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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인간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1장 세상을 이기는 힘, 인간관계 세상을 헤쳐나가는 지혜 19 어차피 필요상종이다 23 인터넷의 역설 27 MZ세대의 인간관계는 다르다고? 29 인맥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35 인간관계를 하는 이유 40 한국인의 인간관계 구조 44 인간관계의 스트레스 48 자기 계발하겠다고? 52 인연의 힘 57 디지털 인맥관리 62 느슨한 인맥의 강점 66 2장 인간관계를 넘어 인맥으로 인맥도사들의 방식 75 인맥관리의 현주소 82 더 짧아진 인연 89 양보다 질 94 인맥도사의 처세 101 마당발 106 인맥의 위험성 110 인맥의 바탕 115 모먼트 오프 트루스 119 능력은 있는데 승진이 안 된다고? 123 인맥 공식 129 3장 사람을 이해하는 법과 갈등관리 인간관계와 입장 143 입장의 이해 149 인간관계와 갈등 154 회사내의 세대갈등 162 꼰대사용설명서 166 꼰대의 조건과 특성 173 ‘다름’을 인정해야 달라진다 179 상사관리 183 부하와의 인간관계 188 궁극적 목표와 기법 196 이익보다는 공존 201 4장 인간관계 성공의 비결 Give&Take 209 겸손 216 허허실실 223 인간관계 성공의 비결 228 참아라 234 험담과 배후주의 239 시샘·험담을 극복하는 법 244 칭찬의 마력 247 자기혁신이란 이런 것 255 경청하기 259 지금은 전화시대 263 이름을 잘 활용하라 268 궁합 274 한바탕 붙어보자 278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위하여 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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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어령 선생은 『신한국인』에서 우리의 정(情) 문화를 재미있게 해석했다. 그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는 서로 결합시키고 끌어당기는 마음의 자석 같은 것이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정이라 했다. 서구사람들처럼 따져가면서 합리주의로 살아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합리성을 넘어선, 비합리주의에 가까운 정의 세계가 바로 우리 문화의 특징이라는 것이다.
--- p.21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깊고 내밀한 관계를 가지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것이다. 당신은 어떤가?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의향이 있는가? 당신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가? 가깝고도 소중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인간관계를 깊게 가지기 위해 배워야 할 새로운 기술은 무엇인가?”-쉐럴 리처드슨, 『나는 좀 더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 --- p.26 사람은 고독하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 점점 더 고독을 향해 질주하거나 아니면 더 많은 사람을 찾아 나선다. 이런 상황에서 복잡한 절차와 요령이 없이도 전 세계의 사람들과 교차인맥을 맺으며 폭발적으로 사람을 사귈 수 있는 도구가 있다. 바로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소셜네트워크 SNS가 그것이다. --- p.29 인간관계의 피로감 때문에 다이어트하고 싶은 생각이 있을 거다. 그건 사실 영양가 없는 너절한 관계 때문이다.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 중에서 오히려 인맥으로 끈끈한 관계로 발전시키는 것은 어떨지 생각을 바꿔볼 필요가 있다. 역발상이다. --- p.37 성공하려면 사람을 만나야 하고 인맥을 형성하려면 당연히 사람을 사귀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적극적으로 즐겨야 한다. --- p.50 구두닦기가 있다. 그에게 구두를 닦기 위해 가끔 들르는 단골손님이 있었다. 말쑥하게 생긴 중년의 신사였다. 바람이 불며 몹시 춥던 겨울의 어느 날 그 신사가 구두를 닦고는 이렇게 말했다.“당신은 정말 성실하게 일을 잘한다. 그런데 이렇게 추운 역 광장에서 일하는 것보다 국군 사령부 같은 곳에서 구두를 닦으면 일하는 환경도 낫고 수입도 안정적이어서 좋지 않은가?”그가 대답했다.“그렇게 되면 정말 좋지요. 그러나 그런 곳에서 일하는 건 아무나 하는 게 아니거든요. 그 자리를 노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선이 닿아야 할 거고 빽도 있어야 되겠지요.”“허허, 그런 건가?”그 신사는 그렇게 다녀갔다. 그리고 한 달쯤 지난 어느 날. 사령부로부터 어떤 사람이 찾아왔다. 그리고 원한다면 그곳에서 구두를 닦는 일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게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 사연인즉슨, 그 중년의 신사는 가끔 서울을 오가는 중에 구두를 닦기 위해 그곳에 들렀던 장군이었던 것이다. 인연이란 이런 것이다그는 요즘 어디서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궁금하다. 분명히 성공했으리라 믿는다. --- p.55 영국 런던에 살던 한 청년이 시골로 여행을 떠났다가 호수에 빠지고 말았다. 헤엄을 칠 줄 몰랐던 이 청년은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위험한 상황에 빠졌다. 이때 호숫가를 지나던 시골 소년이 호수로 뛰어들어 청년을 구출해 주었다. 이렇게 해서 서로를 알게 되었지만 이들은 다시 헤어졌고 10여 년이 지나, 도시 청년은 자기를 구해 주었던 시골 소년을 다시 찾아갔다. 이들은 처음에는 서로 얼굴도 잘 알아보지 못했지만, 몇 마디 말을 나누면서 다시 친숙해졌다. 도시 청년이 이제는 청년이 된 시골 소년에게 물었다.“너의 꿈은 뭐니?”“나는 의사가 되는 게 꿈이에요. 하지만 집안이 가난해서 대학에 갈 수가 없어요.”이 말을 들은 도시 청년은 부자인 자기 아버지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는, 그 시골 청년에게 의사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하여 시골 청년은 마침내 런던의 의과대학에 입학하기에 이르렀고, 결국은 의사까지 되었다. 그 시골 청년이 바로 페니실린을 발명한 알렉산더 플레밍이고, 도시 청년은 영국 수상이 된 윈스턴 처칠이다. 그 후 처칠은 제2차 세계대전 와중에 중동 지방을 순시하러 갔다가 뜻하지 않게 폐렴에 걸리고 말았다. 그 당시로서는 폐렴에 대해 그 어떤 치료약도 개발되어 있지 않은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이때 처칠을 구해 준 사람이 바로 플레밍 박사였고, 그 약이 바로 페니실린이다.(2000. 9. 17. 처칠과 플레밍의 좋은 인연, 황필상) --- p.61 불과 서너 단계만 연결해가면 얽히고설킨 관계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니 사람을 함부로 대할 수 없음을 깨달을 것이다. 서너 단계만 이어가면 당신을 흥하게 할 수도 망하게 할 수도 있는 거니까. --- p.93 당신이 누군가와 인맥을 형성하기 위해 접근한다고 할 때, 상대방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에 대한 믿음, 즉 신뢰감이다. 그래야 상대는 마음의 문을 열고 당신에게 인맥이 될 것을 허락한다. --- p.115 꼭 사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런데 상대방과 인연이 닿지 않는다면? 해답은 간단하다. 인연을 만들면 된다. 인연은 닿았지만 보다 더 깊은‘관계’로 진전되기를 희망한다면? 그 역시 해답은 간단하다. 인연을 발전시키면 된다. --- p.132 상사가 유능한 부하보다 충성스런 부하를 좋아하는 까닭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의 하나가 인간적인 외로움 때문이다. 상사는 외롭다. 지쳐 있다. 누군가 내 편이 돼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상사가 좀 잘못한 것이 있더라도 이해해주고 순순히 따라주는 그런 부하가 있기를 기대한다. --- p.184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할 최고의 덕목이 겸손이라는 사실은 수많은 성현, 위인들의 한결같은 충고이기도 하다. 겸손함은 가장 강력한 처세의 무기이다. 겸손이야말로 인간관계를 풀어내는 만능열쇠이다. --- p.230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질투를 자기 발전의 원동력이 되게 할 수도 있다. 시샘은 경쟁심리를 유발해 시샘의 대상을 닮고자 노력하게 만든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이라는 영광의 호칭은 따지고 보면‘시샘을 잘 이겨낸 사람’의 다른 표현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 p.242 오늘부터 만나는 사람들의 이름을 관심을 갖고 집중적으로 외워보라.‘도가 트이게’되면 지금으로서는 도저히 가능할 것 같지 않던 새로운 경지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인간관계의 신천지가 전개될 것이다. 문제는 노력이다. --- p.272 좋은 인맥이란 상대방이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임과 동시에 당신 또한 상대방에게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을 때 가능하다.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보다 당신이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하며, 타인의 배려를 기대하기보다 당신이 남에게 베풀 것이 있을 때 당신의‘인맥’은 완성되는 것이다. --- p.295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확실하게 내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요즘 같이 SNS가 유행하고 초(初)사회일수록 개인 성향들이 매우 강해서 다들 인간관계를 소홀히 생각하는 경향이 아주 많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단절의 시대일수록 인간관계의 선택과 집중은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데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당신은 지금 어떤 사람을 만나고 있는가. 사람은 “인간관계” 그 자체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바람직한 인간관계 수립에 나서야 한다.
이 책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로서 그동안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서울대학병원, 청와대, 대검찰청 등지에서 2천여 회에 걸쳐 강의한‘인(人)테크’이론의 창안자인 경제학 박사 조관일 작가 쓴‘인간관계에 관한 자기계발서’이다. 현대 사회에서의 성공 여부는 인간관계 유지와 형성에 달렸음을 가르쳐 주는 역저이다. 특히 사회 초년생들의 인생을 바꾸어 줄 내용으로 반드시 읽어야 한다.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명사들의 역설] “금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맥이다.”(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젊었을 때는 돈을 빌려서라도 훌륭한 인맥을 만들어야 한다. 물은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지만, 사람은 어떤 친구를 사귀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히구치 히로타로 아사히 맥주 전 회장) “내가 본보기가 되지 않으면 결코 존경받을 수 없다.” (알베이라 안티노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회사 Antinori 회사 회장) “당신이 상대에게 얼마나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기 전까지는 상대는 당신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지그 지글러 성공학의 대가) [작가의 말]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인간관계의 트렌드가 바뀌어도 인간관계는 가장 절실한 현실의 문제다. 거리를 두고 인맥 다이어트를 해도 고립해서 살 수는 없다. 단절의 시대라 해도 단절하고 살 수 없는 것이 바로 인간관계다. 어쩌면 단절의 시대이기에 그리고 선택과 집중의 시대이기에 인간관계의 중요성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태양 아래서 그 어떤 능력보다도 사람을 다루는 능력을 쌓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록펠러나,“인간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한 심리학의 3대 거장의 한 사람인 알프레드 아들러, 그리고 미국의 경영학회가 방대한 조사를 통해 경영자의 중요한 능력으로서 정보, 결단력, 지식보다도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는 능력을 첫손에 꼽은 것도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잘 보여준다. 인간관계는 쉬운 듯 어렵고 까다롭다. 그러나 어렵고 까다롭다고 해서 피해 갈 수는 없는 일이며 오히려 그러하기에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부딪혀야 한다.‘인간관계 그 자체’인 사람은 이 세상에서 소극적으로는 살아남기 위해서, 그리고 적극적으로는 성공하기 위해서 타인과의 바람직한 관계 수립에 나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