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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
- 일러두기 - 기획의도 - 인물 소개 - 인물관계도 - 용어 정리 - EPISODE 1~7 - 배우 인터뷰 | 이도현, 안은진 - 만든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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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영 작가가 그린 따뜻한 세계,
분노와 냉소를 사랑과 희망으로 덥히다 [나쁜엄마]는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자식에 대한 사랑, 모성애를 역설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서로에게 상처로 남은 영순과 강호, 모자에게 주어진 또 한 번의 기회를 통해 관계를 어떻게 회복해 가는지를 그렸다. 또 한편으로는, 이 두 사람이 살아가는 조우리 마을이라는 따듯한 세계에 관한 이야기다.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때때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그 상처의 치유 또한 오롯이 이들의 역할이다. 요즘 세상에서는 찾기 어려워진 순박함과 투박함 때문일까, 많은 이들이 [나쁜엄마]를 보며 향수에 젖었고, 울고 웃으며 마음을 달랬다. 웃음과 감동을 적절히 안배한 이 작품은, 배세영 작가의 탄탄한 대본에 매회 ‘연기 배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탁월한 배우들의 연기, 섬세하고 따듯한 심나연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수목 드라마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따듯한 이야기가 가진 힘을 보여준 배세영 작가의 첫 대본집인 『나쁜엄마 대본집』은 극 중 영순이 강호에게 품은 사랑만큼이나 풍성하게 구성했다. 작가의 집필 계기부터 과정을 세세하게 엿볼 수 있고, 작가가 고른 대사에 코멘터리를 달아 등장인물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주연 배우 3인의 인터뷰와 초판 한정 사인 인쇄본을 수록했다. 작품의 구석구석을 느끼고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