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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찬 경위와 조직 구성
2. 목차 구성 및 개요 서론 제1장 지세 및 범위 제2장 기후 기상 제3장 주민 제1절 주민 수(槪數) 제2절 주민의 종류 제3절 주민의 풍속 제1편 지방통치의 상태 제1장 일반지방행정 제1절 관치행정 제2절 지방자치행정 제3절 공공단체 제2장 사법 제3장 조세급공과 제4장 경비기관 제1절 군대 제2절 경찰 제5장 상부지 경영의 상황 제2편 종교·교육 및 위생 제1장 종교 제1절 중국인의 종교 제2절 이주한인의 종교 제2장 교육 제1절 중국인의 교육 제2절 한인의 교육 제3장 위생 제3편 산업 제1장 토지 제1절 토지 봉류 및 토지소유권 발생 제2절 토질 제2장 농업 제1절 耕地 제2절 소작제도 제3절 농작물 제3장 목축 제4장 임업 제5장 공업 제6장 광업 제7장 어업 제8장 상업 제1절 중요 수출입품 제2절 국경무역 제1관 국경세관 제2관 무역개황 제3관 통과무역 개황 제3절 중요상업지 제4절 商慣習 일반 제5절 압록강 방면 이주한인의 상업 제4편 금융 제1장 통화 및 신용증권 제2장 금융기관 제5편 도량형 제6편 교통 및 통신 제1장 육운 제2장 수운 제3장 통신 제7편 국경연선의 견문 제1장 압록강 연안지방의 중국인 제2장 압록강 연안의 국경계쟁문제 개황 제3장 도문강 연안 지방의 쌍방관계 제1절 양안의 교통 제2절 양안의 관계 제8편 이주한인의 개황 제1장 이주의 연혁 제2장 이주의 동기 제3장 이주의 경로 제4장 이주민 분포의 상태 제5장 이주민의 現狀 제1절 간도지방의 이주민의 생활 상태 제2절 간도지방의 생활비 비교 제3절 한인 상호의 관계 제4절 중한인 간의 관계 제5절 중국관헌의 이주한인 취급 제6절 일본관헌의 이주한인 취급 제7절 이주한인 가족의 조선 일본 취직 제8절 이주한인의 감상 제6장 도문강 방면의 이주한인의 귀환 제1절 귀환의 동기 제2절 귀환의 상황 제9편 도문강 연안의 월경 경작 제1장 개황 제2장 선내지 在主者의 대안 경작 제3장 대안지방 이주자 선내지 경작 제10편 도문강 연안의 국경 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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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지방시찰복명서』를 새롭게 번역하고 동간도 지도와 당시 사진을 첨부하여, 일반인들도 1910년대 간도의 상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이해하기 어려운 「국경지방시찰복명서」라는 원제목을 「조선총독부의 간도 시찰 보고서」라고 고쳤다. 조사 주체와 성격을 분명히 하고자 한 것이다. 1970년에 번역된 바 있지만, 일본어로 된 원문의 한자를 그대로 둔 채 조사만 한글로 바꾼 정도여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다. 이에 고유명사의 경우 한자와 한글을 병용하고, 어렵거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는 되도록 풀어썼다. 특히 지리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당시 지도에 관련 내용을 자세히 표시하였다. 또한 1910년대 촬영한 유리 원판 사진이나 필자가 직접 현지를 답사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첨부하였다. 「조선총독부의 간도 시찰 보고서」는 1907년 이후의 간도 상황을 포함한 종합보고서인 만큼 1910년대 재간도 한인사회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간도는 1712년(숙종 38년) 백두산정계비가 세워진 뒤 한중 간에 영토 분쟁이 끊임없이 이어져 오다가 일제가 1907년 8월 간도파출소를 설치하고, 청일 간에 1909년 9월 간도협약이 체결되면서 청의 영토로 귀결되고 말았다. 하지만 여전히 간도는 한중 간의 풀지 못한 영토 분쟁지이다. 그런 만큼 100여 년 전에 작성된 「조선총독부의 간도 시찰 보고서」는 1910년대 재간도 한인들의 삶을 통해 그들의 간도 인식을 알 수 있는 최고의 자료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