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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뇌전증입니다. 들어보셨을 거예요

어느 날 나에게 일어난 일 8
뇌전증이란? 20
지옥이거나 황홀경이거나 28
치료하는 과정의 고통 40
예측할 수 없다는 것 50
사소하지만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선택 58

걔 무슨 병 있다면서?

절대 말하지 마 70
학교에서 있었던 일 78
그럼에도 설명해야 할 때 86
나 사실… 94
뇌전증 환자인데요! 102
부모의 마음 112

그러니까, 뇌전증이에요. 이제부터 잘 들어보세요

미담과 오해 사이에서 122
귀신 들린 게 아니에요 152
옛말로 간질이라고 140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제들 148
레나 벨 로빈슨 158
한국뇌전증협회 162

작가의 말 172
감수의 말 177

저자 소개 3

부엉이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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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 뇌전증 진단을 받았고, 지금까지 약을 복용하며 지내고 있다. 한국뇌전증협회 소식지 〈정담〉 연재 작가로 활동 중이며 2023년 뇌전증 인식 개선에 앞장선 사람에게 수여하는 Purple Light Award를 수상했다. 반려 오리 오린이&막시무스와의 산골짜기 일상을 담은 《오리 집에 왜 왔니》를 출간했다.

감수김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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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 교수로 재직하며,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초대 소아신경과 과장을 역임했다. 연세의대 뇌전증 연구소장, 대한뇌전증학회 회장, 국제뇌전증퇴치연맹(ILAE) 식이치료 실행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뇌전증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뇌전증 치료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명실상부한 뇌전증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레녹스-가스토 증후군과 드라베 증후군 등 희귀난치성 뇌전증 치료에
1983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 교수로 재직하며,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초대 소아신경과 과장을 역임했다. 연세의대 뇌전증 연구소장, 대한뇌전증학회 회장, 국제뇌전증퇴치연맹(ILAE) 식이치료 실행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뇌전증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뇌전증 치료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명실상부한 뇌전증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레녹스-가스토 증후군과 드라베 증후군 등 희귀난치성 뇌전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대마의약품 ‘에피디올렉스’를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정식으로 수입할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적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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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신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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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임상연구조교수. 한국뇌전증협회 자문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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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27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26.4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4쪽 ?
ISBN13
9791168129450

출판사 리뷰

뇌전증의 다양한 종류와 증상부터 ‘간질’로 불렸던 병명의 유래까지
알고 싶었지만 찾을 수 없었던 뇌전증의 모든 것!


『뇌전증 일기』는 중학교 2학년 제왕이(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뇌전증을 둘러싼 당사자와 주변인들의 고민을 그려낸다. 「뇌전증입니다. 들어보셨을 거예요」에서는 제왕이가 첫 진단을 받는 모습부터 뇌전증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까지 다룬다. 측두엽 뇌전증인 제왕이는 “정신이 아득해지며, 순식간에 주변 풍경이 전환되어 환각이 보이기 시작하고, 엄청난 두통과 함께 자신조차 잊는”(29~30쪽) 발작을 겪었다. 국소발작과 전신발작 등 발작의 종류와 발작이 일어나는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발병 후 처음 처방받았던 약이 맞지 않아 과도한 공격성, 자살 충동, 엄청난 졸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했다. 뇌전증 후유증으로 인해 기억력과 함께 인지능력, 공간지각 능력도 많이 떨어졌다. 그러나 충분한 휴식과 함께 뇌전증이 호전되면서 서서히 안정을 되찾았다.

「걔 무슨 병 있다면서?」에서는 ‘발작하는 애’의 험난한 학교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학교에 소문이 퍼지면서 제왕이를 놀리는 것은 “일종의 스포츠가 되었”(82쪽)고, 겉보기가 ‘환자’ 같지 않아 증상을 호소하는 것도 어려웠다. 부모로서 뇌전증 환자인 제왕이를 지켜보는 마음도 엿볼 수 있다. 제왕이의 부모님은 정보가 턱없이 부족했던 시절, 어마어마한 비용을 감당하며 “온 인터넷을 뒤지고 수소문을 하고 발품을 팔아”(104쪽) 간병에 나섰다.

「그러니까, 뇌전증이에요. 이제부터 들어보세요」에서는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함께 뇌전증에 대한 뿌리 깊은 오해를 풀어간다. 심정지 환자와 뇌전증 환자를 구분하는 방법, 케톤식이, 소아뇌전증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노인뇌전증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펴본다. 옛말로 ‘간질’이라고 불렸던 병명의 유래와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지랄’, ‘뗑깡’이 사실은 뇌전증의 멸칭이라는 점까지, 그동안 알고 싶었지만 찾을 수 없었던 진짜 뇌전증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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