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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_ 3년은 자신을 위해, 6년은 후배들을 위해 수능 문제를 풀다
1장. 나의 수능 분투기 꿈을 이루게 해 준 고마운 공부법 전교 50등이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 전교 50등 안에만 들면……! / 삼수 끝에 마침내 거머쥔 ‘경찰대 합격증’ ‘나만의 공부법’으로 꿈에 그리던 ‘경찰대 합격증’을 손에 넣다 ‘고진감래’끝에 나만의 공부법을 개발하다 / 2003년 수능 성적 / 2004년 수능 성적 / 2005년 수능 성적 공부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2가지 요소 ‘수능이라는 진검승부’를 위한 12년간의 준비 과정 /‘엉덩이의 힘’만 믿어서는 안 된다 / 수능 성적표를 공개하는 이유 머리가 좋은 학생은 이 책을 볼 필요가 없다 언어 영역, 내 꿈에 모질게 태클 걸다 / 전국 수석 학생의 인터뷰가 공허하게 느껴지는 이유 / 심플하지만 강력한 나의 공부법 경찰대 합격 후 6년 동안 꼼꼼하고 치밀하게 효과성을 검증하다 120점 만점에 80점이라는 절망적인 점수도 받아 보았기에…… / 고민 끝에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 / 마지막 수능으로부터 6년이 지난 지금도 어떤 문제를 만나든 자신 있다! / 반복 훈련을 통해 문제 푸는 시간을 줄여라 2장. 언어 영역 언어 영역 공부법 나의 언어 영역 정복기, 수능 정복기 두 번의 수능, 두 번의 언어 영역 시험에서 패배를 맛보다 1. 비문학 영역 불변의 법칙 ― 지문의 마지막 문단에 답이 있다 2005~10년 비문학 출제 경향 / 지문의 마지막 문단을 먼저 읽어야 하는 이유 / 시간을 줄이느냐 못 줄이느냐가 관건 2. 비문학 영역에서 단골로 출제되는 6가지 유형 비문학 문제가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평소ㅠ익숙하지 않은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 /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 / ①각 문단의 중심 화제를 묻는 유형 ②지문과 작은 보기를 해석하는 유형 ③내용과 추론에 관한 유형 ④단어의 뜻을 묻는 유형 ⑤지문의 주제를 묻는 유형 ⑥“위 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유형 3. 자기만의 논리를 세워라, 그리고 애매한 부분을 철저히 없애라 선택과 집중에 의한 문제 풀이 방법 / 애매함을 없애고 자기만의 논리를 세워라 /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 / 나는 천재도 수재도 아니다 4. 두 문제는 왜 틀렸을까·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 완벽해질 때까지 논리를 좀 더 촘촘하게 다듬어라 / 논리를 만드는 일은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는 일과도 같다 / 시간을 단축하는 연습을 반복하라 5. 문학, 시 영역 문제를 푸는 방법 문제를 잘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모르는 지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마라 / 인물, 공간, 배경, 사건, 이 네 가지를 꼼꼼히 체크하라 6. 언어 영역 오답노트 만들기 언어 영역 오답노트는 훌륭한 논리노트 / 애매한데도 운 좋게 맞힌 문제도 오답노트에 정리하라 / 아무리 긴 지문이라도 다 오려 붙여라 3장. 외국어 영역 외국어 영역 공부법 하루 30~50개의 단어를 철저히 외워라 자만하면 큰코다친다 / 모의고사 문제집에 나오는 단어를 외워라 / 외우되, 대충 외우지 말고 철저하고 완벽하게 외워라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아니, 그러면 망한다! 모르는 문장이 나오면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라 / 모의고사에서 1문제를 놓치면 수능에서는 3문제를 놓친다 / 방심은 병사만이 아니라 수험생에게도 금물이다 / 해설집을 보지 말고 영어 선생님에게 물어라 외국어 영역 오답노트를 만들어라 외국어 영역 오답노트 만드는 요령 외국어 듣기를 위한 유용한 팁 귀를 트이게 하는 실질적인 방법 / 실수의 꼬리를 과감히 잘라라 / a와 the의 차이까지 체크하라 글로벌 시대에는 외국어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진다 지금은 그야말로 글로벌시대 / 수능이 끝난 후에도 토익이나 텝스로 실력을 자주 체크하라 4장. 수리 영역 수리 영역 공부법 수리 영역 공부의 A · B · C 한 문제를 푸는 데 2시간이라도 기꺼이 투자하라 / 참고서보다는 교과서로 승부하라 / 고민의 밀도와 수학 실력은 정확히 비례한다 / 잘 만든 오답노트는 고득점으로 가는 징검다리다 5장. 사회 탐구 영역 사회 탐구 영역 공부법 교과서는 수능 준비를 위한 보물책 절대로 교과서를 소홀히 하지 마라 오답노트를 만드는 일의 중요성은 암 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사회 탐구 영역의 각 과목별로 오답노트를 만들어라 / 세부 문항을 모두 이해하고 넘어가라 6장. 효과적인 수능 준비 노하우 수능·모의고사 대비 실전 노하우 수능 메커니즘에 익숙해져야 수능에 강해진다 자신의 신체 리듬에 맞춰 공부하라 / 수능 메커니즘에 자신을 맞춰라 / 수능 첫 시간이 전체 수능을 좌우한다 오답노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지 않다 오답노트는 여러분을 위한 친절한 서포터즈 / 수능일 1주일 전부터는 오답노트로만 공부하라 / 3월부터 7월말까지는 실력을 다지고, 8월부터는 매주 1회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라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력을 강화하라 모의고사 전날은 수능 전날과 똑같이 행동하라 / 리허설을 하듯 모의고사에 임하라 / 모의고사에서 실수하면 수능에서도 실수한다 수능 당일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는 환상을 버려라 수능 전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 요소에 철저히 대비하라 / 끊임없이 실수를 줄이는 훈련을 하라 모의고사 시 시험시간 종료 5~7분 전에 모든 것을 끝마치는 훈련을 하라 시험 종료 전 문제를 점검할 시간을 반드시 확보하라 / 답안지에 제대로 마킹하는 것도 실력이다 ‘수능대박’보다는 철저한 준비를 먼저 실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가져라 / 꼼꼼함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 /‘진인사대천명’하는 자세로 수능에 임하라 공부는 눈 굴리기 혹은 자동차로 질주하기 같은 것 공부의 시너지를 체험하라 / You can 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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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은 자신을 위해, 6년은 후배들을 위해 수능 문제를 풀다!
나 자신을 냉철히 돌아보고 새롭게 수능 전략을 짜는 과정에서 나는 고3과 재수 시절 내가 공부했던 방법을 꼼꼼히 체크하고 세밀히 되새겨 보았다. 그 결과,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무작정 ‘엉덩이와 시간의 힘’만 믿고 남이 공부하는대로 따라한 데에 가장 큰 실패의 원인이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렇다. 고3과 재수생으로서 보낸 2년여 시간 동안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열심히 공부했지만, 결정적으로 ‘나만의 필살기’, 즉 ‘강력하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만들지는 못했다. 다시 말해, ‘지피’도 ‘지기’도 하지 못한 채 조금은 미련하고 우직하게 공부하고 있었던 셈이다. 좀 더 세부적으로는, 수능의 여러 영역들 중에서 언어 영역이 매번 나를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뜨렸다(이에 대해서는 본문에서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할 것이다). 나는 나의 꿈을 번번이 좌절시키는 언어 영역이라는 장벽을 어떻게든 뛰어넘어야 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이 책에서 내가 다른 영역들에 비해 언어 영역에 상대적으로 많은 내용을 할애한 것은 바로 그래서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른 바 ‘김효진 식 공부법’은 이런 치열한 고민의 시간을 겪은 이후 그야말로 피나는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값진 열매이다. 그 결과 나는 2005년의 수능과 본고사를 거쳐 마침내 꿈에 그리던 경찰대 합격증을 손에 넣을 수 있었고, 4년간의 행복한 경찰대 생활을 거쳐 졸업 후 지금은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나는 경찰대에 입학한 뒤, 그리고 경찰대를 졸업하고 경찰관이 되어 일하게 된 지금까지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언어 영역의 수능 문제지를 다운받아 풀어 왔다. 왜 그랬느냐고? 우선적인 이유는 아마도 여러 차례의 실패와 좌절을 딛고 목표를 이룬 탓에 그때까지 힘들게 공부해 왔던 것을 버리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을 것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나의 손에 경찰대 합격증이라는 꿈에 그리던 목표를 달성하게 해 준 그 고마운 공부법이 여전히 효과가 있는지 테스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조금 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나의 공부법 검증’은 6년이나 계속되었다. 한데 놀라운 것은, 매년 언어 영역의 수능 문제를 풀 때마다 그 효과성에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는 것이다. 6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게다가 그동안 언어 영역의 출제 경향에 여러 번 변화가 있었음에도 말이다. 그것이 바로 내가 감히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하게 된 가장 중요한 계기였다. 거창한 의미 부여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고3에서 삼수 시절까지 3년 동안은 나 자신을 위해, 그리고 경찰대에 합격한 이후 지금까지 6년 동안은 후배들을 위해 매년 수능 문제를 풀어 온 셈이다.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이 책이 여러분의 수능 여정에 놓이는 작은 이정표가 되어 준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다. ---pp.6-7 머리가 좋은 학생은 이 책을 볼 필요가 없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소위 ‘SKY’라 불리는 이들 대학은 문과 계열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는 최고의 대학들이다. 고등학교 3년의 과정을 마치고 수능을 치른 다음 곧장 이런 대학들에 떡하니 합격하는 학생들은 분명 머리가 대단히 좋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결코 머리가 좋은 축에 들지 못했던 나의 경우,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재수에 이어 삼수까지 하며 그야말로 피터지게 공부해야 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재수와 삼수 시절 나는 공부법을 바꿈으로써 성적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 그러자 그토록 멀고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목표가 어느 정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마지막 관문에서 결정적으로 나의 발목을 잡은 것은 바로 ‘언어 영역’이었다. 말하자면 언어 영역 때문에 재수에서 당당히 따냈어야 할 ‘경찰대 합격증’을 삼수라는 험난한 과정을 거치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손에 거머쥘 수 있었던 셈이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언어 영역을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미처 터득하지 못함으로 인해 재수에 더해 삼수까지 감내해야 했던 셈이니 그 2년여의 시간이 너무도 아까웠다. 이 책은 좋은 머리를 타고난 데다 조금만 공부해도 원하는 대로 성적이 잘 나오는, 소위 ‘잘난’ 학생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 두고 싶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확실히 얘기하건대, 그런 학생이라면 굳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그저 자신의 방법대로, 지금까지 해 오던 대로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 그들이 자주 하는 말대로 교과서에만 충실하면 되고, 수업시간에 학교 선생님의 수업에 최대한 집중한 다음 약간의 예습 복습만 병행해도 ?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나처럼 평범한 학생들을 위해 썼다. 나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머리를 갖고 태어났지만 나만의 공부법을 개발하고 그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함으로써 누구나 깜짝 놀랄 만큼 획기적인 성적 향상을 이루었기에, 또 마침내 그토록 꿈꾸었던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기에 지금 용기 내어 이 책을 쓰고 있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었으니 여러분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러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 pp.28-30 비문학 불변의 법칙? 지문의 마지막 문단에 답이 있다 전체 지문을 읽기 전 마지막 문단을 읽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얼핏 생각하면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실상은 대단히 큰 차이를 낳는다. 왜냐하면 언어 영역 비문학의 경우, 그 메커니즘 상 거의 예외 없이 가장 핵심이 되는 포인트가 마지막 문단에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제와 함께 지문의 마지막 문단을 주의 깊게 읽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유리한 위치에서 문제를 풀게 될 수밖에 없다. 비유하자면, 그는 적의 급소를 이미 파악한 상태에서 싸우게 되거나 적을 무찌르는 데 매우 효과적인 강력한 무기를 사전에 손에 넣은 채 싸움터에 나아가는 용사와 같은 상태가 되는 셈이다. 평범한 수험생보다 무려 세 배나 긴 3년간의 수험생 생활을 마치고 난 뒤 그러고도 7년이라는 시간이 더 지난 지금 시점에도 비문학 문제에 적용되는 불변의 법칙이 있다. 말하자면 그것은 10년 동안 변하지 않은 법칙인 셈이다. 생각해 보라.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강과 산을 뒤바꿔 놓는 그 기나긴 세월을 지나고도 전혀 변하지 않은, 그야말로 불멸의 법칙이 아닌가! 비문학은 그 어떤 사설, 그 어떤 글보다도 정돈되어 있고 서론 ? 본론 ? 결론이 명확히 나뉘어져 있으며, 그 틀이 분명하게 짜여 있다. 따라서 전체 지문을 읽기 전에 결론을 먼저 읽음으로써 해당 지문에서 글쓴이가 의도하는 바, 즉 글의 주제 및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이러한 공식이 적용되지 않은 문제의 경우라도 마지막 문단을 통해 앞의 문단이 무엇을 설명하고 있는지 추측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비문학 문제를 푸는 데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여전히 의문을 품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생각해 보라. 지문이 무엇을 설명할 것인가를 알고 문제에 접근하는 것과 그런 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채 접근하는 것 사이에는 굉장히 큰 차이가 존재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여러분은 전체 지문을 읽고 본격적으로 문제를 읽기 전 마지막 문단을 먼저 읽음으로써 주제를 명확히 파악하게 될 것이다. 반대로 여러분은 만약 첫 문단부터 읽어 내려 갈 경우 비문학에서 자주 사용되는 은유, 직유 등의 비유나 묘사 등에 기법에 얽매여 지문을 읽고 주제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 pp.43-45 수능 메커니즘에 익숙해져야 수능에 강해진다 각자의 신체 리듬을 실제 수능의 메커니즘 즉 영역별, 과목별로 배분된 시간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위에서 말한 대로 자신의 신체 리듬에 맞춰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점수 차이가 크게 날 정도로 중요한 일인데, 문제는 수능 시험이 각자의 신체 리듬에 맞춰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능 시험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최대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체 리듬을 평소 훈련을 통해 수능 시험의 메커니즘에 맞추는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수능에 자신의 신체 리듬을 맞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구체적인 영역별, 과목별 수능 시험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를 세밀히 파악하라. 그런 다음 평소 수능 대비 공부를 할 때 가급적 그 시간에는 다른 과목을 피하고 해당 과목을 집중 공부함으로써 자신의 신체 리듬을 실제 시험의 메커니즘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라. 다시 말해, 아침 08:40~10:00까지는 언어 영역을, 10:30~12:10까지는 수리 영역을, 13:10~14:20까지는 외국어 영역을, 14:50~16:20까지는 사회, 과학, 직업 탐구를 공부하는 식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수능 시험에 여러분의 신체 리듬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라. 절대로 시험은 그대의 신체 리듬에 맞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이 실제 수능 시험에 맞춰 자신의 신체 리듬을 맞추는 수밖에 없다. 그런 다음 부족한 과목이 있다면 그 시간이 모두 끝나고 난 뒤 보충해서 공부하라. --- pp.196-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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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꿈을 포기하지 않은 후배들에게 삼수 끝에 경찰대에 합격한 선배가 전수하는 특별한 공부 노하우!
2012년 12월 19일은 제 18대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이다. 말하자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놓고 최대의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날인 것이다. 이보다 한 달 열흘 남짓 앞선 11월 8일, 이 날도 대선만큼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에서 매우 중요한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날이다. 바로 이 땅의 70만 수험생들이 자신의 인생을 놓고 일생일대의 진검승부를 펼치는 날인 것이다. 작은씨앗 출판사에서, 삼수 끝에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법을 개발하여 목표를 달성한 경찰대 선배가 일생일대의 승부처인 수능 시험을 눈앞에 두고 공부 딜레마에 빠진, 그러나 아직 꿈을 포기하지 않은 수험생 후배들을 실질적으로 돕고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해 집필한 유익한 책이 출간되었다. 『경찰대 선배의 수능 전략노트』가 그것. ‘경찰대 선배의 수능 전략노트’라는 제목과 ‘삼수 끝에 경찰대에 합격한 선배가 100% 효과를 본 특별한 공부 노하우’라는 부제로 짐작할 수 있듯 이 책은 삼수 끝에 자신의 목표인 경찰대 합격증을 따낸 저자 김효진이 수능을 눈앞에 두고 아직 꿈을 포기하지 않은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특별한 공부법이다. 저자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년 동안 단 한 번도 반에서 1등을 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소위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학생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딱히 공부를 못하는 축도 아닌, 그야말로 지극히 평범한 학생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어떻게 삼수 끝에 서울대 못지않게 입학하기 어렵다는 경찰대 합격증을 당당히 따낼 수 있었을까? 재수를 거쳐 삼수를 하던 시절, 그가 진지한 고민과 치열한 노력 끝에 개발한 독특하고 특별한 공부법에 그 해답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만든 공부법의 ABC를 하나도 빠짐없이 차근차근 낱낱이 풀어내고 있다. 3년은 자신을 위해, 6년은 후배들을 위해 수능 문제를 풀다! 2003년 수능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본 뒤 저자는 재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 1년여 시간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목표하는 대학 경찰대에 반드시 합격하고야 말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고 다시 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그는 재수 기간 동안 수면 시간을 대폭 줄여 가며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고, 그 결과 2003년 수능에 비해 성적이 많이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가 목표로 하는 경찰대 합격증을 얻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점수였다. 특히 언어 영역은 맨 처음 시험을 치렀던 2003년 수능에 비해 별반 성적이 오르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그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다시 한 번 쓰라린 패배를 맛본 저자는 절망스런 마음을 어렵게 추스르고 다시 용기를 내어 마지막 도전의 기회라는 생각으로 삼수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마지막 도전의 기회’라고 생각하자 마음이 절박해졌다. 그러나 굳센 의지와 절박감만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확실한 ‘승리의 전략’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장단점, 특히 문제점을 냉철히 파악한 뒤 보완해야만 하고, 자신의 공부법을 꼼꼼히 체크한 뒤 그것을 바탕으로 필승의 전략을 세워야 했다. 그런 진지한 고민과 치밀한 자기반성 및 점검 결과, 그는 자신이 12년간의 학창 시절 동안, 그리고 재수 기간 동안 무작정 ‘엉덩이와 시간의 힘’만 믿고 남이 공부하는대로 따라한 데에 가장 큰 실패의 원인이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고3과 재수생으로 보낸 2년여 시간 동안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열심히 공부했지만 결정적으로 ‘그만의 필살기’, 즉 ‘강력하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만들지는 못했던 것이다. 좀 더 세부적으로는, 수능의 여러 영역들 중에서 언어 영역이 매번 그를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그는 자신의 꿈을 번번이 좌절시키는 언어 영역이라는 장벽을 어떻게든 뛰어넘어야 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이 책에서 그가 다른 영역들에 비해 언어 영역에 상대적으로 많은 내용을 할애한 것은 바로 그래서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른 바 ‘김효진 식 공부법’은 이런 치열한 고민의 시간을 겪은 이후 그야말로 피나는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값진 열매이다. 그 결과 그는 2005년의 수능과 본고사를 거쳐 마침내 꿈에 그리던 경찰대 합격증을 손에 넣을 수 있었고, 4년간의 행복한 경찰대 생활을 거쳐 졸업 후 지금은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경찰대에 입학한 뒤, 그리고 경찰대를 졸업하고 경찰관이 되어 일하게 된 지금까지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언어 영역의 수능 문제지를 다운받아 풀어 왔다. 그 이유는 첫째, 여러 차례의 실패와 좌절을 딛고 목표를 쳀룬 탓에 그때까지 힘들게 공부해 왔던 것을 버리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고 한다. 또 하나의 이유는, 그의 손에 경찰대 합격증이라는 꿈에 그리던 목표를 달성하게 해 준 그 고마운 공부법이 여전히 효과가 있는지 테스트해 보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조금 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그의 공부법 검증’은 6년이나 계속되었다. 한데 놀라운 것은, 그 사이 문제 유형이 대폭 바뀌었음에도 매년 언어 영역 수능 문제를 풀 때마다 그 효과성에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분명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수능 시험과 상관이 없어진 이후, 그가 자청해서 매년 치른 여섯 번의 언어 영역 시험에서 모두 만점을 맞았던 것이다. 그러고도 만에 하나 자신의 방법이 틀리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시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3년간 모의고사를 추가로 풀어 보고 난 뒤에야 비로소 자신의 문제 풀이 방식에 전혀 문제가 없을 뿐 아니라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명확히 확인했다. 그것이 바로 그가 이 책을 쓰기로 용기를 내고 실행에 옮기게 된 가장 중요한 계기였다. 이 책 『경찰대 선배의 수능 전략노트』는 남들처럼 좋은 머리를 타고나지 못했음을 한때 비관도 해 보고, 아무리 노력해도 좀처럼 오르지 않는 모의고사 및 수능 성적 때문에 심각한 딜레마에 빠져 보기도 했던,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재수와 삼수 시절을 통해 자기만의 특별한 공부법을 개발하여 마침내 목표를 달성하고 꿈을 멋지게 이루어 가고 있는 한 ‘경찰대 선배’가 한때의 자신과 마찬가지로 공부 딜레마에 빠진, 그러나 아직 꿈을 포기하지 않은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필살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