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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공공도서관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여정의 기록 / 11
제1장 고종과 함께 한 근대 도서관의 유적 / 27 근대의 문을 연 고종 / 29 고종대 왕실도서관 운영 현황과 변천 과정 / 32 고종대 왕실도서관 변천의 의의와 시사점 / 51 제1장 마무리 / 62 제2장 개화기 근대 도서관의 길을 연 선구자들 / 69 우리나라 근대 도서관 형성과정에 영향을 미친 그룹과 그 활동 / 75 우리나라 근대 도서관 형성 배경의 주체 간 상호 관계성 / 113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도서관 설립에 관한 논의와 시사점 / 118 제2장 마무리 / 129 제3장 일제강점기의 시작과 경성도서관의 변천 / 135 일제강점기 경성도서관의 변천 과정 분석 / 141 제3장 마무리 / 164 제4장 일제강점기 한국 도서관인의 현황과 도서관 활동 / 169 한국인 도서관 직원을 찾기 위한 시도 / 174 일제강점기 도서관 직제와 교육 및 연구회 현황 / 178 일제강점기 한국인 도서관 직원의 활동상 / 189 제4장 마무리 / 208 제5장 해방과 초대 국립도서관장 이재욱의 재조명 / 215 이재욱 관련 가계 연보 / 217 이재욱의 저작 목록 및 내용 분석 / 221 이재욱의 저작과 업적 평가 / 244 제5장 마무리 / 252 제6장 사건과 사진으로 보는 조선총독부도서관과 국립도서관 70년 / 257 조선총독부도서관의 설립과 그 활동 / 257 국립도서관의 탄생과 발전 / 291 제7장 근대 한국 도서관 100년의 성찰 / 327 근대 도서관 운동 / 328 1920년대 이후 일제강점기의 도서관 / 339 해방 후 공공도서관 상황 / 344 조선총독부도서관에서 국립중앙도서관으로 / 349 1950년대 이후의 공공도서관 / 351 부록1 도서관사 연구를 하는 이유와 방법 / 365 부록2 도서관계의 남북교류 과거 현재 미래 / 384 부록3 ‘근대 도서관 100년의 역사’ 관련 연재 기사 / 399 에필로그 기록의 여정에 덧붙여서 - / 409 참고문헌 / 412 색인 / 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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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여정에 덧붙여서
2019년 『문명의 뇌, 서양도서관의 역사』(조은글터)와 『한국도서관사』(한국도서관협회)를 출간한 후, 그해 11월 한국도서관·정보학회로부터 연구상 부문 학술상을 받았고, 『한국도서관사』는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이 일련의 일들이 도서관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게 했다. 그러나 『한국도서관사』는 백린 선생에게 크게 빚진 마음의 빚을 일부 갚은 것이었지만, 근·현대사의 내용이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다는 점이 오히려 마음의 짐으로 남았다. 특히 무엇보다 나를 크게 자극한 것은 2019년 10월 11일 삼성출판박물관에서 열린 「우리나라 근현대 출판사 100년」 전을 본 것이었다. 시대순으로 전시된 유서 깊은 출판사의 출판물을 접하고 젊은 날의 책들을 만나보면서 한눈에 한 세기를 일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와 감정을 느꼈다. 한편으로 「우리나라 근·현대 도서관 100년」 전은 할 수 없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이 사라지지 않았다. 이 일로부터 내 학문적 여정은 ‘근대 도서관 100년사’에 머물렀다. 나는 코로나 팬데믹 시국에도 불구하고 2020년 2월 22일 여러 동지들과 함께 서울도서관에서 ‘한국도서관사연구회’를 창립했다. 이후 ‘한국 도서관사’는 필생의 업이 되었고 내 생각은 거기에 멈춰 있었다. 결국 내가 움직였던 그간의 모든 일이 합쳐져 ‘근대 도서관 100년사를 향한 끊임 없는 시도’가 되지는 않았을까? 이런 까닭으로 이 저작과 연계되었던 그동안의 활동 기록을 여기에 덧붙인다. ● 2019년 한국도서관협회 《도서관문화》 7·8월호(8-9), 「역사 속 오늘의 칼럼」에서 “우리 도서관계, 극일의 중심에 서야: 근·현대 도서관 100년사를 씁시다.” 기고. ● 2019년 12월 13일, 파주시립중앙도서관 「통일시대의 도서관 어제와 오늘」 토론회에서 “북한 도서관을 통해 본 북한 사회” 제목으로 기조 강연. ● 2020년 7월 18일, 한빛미디어 강의실에서 ‘한국도서관사연구회’ 주최로 열린 ‘조선총독부도서관 사진집 시연회’에서 강연(유튜브로 남아 있음). ● 2020년 9월 10일, 9월 17일, 10월 29일, 구립은뜨락도서관에서 실시한 ‘2020년 길 위에 인문학, 잊히고 사라져가는 한국 근현대사: 도서관을 통해 다시 읽기’에서 3차례에 걸쳐 “고종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한국 도서관사” 강연. ● 2020년 10월 3일 국립중앙도서관 기관지 《오늘의 도서관》 10월호(20-23), 오늘의 만남 “도서관은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는 민주주의의 뿌리”라는 제목으로 인터뷰(유튜브로 남아 있음). ● 2021년 2월호 《국회도서관보》 ‘도서관 이야기’ 편에 “역사 속에 미국 의회도서관”(30-33) 제목으로 기고. ● 2021년 2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발행한 『문헌정보학의 이해』(완전개정 3판)의 공저자로서 제2편 제4장 “정보자료의 변천과 도서관의 성립(81-105)”부분 집필. ● 2021년 6월 17일 《내일신문》,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의 역사와 발전과정’에 대해 인터뷰. ● 2021년 7월 한국통신대학 출판문화원에서 『독서의 즐거움』 공저 출판, 12장 “책 읽기 장소로서의 도서관 역사와 공간변화,” 제13장 “책 읽기와 도서관의 철학” 부분 집필. ● 2021년 8월 19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국립중앙도서관사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선총독부도서관 그리고 국립중앙도서관 100년”이라는 제목으로 강연. ● 2021년 10월 13일 ‘중구구립가온도서관 인문학 강좌’로 “사소하지 않은 사소할 수 없는 도서관사: 대한제국부터 현재까지 숨겨진 도서관 이야기”란 제목으로 강연. ● 2021년 11월 1일 ‘내를 건너 숲으로 공공도서관 직원교육’ 특강으로, “도서관으로 읽는 근대”라는 제목으로 강연. ● 2021년 11월 12일 ‘은평구청 평화통일교육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서관으로 본 북한 사회” 강연 (3개월간 유튜브로 강좌 개설) ● 2022년 1월 17일 《내일신문》에 서평 게재. 『대동단 총재 김가진』(학민사, 2022) 출판 관련, “격변의 시대, 잊혀진 독립운동가 김가진”이란 제목으로 조선시대 국립도서관 격인 ‘규장각’ 검서관에서 규장각 제학까지 역임한 독립운동가 김가진의 생애에 대해 논함. ● 2022년 6월 17일 ‘국립중앙도서관 (재택학습형) 도서관의 기초’ 과정으로 “도서관에서 여는 근대”라는 제목으로 강의. ● 2022년 10월 22일 오후 1시 남산도서관에서 실시된 2022년 구보학회 정기발표회 ‘근대도서관 100년: 도서관의 문화사와 문학사’에서 “우리나라 근대도서관의 형성과정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발표. ● 2022년 12월 경남대표도서관 소식지 《도서관 가는 길》 47권(23-24), 특집기사로 “전국도서관대회의 역사”란 제목으로 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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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헌정보학은 도입 여 년 동안 여러 세부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으나 유독 ‘한국도서관사’ 분야에는 관심이 부족하고 전공학자들의 배출도 빈약한 형편이었다. 이러한 실정에 안타까움을 느끼던 필자는 수년 전부터 이 분야 연구에 매진하여 왔는데, 그동안 각종 학술지에 발표한 근대 도서관 관련 논문을 시대별로 정리하여 이 책으로 출간하였다. 정년을 계기로 펴낸 이 책이 우리 공공도서관사 근대 100년의 여정을 정돈했을 뿐 아니라 앞으로 현대 도서관사 연구를 촉진시켜 학계의 숙원인 본격적인 ‘한국 도서관 通史’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 이용남 (한성대학교 전 총장,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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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 도서관 풍경은 어떠했을까 한국 근현대 도서관 설립과 운영에 영향을 미친 인물들은 누구일까? 누가 근대를 보았으며 누가 우리나라에 근대를 앞당기려 했을까? 저자는 대한제국 식민지 조선 해방 후 한국의 도서관 풍경으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 근현대 한국의 도서관 광맥을 탐사하고 다양한 도서관인물들을 만났다. 이 책은 그동안 국내 학계와 도서관계가 깊이 탐구하지 못한 근대 한국 도서관사 100년을 조명하였다. 저자는 근대 한국의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서 근대성을 피워 올린 ‘도서관정신’을 살폈다. 저자의 치열한 탐구 덕분에 근대 도서관 100년사 맥락이 형성되었고, 각 시대풍경과 사건 인물이 연결되었다. 또한 이 책은 많은 사건과사진으로 도서관 풍경을 보여주고 도서관 역사를 쉽게 해설하여 일반 독자를 위한 가독성을 높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근현대 도서관 풍경의 샘물에서 길어 올린 도서관정신을 맛보고 시대적 한계에서도 도서관을 설립하고 운영하고자 분투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수놓은 씨줄과 날줄은 도서관 역사의 광맥을 찾는 학자, 사서, 일반인, 학생 등 많은 사람들을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며 한국의 근현대 도서관과 21세기 도서관의 대화가 일어나게 할 것이다. - 이용재 (부산대학교 교수, 부산대 도서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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