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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이 사라졌다
협회장님 보러왔습니다 이 사태를 해결해야죠 제 발로 나가려고 합니다 가만두지 않을 거다 저도 서울 갈래요 상도덕에 아주 적합한 위치야 땡잡으셨네 혼자 힘으론 도저히 해결이 안 될 때 약선이 없다 신선불취단 밑바닥 인생이 뭘 알겠냐? 저기요? 선생님? 첫 환자는 누구일까? 직업으로 환자를 가려 받아? 실력이 없으신가? 한산하네 설마 아빠한테 일렀니? 여기 있는 거 전부 다 주세요 저, 누군지 아시겠어요? 결국 사고를 치는구나 정말이지 황홀했다 움직이질 못하겠어요 아버지만 아니었어도 날 욕하는 거 아닐까 그리스 가본 적 있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