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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가는 길
국토 동쪽 끝 독도 독도에 온 사람들 해가 뜨는 섬 6월 독도 석양의 초병 우리의 삶터 선상의 관광객들 독도의 미래 산악회 표석 한국령 대한민국 영토경계비 별빛 쏟아지는 밤 대통령, 총리 영토비 독도조난어민 위령비 큰가제바위서 본 독도 독도 땅값 명품 관광지, 독도 세금 내는 섬 독도사람들 독도 강치 독도새우 메탄하이드레이트 대한봉 생명수 물골 계단 탕건봉 삼형제굴바위 촛대바위 가제바위 독도 수중 독립문바위 한반도바위 안용복장군바위 전차바위 악어바위 선착장 부채바위 독도등대 3인치 대포 독도우체통 괭이갈매기 독도의 새들 밤의 서도 독도 도발의 뿌리 독도 전략적 점거의 증거 독도평화호 경비대 교대 삽살개 독도경비대 일상 위령비 깔따구 독도 침탈의 역사 비 오는 독도 천연기념물 사철나무 독도의 식물 독도 개척종 식물 해국이 만발한 섬 바다의 산물 해양생물 울릉도서 본 독도 독도서 본 울릉도 동해 해상경계 눈 온 날 독도 일본 주장의 허구성 봄밤 독도 대한제국 칙령 영원한 아침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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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 독도에 대한 나의 사랑이 너의 사랑보다 더 깊다고 말할 수 없고, 나의 애국이 너의 애국보다 더 크다고 말할 수 없다. 이곳에서 외치는 독도사랑, 나라사랑은 제각각 순도 100%다.
--- p.16 “독도에 입도하기는 언제가 가장 좋은가?” 독도를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말이다. 1년 간 독도 현지 생활 경험과 연중 독도해상 기상을 감안했을 때 6월이 ‘무사 입도’ 확률이 가장 높다. --- p.20 우리는 이 사건(6.8독도 폭격사건)의 실체를 규명하여,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호도 경위와 미국의 양민 학살 책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독도 문제, 즉 ‘한일 양국 사이에 깊숙이 박혀있는 가시’를 빼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 p.53 지칠 줄 모르는 바다 것들의 도발, 그 그악스러움에 몸서리가 난다. 저들의 도발을 잠재울 비책이 간절하다. 일본에는 “아닌 것을 맞는다고 백 번 우기면 맞는 것이 된다”는 속담이 있다. 사람들 사이에 일본이 독도 침탈 야욕을 버리지 않는 것은 메탄하이드레이트 때문이라는 주장이 널리 퍼져 있다. 과연 그럴까? --- p.68 독도선착장은 독도의 신기원이다. 선착장은 460만 년 독도 생애에 있어 한낱 시멘트 구조물이 아니라,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를 가름하는 변곡점이라 하겠다. 독도에 선착장이 들어서기 전까지 일반인들은 아무리 독도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었다. 독도경비대마저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없는 동해의 고도였던 것이다. --- p.102 1904년 두 차례에 걸친 군함 파견은 일본이 군사 전략상 필요에 의해 독도를 강제 점거한 것이 명백하다. 그럼에도 그들은 1905년 2월 강치잡이를 위해 독도를 편입했다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 독도를 전쟁수단으로 강제 점거했던 일본은, 카이로선언이 명시한 대로 ‘1차 세계대전 후 강제로 점거한 지역, 독도에서 구축’됨이 마땅하다. --- p.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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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라고요?” “독도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모두 다 아는 뻔한 이야기를…”
처음 출판회의가 열렸을 때 편집진은 모두 고개를 가로저었다. 한 마디로 독도 책은 안 된다는 것이었다. 독도 이야기는 식상해서 이제 더 이상 쳐다보지 않는다고도 했다. 그것도 책을 크라우드 펀딩으로 책을 출간하겠다니 한 바탕 도박과도 같았다. 그러나 본문 첫 장을 읽어본 후 편집진 모두 100% 출간 찬성이었다. 독도에 대해서 다 안다는 것이, 첫 쪽의 독도에 관한 질문 세 가지에서 말문이 꽉 막혀버렸기 때문이다. 원고는 무거운 주제를 가벼운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가 읽어봐야 할 책이라는데 편집진 모두 동의했다. 편집을 하는 동안 동시에 진행된 크라우드 펀딩에서도 대반전이 일어났다. 열흘 만에 1395%의 펀딩실적을 보이는 저력을 보인 것이다. 그만큼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독도 책에 목말라 있다는 반증이었다. 쉽고, 재미있고, 간결하게 독도를 알려주는 책. 지금까지 이런 책이 없었던 것이다. 그런 만큼 책을 편집을 하면서 이처럼 뿌듯하고 책의 출간을 손꼽아 기다린 적이 없었다. 『독도를 걷다』의 출간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독도에 대한 사랑뿐만 아니라 이해 역시 몇 배로 깊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만약 앞으로 독도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 나온다면 이 책에서 살을 좀 더 붙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은 답답한 독도를 뻥 뚫어주는 한 방 홈런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