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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사(이권재)
머리말(방동민) 해제(홍정우) 목차 제1부 제례문답(祭禮問答) : 제사 상식 묻고 답하기 [날짜와 시간] 1. 제삿날은 돌아가신 날인가요 아니면 돌아가시기 전날인가요? 2. 제사는 몇 시에 지내야 하나요? 3. 음력 제삿날이 윤달이나 그믐날인 경우 어느 날에 제사를 지내나요? 4. 제삿날이 설날인 경우 제사가 우선인가요? 차례가 우선인가요? 5. 양력으로 기제사를 모시면 안되나요? 6. 내외분의 지방(紙榜)을 한 종이에 쓰는 것이 맞나요? [지방(紙榜)과 축문(祝文)] 7. 신주(神主)ㆍ위패(位牌)ㆍ패자(牌子)ㆍ위판(位版)ㆍ지방(紙榜)이 다른가요? 8. 지방(紙榜)에도 ‘효자 아무개 봉사’라고 제주(祭主)를 표기해야 하나요? 9. 증조할머니의 관향(貫鄕)을 모르는데 지방을 어떻게 작성 할까요? 10. 교의(交椅)가 없을 때 지방을 병풍에 붙여도 되나요? 11. 축문에 삭일(朔日: 초하루)을 기록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12. 초하루가 제삿 날인 경우에는 간지를 어떻게 쓰나요? 13. 축문에 제주(祭主) 자신을 효자(孝子)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4. 축문에 어느 시점부터 효자(孝子)라고 쓰기 시작하는지요? 15. 축문 읽는 방법을 설명해주세요. 16. 아내 제사에 축문을 아들이 읽게 할 경우 나(아비)의 이름을 읽나요? [제찬(祭饌)] 17. 제사에 전을 올리지 않아도 될까요? 18. 제사음식으로 커피나 피자나 치킨을 올려도 되나요? 19. 과일 머리를 도려내서 올리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20. 과일 접시의 수를 짝수로 하라는데 홀수로 해도 됩니까? 21. 과일을 놓는 방법으로 홍동백서 조율이시라 하는데 무엇이 맞나요? 22. 제사에 술을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3. 제사의 술은 어떤 종류를 사용합니까? 24. 소주를 제주로 사용해도 되나요? 25. 제사상에서 생선의 머리와 배는 어느 쪽을 향해야 하나요? 26. 어동육서(魚東肉西)란 무엇입니까? 27. 제사상의 적(고기구이)은 어떤 순서로 올려야 하나요? 28. 익힌 음식을 올리는 제사와 생제물을 올리는 제사가 어떻게 다르나요? 29. 제사에 복숭아와 잉어는 쓰지 않는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30. 식해(食?)와 식혜(食醯)는 다른가요? 식혜는 건더기만 올리는 것이 맞나요? 31. 제사상의 탕국에 다시마나 미역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2. 제사 때에 제찬을 어느 정도로 많이 차려야 하나요? 33. 제사상에 식초와 간장을 꼭 놓아야 하나요? 34. 주모님을 함께 모시는 합설일 경우 제사상을 각각 차려야 하나요? 35. 제사상 차림이 부담되는데 간소하게 준비할 방법은 없나요? 36. 차례상을 차리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행례(行禮)] 37. 제례에서 3번 잔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8. 아버지 기제사의 아헌과 종헌은 누가 올리는 것이 맞는지요? 39. 제사 지낼 때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요? 40. 제사상에 촛불을 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41. 향탁 앞 바닥에 두는 모사기(茅沙器)의 용도는 무엇인가요? 42. 강신(降神)할 때 분향(焚香)과 뇌주(?酒)는 어떤 의미인가요? 43. 수저와 젓가락을 담은 시저접(匙箸?)을 어디에 두는 것이 바른가요? 44. 젓가락을 적(炙) 위에 올려놓는 것은 바른 예법입니까? 45. 삽시정저할 때 젓가락을 제사상에 두드리는 것은 결례인가요? 46. 삼요반(三?飯)이라 하여 메를 세 숟가락 떠서 물에 마는데 바른 예인가요? 47. 계문(啓門)할 때 세 번 기침하는 것을 축이 하는 것이 맞나요? 48. 예를 마칠 때 예필(禮畢)과 고이성(告利成)은 어떻게 다른가요? [제례상식(祭禮常識)] 49. 장례 중에 사시제(四時祭)가 겹쳤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50. 상중일 때의 기제사는 어떻게 지내야 하나요? 51. 추석 전날 작은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차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52.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제삿날이 같은데 제사를 두 번 모셔야 하나요? 53. 집안에 환자가 있으면 제사를 지내지 말아야 한다는데 사실인가요? 54. 제주가 출장 중이면 작은아버지와 동생 중 누구에게 제사를 부탁해야 할까요? 55. 제주가 여행이나 출장 중에 기제사를 맞이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6. 맏아들이 제사를 모시지 않을 경우 차남이 제사를 지내도 되는가요? 57. 여성도 제사에 참여하여 절을 하나요? 58. 어머니가 외동딸인 경우 외손이 외가의 제사를 지낼 수 있나요? 59. 시아버지와 남편의 제사를 며느리나 부인이 지낼 수 있나요? 60. 돌아가신 분의 생신에 생신제[生忌]를 모셔야 하나요? 61. 양반만 4대 봉사를 했고 서민들은 4대 봉사를 하지 않았나요? 62. 몇 대 조상까지 기제사를 지내야 하나요? 63. 제삿날 돌아가신 분만 모시나요? 내외분을 같이 모시나요? 64. 가가례(家家禮)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65. 49재가 불교식인가요, 유교식인가요? [묘제(墓祭)] 66. 묘제(墓祭)에 항렬이 높은 사람과 종손(宗孫) 중 누가 제주인가요? 67. 묘제에 참여한 어린 사람이 족대부라고 반말을 하는데 예법에 맞나요? 68. 묘제를 지낼 때 사람들이 많은데 어떻게 서는 것이 바른 예법인지요? 69. 아버지와 외할아버지 묘소가 같은 산에 있다면 어디부터 절하나요? 70. 아버지와 어머니 묘소가 가까울 때 묘제를 어떻게 모셔야 하나요? 71. 묘제 때 산신제는 언제 지내며 위치는 어디인가요? 72. 묘지의 남녀 위치와 비석의 표기가 왜 일치하지 않나요? [의례상식(儀禮常識)] 73. 홀기(笏記)는 어떻게 불러야 하나요? 74. 의례에서 동서남북 방위는 어떻게 정하나요? 75. 대(代)와 세(世), 대손과 세손, 대조와 세조는 각각 어떻게 다른가요? 76. 할아버지 아버지 등 직계(直系)는 모두 1촌이라고 하는데 맞습니까? 77. 같은 한자 성씨끼리는 결혼하지 않나요? 관향(貫鄕)이란 무엇인가요? 78. 아버지의 형님을 큰아버지라 호칭하면 틀리나요? 79. 나이가 적은 처남을 형님이라고 부르면 바른 호칭인가요? 80. 장인(丈人)의 빙부(聘父)ㆍ빙장(聘丈)ㆍ빙군(聘君)이란 호칭이 맞나요? 81. 친구 아들의 상에 조문을 가서 영좌(靈座)에 절을 해야 하나요? 82. 어른에게 인사를 드릴 때 ‘절 받으십시오’라는 말을 쓰면 안 되나요? 83. 산 사람에게는 1번 돌아가신 분에게는 2번 절한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84. 경조사 봉투 작성하는 법을 알고 싶습니다. 85. 전통사회에서 사당에 출입하는 절차를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86. 시신 대신 고인의 옷가지 등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이 가능하나요? 87. 묘소를 정하는데 풍수로 본 명당이 중요한가요? 88. 왕릉(王陵) 의식에서 옥색 옷을 입는 것이 바른 예법인가요? 제2부 가정 제례(祭禮) 교본 : 부모님을 기억하는 좋은 방법 1. 제례의 의미 2. 가정 제사의 종류 3. 가묘(家廟) 4. 분묘(墳墓) 5. 신주(神主) 6. 제구(祭具) 및 제기(祭器) 7. 제찬(祭饌) 8. 기제사 행례 방법 9. 명절 차례 행례 방법 10. 묘제(墓祭) 행례 방법 11. 예서별 진설 12. 지방문 13. 축문 부록1 인용 서적 해설 부록2 인명 해설 부록3 용어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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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제사 안내서 ‘향주리(香酒梨)’ 출간 북 콘서트 개최
제사는 부모님을 기억하는 좋은 방법 혼란해진 제사 문화, 바르게 안내 위해 저술 문헌고증으로 제례 설명한 첫 번째 안내서 손진우 성균관장, “유림들에게 반가운 일” 향후 유림과 일반인 위한 강좌 운영 예정 지난 2월 17일 ‘부모님을 기억하는 좋은 방법! 한국가정제례교본 향주리(香酒梨)’(이하 향주리)의 북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 유교 종단의 수장인 성균관장을 비롯한 주요 유교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축하해 주었다. 주관은 성균관유도회 서울시본부(이권재 회장)이며, 장소는 성균관 유림회관 3층이다. 이권재 성균관유도회 서울특별시본부 회장, 방동민 부회장, 홍정우 유교의례연구원 대표 3인이 공동 저술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저자 특강, 3부 북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북 콘서트는 다소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유교 종단으로서는 새로운 시도이다.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제사를 소개하고자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향주리는 바르면서도 정성을 다해 조상님에게 제사 지내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권재 회장은 환영사에서 정해진 예법을 따르는 것이 지금의 가정에서 어렵게 지내는 제사보다 간편한 점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향후에 성균관유도회 서울본부 등은 이 책을 계기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유림과 일반인에게 바른 제례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회장은 한자능력자격시험기관인 대한검정회의 이사장이며, 일생을 전통문화 보급에 노력해왔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축사를 통해 향주리의 발간은 “예를 바로 세우고자 노력하는 우리 유림에게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환영하며 저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성균관은 최근 명절을 맞이해 간소한 차례상 캠페인을 벌이는 등 각 가정이 제례를 바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어윤경 전임 성균관장은 축전을 통해 이 책이 기존 유림들이 제례를 다시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 아는 것 같지만 부족한 것이 많은 것이 예학이며, 늘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고 익히는 것이 유림의 본분이라며 공부하는 유림이 될 것을 당부했다. 방동민 부회장은 제사일을 예로 들며 한국 제사의 부실한 현실을 지적했다. 방부회장은 기념 특강에서 “현재 제사를 모시는 가정 중 40% 이상이 돌아가시기 전날에 제사를 모시고 있으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예서의 근거를 제시해서 제사가 돌아가신 당일임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책은 3인의 공동저작이지만, 개인적인 목소리는 하나도 담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했으며, 하나같이 선현들의 말씀에 귀기울이려고 힘썼다고 설명했다. 의례에 관한 내용은 철저하게 고증을 통해 정리한 것임을 강조한 것이다. 북 콘서트에서는 책의 구성에 대한 안내와 참여자들의 대화가 이어졌다. “유교의 나라 한국에 근거를 갖추고 정리된 제사 안내서가 없다는 사실은 믿기지 않았습니다. 쉽게 설명하는 것에 앞서 바르게 설명하는 것이 급선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제사를 바르게 안내하는 책을 먼저 내기로 했습니다.” 진행을 맡은 홍정우 대표의 설명이다. 가정 제사의 원형을 밝히는 것이 이 책의 첫 번째 목적이라는 것이다. 책은 1부 제례문답, 2부 가정제례 교본,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제례문답에는 지난 20년 간의 경험이 농축되어 있다. 방동민 부회장이 성균관에 부장으로 근무하던 시절부터 정리해온 것이다. 사람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과 스스로 의문을 가졌던 내용을 선별하고 내용을 정리했다. 항목은 모두 88개이다. 제삿날은 고인이 돌아가신 날인지, 돌아가시기 전날인지에 관한 내용, 제사상의 과일은 언제부터 깎아서 올렸는지 등 제사에 관한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모든 항목은 질문, 바른 답변, 해설, 근거자료 4개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근거자료가 이 책의 중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다음은 제삿날에 관한 예이다. 1. 제삿날은 돌아가신 날인가요? 돌아가시기 전날인가요? 제삿날은 고인이 돌아가신 날입니다. [해설] 제삿날은 돌아가신 날이다. 이는 기제사 축문을 보면 분명해 진다. 축문 양식은 ‘주자가례(朱子家禮)’ 이후 대부분의 예서에서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다.(이하 생략) [근거자료] 예기(禮記) ?제의(祭義)? 주석: 기일은 어버이의 돌아가신 날이다 (忌日親之死日). (이하 생략) 2부 가정제례 교본은 기제사, 명절 차례, 묘제에 관해 상차림부터 제사지내는 순서와 방법까지 설명한다. 특히 기제사 절차표와 명절 차례 절차표는 한 페이지에 제사의 절차와 핵심 내용을 요약해두어 의례중에 간단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 이슈가 되는 명절 차례 상차림의 경우, 예서와 서산 김흥락 선생의 안내에 따르면 매우 간편하게 차릴 수 있다. 향주리는 차례상이 복잡해진 한 원인으로 제사상과 차례상의 혼동으로 꼽고 있다. 제사 지낼 때, 향을 태워 조상의 혼을 모시고 술과 과일을 비롯한 음식을 대접한다. 향(香)과 술(酒)과 배(梨)는 제사를 상징하는 요소이다. 그래서 제사 안내서의 이름을 향주리고 지었다. 책의 이름을 가정제례 교본에서 그치지 않고, 향주리로 확장한 것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제사를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한다. 저자들의 설명이다. 공자는 임방이 예의 근본을 묻자 “예를 행할 때에는 사치스럽게 하기보다는 차라리 검소하게 해야 하고, 상을 당했을 때에는 형식적으로 잘 치르기보다는 차라리 슬퍼하는 마음이 우러나와야 한다.”라고 답변한다. 저자들이 제사에 임하는 태도를 설명하며 인용한 논어의 문구이다. 저자들은 바른 제사를 안내하면 각 가정에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제사를 지낼 수 있으며, 소멸 위기에 놓인 제사가 계속 전승되기를 기대했다. 각 단체에 이 책을 교본으로 삼아 제례 강좌를 개설할 것이라고 이후 계획을 밝혔다. 강좌 문의는 대한검정회 전화 02) 386-4848, 이메일 openspacer@naver.com이나 저자의 개인 연락처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