쳐질 만큼 고생스럽던 나날의 이야기, 자신에게 힘이 돼주었던 꽃들을 보고 흘렸던 눈물들을 시로 썼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을 ‘행복한 농사꾼’이라 일컫는다. 광양의 매화마을 청매실농원에서 홍쌍리를 만났던 사람들이 그랬듯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큰 힘과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이 책에는 홍쌍리가 매실 농사를 지으며 터득한 지혜와 인생역경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깨달은 바를 시를 통해 표현하고 죽을 고비를 넘기며 살아온 자연과 함께한 건강법의 지혜가 가득 담겨 있다. 그녀의 건강법은 평생을 매실 농사를 지으며 자연 속에서 얻은 체험과 전통적인 방법으로 매실 음식을 만들며 일궈온 먹을거리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완성된 것으로 모든 사람이 함께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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