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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프롤로그 New Passage새로운 항로의 발견 Ⅰ. 전직지원이란? 1. 이직 vs 전직, 전직 vs 재취업 2. 전직지원의 기원 3. 커리어가 뭐예요? 4. 전직지원이 교육이라고? 5. 전직지원서비스업이 수주산업이다? 6. 전직지원서비스업은 마음관리 산업이다 Ⅱ. 전직지원전문가와 역량 1. 전직지원전문가는 Career Transition Expert이다 2. 전직지원전문가의 역량 (1) 상담이 핵심역량 3. 전직지원전문가의 역량 (2) 전직지원상담은 커리어 상담이다 4. 전직지원전문가의 역량 (3) 인간에 대한 서비스 5. 전직지원전문가의 역량 (4) Assessment is a Process Not Decision 6. 전직지원전문가의 역할 7. 생애설계에 대해 생각해 본다 8. 신시대의 커리어 모델 〈프로티언 커리어〉 Ⅲ. 전직지원 이야기 1. 퇴직이 두려울 때 사오정 vs ‘45세 정년제’ 2. 단독자가 되어라 3. 커리어 상담에 대한 단상斷想 4. 중장년을 위한 전직지원 상담 5. 진단부터 하라고? 6. 좌충우돌 전직수기 인생은 편도열차 에필로그 이른 여름의 80시간의 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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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갑작스런 퇴직은 우리에게 불행의 씨앗을 뿌리는 듯합니다.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이기도 하고 불타는 갑판에서 바다로 뛰어 드는 절박한 심정일 수도 있습니다. 퇴직은 위기라고 우리는 일반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그 안에는 위난危難과 기회가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퇴직이라는 불안정기 속에서 성장과 발달을 지속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내면적인 변화 세계 속에서 자신을 추스리고 자기 변용을 통해 절망을 희망으로 새로운 삶의 방식을 획득하는 상담이 바로 전직지원상담입니다.
--- p.44 필자는 우연한 기회에 당시 일본의 지정교육기관 중 두 곳에서 자격과정을 이수하게 되었는데 강의보다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 커리큘럼을 보니 필자가 이수할 때보다 기간도 훨씬 더 늘었고 당시보다 상담스킬 및 상담이론 시간이 대폭 증가한 걸 보니 당국의 제도운영에 대한 최근의 흐름을 반영한 듯합니다. (CDA과정: 총 140시간 內 상담스킬 70시간) 한마디로 일본은 상대적으로 민간자격의 상위자격에 해당하는 커리어컨설팅기능사 자격 취득에 반드시 필요한 상담스킬역량을 습득하기 위해 전국의 커리어컨설턴트들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일본 사례로 비추어본 커리어컨설팅 분야 (전직지원전문가도 여기 해당)에서의 핵심역량은 한마디로 Man to Man 스킬, 상담역량입니다. 앞으로 상담역량이 뒤떨어지는 전직지원전문가는 (적어도 일본에서는, 미국포함) 상상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p.77 생애 한 직업이던 시대는 끝나고 몇 번이고 커리어를 이행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커리어 전문가들은 이미 20년 전에 생애에 걸쳐 5~7회 정도 큰 커리어의 변화를 겪는다고 예언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1/3기간만 일하고 나온 퇴직자들은 나머지 기간은 뭘 할지 생각조차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이제는 안전하고 복리후생이 충실한 일자리보다는 계약직이나 컨설팅 계약에 의한 임시적 일자리만 넘쳐납니다. --- p.148 45세 정년이라니 너무 빠르지 않은가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인생후반의 충실한 생활을 위한 커리어 전환은 빠르면 빠를수록 결실도 풍요로운 법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수세적으로 방어하지 말고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맙시다. 방어적으로 생각하는 순간 당신에게 미래에 대한 불안요인이 닥쳐 끝없는 걱정으로 치달릴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수동적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자기주도적으로 45세 정년후의 인생을 설계해 나갑시다. 65세 75세 이후에도 활약하는 다모작 인생은 당신의 45세에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p.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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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는 개인의 내적 세계에 아주 깊게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상담자가 자신의 과거 경험을 어드바이스해주는 정도로 생각하는 것처럼 무서운 일은 없다 ... 과거의 직무경험분석만이 새로운 커리어를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다. 상담자와의 대화를 통해 선택과 커리어의 주체인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새로운 각도에서 대화하지 않으면 자신의 Anchor를 찾아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기 어렵다.”
“직업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직업문제를 갖고 있는 개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_본문 중에서, 와타나베 미에코, 츠쿠바대학 명예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