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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부 빛이 내리는 소리 시골 아이들 / 고추잠자리 / 가을을 털어서 / 가을이 가는 소리 / 산 소식 / 발자국 / 겨울 속으로 / 아빠의 기쁨 / 봄이 걸어간 곳 / 바람 / 소문 / 봄바람 / 봄소식 / 기차 / 노래가 된 종달새 / 꽃씨 / 꽃 소식 / 채송화 / 꽃들의 웃음소리 / 꽃이 필 때마다 / 누나 얼굴 / 꽃 / 바지랑대 끝 / 푸른 하늘 속으로 / 풍선 / 아침 / 연못 속 하늘 / 바다와 하늘 / 금붕어 / 가랑비 / 두고 온 운동장 / 해바라기와 채송화 / 꽃밭 / 그림책 / 저 작은 벌레 하나 / 가을은 떠나고 / 가 보고 싶어요 / 종이꽃의 기도 / 봄이 내리는 소리 / 초가삼간 / 서울·1 / 서울·2 / 서울·3 / 서울·4 / 서울·5 / 크레용·1 / 크레용·2 / 크레용·3 / 시계와 아이 / 창을 열면 / 엄마의 귀 / 비눗방울 / 다정한 별 / 바람이 이는 곳은 / 산 / 참외 덩굴 수박 덩굴 / 내 모습 / 꽃이 필 때 / 미리 와 있는 봄 / 들길 / 이슬 / 우산 / 숲속에 가 보면 / 매미 소리 / 시계 / 벽시계도 따라서 / 민들레 / 우리 집 / 여름 방학 / 풀잎에는 / 굴렁쇠 / 코스모스 / 수수밭 이야기 / 겨울로 가는 길 / 고갯길 / 우리 집 아침 / 대추나무 / 창을 하나 갖고 싶어요 / 운동회 날 / 봄 / 빈 까치집 / 귀뚜라미 / 가랑잎 속에 바람이 / 동물원 원숭이 / 팬지꽃 / 바람의 이야기 / 색칠해 보고 싶어요 / 골목 / 연못 속에는 / 잠 못 이루는 밤 / 게들의 집 / 섬마을 / 술래잡기 / 나뭇가지에는 / 나무의 말 / 작은 것들 / 풀꽃 / 바람의 발자국 / 초침 / 모두가 다 말을 한다 / 엄마는 학교다 / 날아다니는 꽃 / 사과 벌레 / 옛날이야기 / 울음 우는 산 / 새싹 / 강 / 메밀꽃 / 바람이 불어오면 / 씨앗 속에 숨어 있는 / 언제 날아왔을까 / 아가 / 날아가는 개미 / 그림자 / 연못 / 가슴엔 새 한 마리 살고 있다 제2부 종이꽃의 기도 나뭇잎·1 / 나뭇잎·2 / 떠날 때 남겨 놓은 / 숲속 마을 / 벌레 / 착한 바람 사나운 바람 / 호박벌 / 가장 고운 꽃은 / 나무가 흔들리듯 / 매미 소리를 먹는 소 / 칡넝쿨이 / 처음 돋아난 말 / 오솔길 / 뿌리를 보아라 / 글자 발자국 / 눈이 그림을 그린다 / 눈을 작게 뜨면 / 불꽃놀이 / 은방울꽃 / 치자나무 / 메꽃이 / 나무의 귀 / 감꽃 / 종서 자동차 / 등이 가려울 거야 / 호박넝쿨이 가는 길 / 매미 소리 / 풀들끼리 / 산새 둥지에 / 신발 / 손톱 발톱도 / 그림자 친구 / 매미 한 마리 / 새끼손가락 / 새들이 / 햇병아리가 딛고 있는 것은 / 목련 / 둥지·사랑 / 풀꽃들의 얘기도 / 작은 양말과 함께 / 산과 들 / 오월 / 우리 집에 오는 아침 / 연필 / 빈집 / 돌고 돌고 또 돌아 / 시원이 / 겁쟁이 그림자 / 시간의 발자국 / 하나씩만 / 나무 그림자 / 눈사람 돌부처 / 가을 시 제3부 게들의 집 바람의 모습 / 비는 줄을 타고 / 목련꽃 / 연못 속 하늘 / 문짝이 말을 한다 / 태풍이 불어오면 / 꿈꾸는 겨울나무 / 개구리 / 은행잎 / 갈아입을 옷 / 햇빛은 / 엄마는 순이 바라기 / 숨 쉬는 하늘 / 따라다녀요 / 우리 식구 신발 / 경운기 / 억새처럼 / 노란색 봄 / 우산 꽃 / 혼자서는 살 수 없어서 / 토막 난 시간들이 / 새들은 / 공 / 바람의 손 / 호수의 물 / 너와 나만은 / 해가 불러냅니다 / 호박잎 / 달랑게 / 연못 속 새들 / 제비들의 말 / 개울물이 흘러서 / 풀씨 / 꽃들의 웃음 대회 / 과일 / 눈 내리는 소리 / 나무와 새 / 미루나무 끝 / 모래가 되기까지 / 바람의 고향은 어디일까 / 발자국 하나 / 아침이 오면 제4부 해야 해야 노올자 해·1 / 해·2 / 해·3 / 해·4 / 해·5 / 해·6 / 해·7 / 해·8 / 해·9 / 해·10 / 해·11 / 해·12 / 해·13 / 해·14 / 해·15 / 해·16 / 해·17 / 해·18 / 해·19 / 해·20 / 해·21 / 해·22 / 해·23 / 해·24 / 해·25 / 해·26 / 해·27 / 해·28 / 해·29 / 해·30 / 해·31 / 해·32 / 해·33 / 해·34 / 해·35 / 해·36 / 해·37 / 해·38 / 해·39 / 해·40 / 해·41 / 해·42 / 해·43 / 해·44 / 해·45 / 해·46 / 해·47 / 해·48 / 해·49 / 해·50 / 해·51 / 해·52 / 해·53 / 해·54 / 해·55 / 해·56 / 해·57 / 해·58 / 해·59 / 해·60 / 해·61 / 해·62 / 해·63 / 해·64 / 해·65 / 해·66 / 해·67 / 해·68 / 해·69 / 해·70 전원범 동시 문학 평설 |
우송,友松 全元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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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세계가 있다는 행운
동시는 어린이의 마음 곧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으로 발견한 새로운 느낌의 ‘동심의 시’이다. 새롭게 나만이 느낄 수 있는 세계란 사실이나 실제의 일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을 찾아내어 그것을 색다른 감동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 동시집 시 속의 「해」 연작에도 ‘해와 관련되는 빛의 세계’를 새롭게 보려고 노력했다. 맨 먼저 「해」라는 작품이 1975년 ≪중앙일보≫ 중앙문예에 당선되었는데, 이것이 「해·1」이다. 그 ‘해’에 대한 감동이 계속되어 30년 동안 꾸준히 쓰게 되고, 마침내 「해·70」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중략)... 시를 위해서는 늘 새로운 느낌을 찾아야 한다. 동시는 어린이의 마음 곧 동심을 지녀야 한다. 동시는 쉬운 말로 써야 하고, 동시는 단순하게 써야 하며, 동시는 짧게 써야 한다. 나는 또 하나의 세계 나만의 세계인 동심을 지니고 산다. 그래서 동시를 쓸 수 있다는 것을 거듭 행운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즐겁다. - 머리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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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범표 동시에는 동심의 발상, 밝고 건강한 세계 지향,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 참신한 시적 비유, 짧고 간결한 형식, 통사 구조 반복을 통한 운율 등 그가 지향하는 동시 세계와 동시 작법의 원칙이 오롯이 담겨 있다. 전원범 동시 세계의 축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해와 하늘과 꽃’이다. ‘해의 광명’ ‘하늘의 청정’ ‘아름다운 꽃’은 그의 동시 세계의 중심이다. 그는 아이들이 해와 같은 기상으로 밝고 건강하게, 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심성으로 자라기를 바란다. 그런 소망을 해와 하늘을 통해 ‘밝고 맑은 동심의 세계’를 노래하고, 꽃을 통해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를 표현한다. - 이준관 (시인,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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