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프로젝트 타임라인
서문 인터뷰-김동관 1 SITE ANALYSIS 현상설계 당시 사이트 | 당산동 부지의 근대사 | 현장 답사 | 분석 다이어그램 | 배치 대안 스터디 | Design Review: 집단지성을 모으는 과정 2 SPACE THINKING GARDEN | IDEA LOUNGE | COMMERCIAL+ENTRANCE | LANDSCAPE+VOID | PLAN&MODEL 3 OFFICE 지식산업센터의 변천 | 생각공장 세대 특화 방안 | 도면 4 FACADE 디자인 스케치 | 입면 디자인 이슈 및 방향 설정 | 입면 디자인 방향 | 입면 계획 | 입면 시공 5 LIBRARY 디자인 스케치 | 배치 다이어그램 | 도면 6 CONSTRUCTION 7 OUTRO 정림건축 설계팀 대담: 도시 속 작은 도시를 만든 사람들 | 인터뷰?오성종, 윤나예, 강석규, 김정연, 김재현, 장승엽 | 정림건축 디자인위원회 대담: 정림건축이 생각하는 공공성 |
|
배치할 수 있는 건물 덩어리는 3개 이상 나오기가 힘들었다. 분양 사업상의 이슈도 있었고, 기본적으로 지식산업센터 실내 공간은 복도를 기준으로 양 옆에 실들을 배치하는 중복도 구조로서 실의 면적과 크기 또한 정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물동 3개를 서로 어떻게 붙일지 혹은 떨어뜨릴지를 고민하는 수순이었다. 그리고 채광과 환기를 위해서라도 대지 중앙을 비워야 했기 때문에, 건물동을 대지 경계에 가깝도록 떨어뜨리는 배치 또한 필연적이었다. - 김동관
--- p.46 (조경 계획에서도 조금은 다른 접근법이 필요했던가 봅니다. 전반적인 디자인 의도를 설명해주시겠어요?) 업무시설이나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건물의 외부공간은 일상에서 가장 자주 만나는 길이자 공공 휴식 공간이지만 법적으로는 공공공간이 아니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값비싼 재료가 들어간 조경이나 세심한 관리를 요하는 계획을 적용할 일이란 분명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우리다운, ‘생각공장다운’ 공간을 연출할 필요가 있지요. 천편일률적인 오피스 외부공간에서 벗어나, 기존의 고급 조경(호텔, 리조트, 사옥) 의 아류나 하위 버전이 되지 않으면서도 고유의 장소성과 특징을 갖춘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 오현주 --- p.95 영등포 생각공장 도서관은 도시계획시설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다양한 ‘관계성’에서 시작하였다. 대지가 생각공장 단지 안에 있다는 점과 기부채납시설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함께 붙어 있는 지식산업센터와의 관계와 주변 아파트와의 관계 그리고 모서리 대지가 가지는 이점을 고려했다. 그래서 이곳 생각공장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 맺을 것인지부터 시작해, 기존 생각공장 콘셉트를 이어가고자 했다. - 강석규 --- p.168 체력적으로 힘든 시간이었던 건 분명하지만 이렇게 무사히 준공 모습을 볼 수 있어 만족해요. 당시 4년 차였던 (김)정연 님이 구조 도면을 단독으로 맡아 모두 작성했던 게 기억납니다. 처음에 잘 해낼 수 있을지 옆에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정말 놀랐어요. 낮은 연차에 선큰 구조를 이해하며 전문가 수준의 도면을 작성해낸다는 건 제가 봐도 쉽지 않은 일이었거든요. 성명준 소장님과 협업하며 완성도를 높여 간 프로페셔널함에 감동했습니다. - 오성종 --- p.204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 때 특별히 고려한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프로젝트를 리드하는 DP가 기대하는 자료의 의도와 퀄리티를 이해하고, 최종 결과물의 형식을 상상한 뒤 제작에 돌입했어요. 한정된 시간 동안 결과물을 높은 퀄리티로 얻으려는 나름의 노하우였죠. 사실,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은 어떤 형식이든지 간에 우리가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지를 파악하고 만드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더 좋은 결과물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수정이 있을 수 있다고 받아들이는 태도도요. 모형 작업 중에 디자인이 바뀌어도 흔쾌히 오케이 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니려 했어요. - 윤나예 --- p.216 건축주의 요구를 충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건물이 지닌 사회적 가치와 공공적 자산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은, 정림건축이라는 ‘집단’이 창설된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고민해온 지점이기도 하다. 공공성이란 건축과 도시 환경을 일구는 이들이라면 기본적으로 갖추게 되는 태도이나, 거친 아이디어일지언정 이를 끝내 구현해내는 일, 나아가 한 사무소의 특성이라 손꼽을 수 있을 만큼 포트폴리오가 쌓이는 일은 또 다른 차원이다. - 정림건축 디자인위원회 대담 서문 --- p.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