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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말 | 조위 위나라 가후 · 우보-이각-단외-장수 거쳐 조조에게 안착고유 · 원소를 떠나 조조를 따른 법관공손연 · 조위-동오-조위-동오 섬김 반복 후 연나라 칭번동소 · 원소와 장양을 거쳐 조조에게 귀순문빙 · 유표 사후 유종의 항복으로 조조에게 귀순문앙 · 조위와 동오 등지고 서진에 귀순했지만 삼족 멸망문흠 · 조위에서 동오로 다시 조위로 거듭된 배신방덕 · 마등과 마초와 장로를 거쳐 조조에게 안착배수 · 조위를 버리고 서진 건국 견인사마의 · 4대에 걸친 조위 중신 삼국지 최고의 배신서황 · 양봉을 떠나 조조에게 귀순한 맹장순욱 · 잠시 머문 동탁과 원소를 떠나 조조를 섬긴 책사순유 · 하진 등지고 동탁 배신한 뒤 조조에 안착한 책사신비 · 원소(원담-원상)을 버리고 조조에 귀순왕찬 · 유표(유종)을 버리고 조조에게 귀순우금 · 포신-조위-촉한-동오 거쳐 다시 조조에 의탁위관 · 조위를 등지고 떠오르는 서진을 쫓은 명필장료 · 정원-하진-동탁-여포 거쳐 조조에게 귀순장합 · 한복과 원소를 거쳐 조조에게 귀순전예 · 유비-공손찬-선우보를 거쳐 조조에게 귀순전위 · 장막 사후 조조에게 의탁한 친위대장제갈탄 · 조위를 등지고 동오 바라보다 삼족 멸족으로 멸문종요 · 한실부흥론보다 조위건국론 편에 선 관료주령 · 원소보다는 조조라는 선택으로 귀순진군 · 유비를 떠나 조조에게 귀순진규 · 도겸-유비-여포를 거쳐 조조에게 안착진등 · 아버지와 함께 도겸-유비-여포를 거쳐 조조에게 귀순진림 · 하진-원소-원상을 거쳐 조조에게 안착한 문장가최염 · 원소를 등지고 조조를 섬겼지만 결말은 악연필심 · 조조를 따르다 장막과 여포 거친 뒤 다시 조조에 귀순하후란 · 조조를 섬기다 생포된 뒤 유비에게 귀순하후패 · 조위의 부마에서 죽음을 피해 촉한으로 망명한호 · 왕광과 원술 거쳐 조조에게 귀순화흠 · 하진-동탁-원술-마일제-손책을 거쳐 조조에게 안착환계 · 손견 사후 자신의 주군으로 조조 선택동오 오나라 감녕 · 유표와 황조를 거쳐 손권에 의탁규람 · 주군 손익 죽인 뒤 그 부인 취하려다 죽은 질 낮은 배신노숙 · 원술을 떠나 주군 찾아 손권에게 의탁반준 · 유표와 유비를 거쳐 손권에게 안착손책 · 원술에게 의탁했지만 기만당하자 독립우번 · 왕랑을 따른 뒤 손책과 손권 섬겨전단 · 조위의 기만적인 종회 편지에 속아 항복태사자 · 주군이 도망쳐도 저항하다 손책에 귀순촉한 촉나라강유 · 조위를 섬기다 촉한으로 귀순동궐 · 촉한 섬기다 멸망으로 조위 선택동화 · 유장을 섬기다 촉한의 유비에게 귀순두경 · 촉의 유장 섬기다 촉한의 유비에게 귀순등지 · 촉의 방희에게 의탁하다 촉한의 유비에게 귀순마대 · 주군 마초와 함께 촉한 유비에게 귀순마초 · 아버지 마등 따르다 장로를 거쳐 유비에게 귀순맹달 · 촉한 거처 조위에 귀순 뒤 촉한에 투항하려다 실패미방 · 촉한의 유비를 섬기다 동오의 손권에 귀순미축 · 도겸 병사 후 앞장서 유비 맞아들이면서 유비에게 귀순방통 · 동오 주유를 따르다 촉한 유비에게 귀순번건 · 촉한을 섬기다 멸망 후 서진에 귀순범강 · 촉한 등진 뒤 장비 목 들고 동오에 귀순법정 · 믿어 준 유장을 버리고 유비에게 귀순비시 · 유장을 섬기다 싸워 보지도 않고 유비에게 귀순비의 · 유장가의 은혜를 등지고 촉 점령한 유비에게 귀순사인 · 촉한을 등지고 동오의 손권에게 귀순서서 · 촉한 섬기다 노모 봉양 위해 조위에 귀순신탐 · 장로에서 조위 그리고 다시 촉한에서 조위로 귀순양의 · 조조 등지고 관우 통해 제갈량 사람으로 촉한에 귀순엄안 · 유장 따르며 끝까지 버티다 촉한의 장비에게 항복오의 · 유장 섬기다 촉의 멸망으로 유비에게 귀순왕보 · 유장을 섬기다 촉 멸망으로 촉한 유비에게 귀순왕평 · 조위를 버리고 이민족들과 함께 유비에게 귀순요화 · 촉한에서 동오에 항복 후 다시 촉한으로 귀순위연 · 유표를 섬기다 사후 유비에게 귀순유비 · 공손찬-도겸-여포-조조-원소-유표-손권-유장-유봉을 배신유파 · 조조와 유장 거친 뒤 촉한의 유비에게 의탁윤상 · 조위 섬기다 불가피하게 촉한에 귀순이엄 · 유표와 유장을 거쳐 촉한의 유비에게 귀순이적 · 유표를 섬기다 더 큰 이익 좇아 유비에게 귀순이회 · 유장을 섬기다 유비를 쫓아 귀순장달 · 촉한의 장비를 섬기다 동오에 귀순정기 · 유장 섬기다 촉 점령 당하자 유비에게 귀순조운 · 원소와 공손찬을 거쳐 유비에게 귀순초주 · 촉한을 섬기다 조위에게 항복 권유팽양 · 유장을 따르다 촉한의 유비에게 귀순상랑 · 유표를 섬기다 촉한의 유비에게 귀순허정 · 후한-공주-진의-왕랑-사섭-유장 거처 유비에게 귀순황권 · 유장과 유비를 거쳐 조위에 귀순황충 · 유표를 거쳐 조조에 의탁했다가 유비에게 귀순후한 한나라고간 · 원소 사후 독립 꾀하다 조조에게 귀순공융 · 후한을 섬기다 헌제의 부름에 조조에게 의탁괴월 · 유표와 유종에게 항복 권유하여 조조에게 귀순당주 · 태평도 창시자 장각 등지고 후한에 귀순사섭 · 후한과 동오를 섬기다 배신감에 반란소비 · 유표를 떠나 타의에 의해 손권에게 귀순 송헌 · 섬기던 여포를 버리고 조조에게 귀순순우경 · 동탁의 전횡 피해 원소에게 의탁양봉 · 이각과 원술을 거쳐 여포에게 귀순양표 · 후한을 섬기다 마지못해 조조에 귀순여포 · 정원-동탁-원술-원소-유비를 배신염포 · 장로를 섬기다 함께 조조에게 귀순왕랑 · 후한과 도겸을 거쳐 조조의 초빙에 의탁왕수 · 공융과 원소를 섬기다 조조에게 귀순왕해 · 조조를 모시다 등지고 여포 섬겨원담 · 아버지 원소를 따르다 형제 싸움으로 조조에게 의탁위속 · 여포를 섬기다 조조에게 귀순유도 · 유표를 따르다 촉한의 유비에게 귀순유순 · 아버지 유장을 섬기다 유비에게 패해 의탁유장 · 후한 따르다 독립하고 유비를 거쳐 손권에 귀의유종 · 아버지 유표의 뒤를 받았지만 조조에게 항복윤례 · 여포를 섬기다 멸망 후 조조에게 귀순응소 · 후한을 따르다 조조의 두려움 피해 원소에게 귀순장로 · 유언을 섬기다 독립했지만 조조에게 귀순장막 · 후한을 따르고 조조와 두텁게 지내다 결별장송 · 유장을 등지고 유비에게 귀순하려다 실패 장수 · 동탁과 이각 거쳐 독립 후 조조에게 귀순장의 · 원상을 섬기다 죽음 피해 조조에게 귀순장패 · 도겸 따르다 독립한 뒤 조조에게 귀순저수 · 한복을 섬기다 기주 양도받은 원소에게 귀순전풍 · 후한과 한복을 섬기다 원소에게 귀순정은 · 한수와 마초 그리고 장로 거쳐 조조에게 귀순조범 · 후한을 따르다 조운에게 의탁한 뒤 조조에게 귀순조표 · 도겸 섬기다 유비 따른 뒤 여포에게 귀순진궁 · 조조를 섬기다 징막과 함께 여포에게 의탁한복 · 동탁 따르다 기주 양도 후 원소에게 의탁한숭 · 유표를 섬기다 형주 공략한 조조에게 귀순한현 · 유표를 따르다 조조를 섬긴 뒤 유비에게 귀순 허사 · 조조를 섬기다 여포를 따른 뒤 유표에게 귀순허유 · 원소를 섬기다 군사 기밀 알리며 조조에게 귀순후선 · 한수와 마초 따르다 장로 거쳐 조조에게 귀순후성 · 여포를 섬기다 부당한 대우에 조조에게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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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과 배신행위의 역학AI 시대는 『삼국지』 배신자들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누가 자신에게 배신자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는가. 배신을 당했으면 당했지 배신을 한 적은 없다고 말할 것이다. 신간 『AI가 본 삼국지 배신자들』은 그 규정적 질문은 맞는 말이라고 한다. 사람의 본성(이익과 명예 추구)은 배신의 속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20세기 배신자는 떠난 사람이었지만 21세기 배신자는 떠나게 한 사람이라며 역설적 개념을 제시한다. 감정적 인식이 배제되는 AI가 정립하는 배신학과 같은 것이다. 배신자라는 말을 수긍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삼국지』에서 배신자였다는 126명의 삶을 통해 떠난 사람이 배신자인지 아니면 떠나게 한 사람이 배신자인지를 묻고 증명한다. 그런 뒤 인간은 모두가 배신자라는 인식을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AI가 정립하는 21세기 배신학으로 배신의 문제를 볼 때 인류가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한 배신의 감정이 새롭게 인식되고 해석되어 풀린다고 말한다. 21세기의 배신학의 정립그럼 20세기의 배신학과 21세기의 배신학은 어떻게 다르고 그 지향성은 무엇인가. 다른 것은 복수심이고 지향성은 화해를 통한 상생이다. 복수復讐는 원수를 갚는 일이다. 복수심은 20세기의 배신학에서 생긴다. 누가 나를 버리거나 남겨두고 떠났다는 마음에서 설욕이나 보복이나 앙갚음 같은 감정이 생긴다. 반면 21세기의 배신학에서는 복수심이 발생하지 않는다. 가해자인 자신을 향해 복수심으로 자신을 찌르고 파괴할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성찰과 반성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배신의 3단계 분류와 분석『AI가 본 삼국지 배신자들』은 배신에 대해 背人無好事 好事不背人(배인무호사 호사부배인-남을 배신하여 좋은 일이 없고, 좋은 일에는 등을 돌리지 않는다)이라며 배신에 대해서도 품격을 따졌다. 첫째는 반叛으로 가장 적극적인 배반을 뜻했다. 믿음과 의리를 저버리고 돌아서는 것이다. 떨어지거나 둘이 되는 것을 의미했다. 상황을 주도한 능동적 배신이다.둘째는 속았음을 뜻하는 휼譎이다. 속이거나 기만하거나 거짓을 말하거나 농간을 부리는 것이다. 상황을 주도하는 능동적 배신과 상황에 떠밀리는 피동적 배신으로서 처신이다.셋째는 입入으로 단순히 들어갔다는 뜻이다. 상황에 내몰린 피동적 배신이다. 같은 배신이라도 그 정도에 따라 다르게 인식하고 평가했다군자의 명성 뒤에 가려진 배신 아홉 명을 배신한 삼국지 최고의 배신자『삼국지』에서 최고의 배신자는 누구인가. 흔히 여포나 사마의라고 말한다. 하지만 필자는 공손찬-도겸-여포-조조-원소-유표-손권-유장-유봉을 배신하고도 존유폄조尊劉貶曹(유비를 높이고 조조를 낮추는 것=숭유반조崇劉反曹)의 편향적 시각에 의해 『삼국지연의』에서 仁義君子인의군자로로 둔갑된 유비라고 말한다.탁월한 생존력의 가후우보-이각-단외-장수 거쳐 조조에게 안착하다가후는 주군을 여럿 섬겼다. 첫 주군이던 우보의 죽음 이후 낮은 단계의 배신 입入으로 이각과 곽사를 따랐고, 이각과 단외에게 속아 휼譎을 당하며 죽음을 피해 그들을 떠났다. 유능한 책사를 구하던 장수를 선택했고 죽음을 피하려 능동적, 자의적 배신을 택했다. 『삼국지』의 저자 진수는 통찰력이 대단하고 심리전의 대가로 뛰어난 책사로 꼽았다. 하지만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해 낮게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철저히 준비된 배신자, 사마의4대에 걸친 조위 중신의 배신 사마의의 조위 배신은 정치적이고 국가적인 배신으로 오랜 시간 철저히 준비한 가장 적극적인 배신의 반叛이다. 삼국지 최대의 배신자를 여포로 꼽는다. 하지만 오랜 시간 조위의 중신으로 있으면서 배신을 계획하고 실행한 점에서 삼국지 최고의 배신자는 여포가 아닌 사마의라고 할 수 있다. 사마의가 위연과 일기토를 벌이는 장면이나 제갈량이 상방곡 안으로 들어온 사마의가 화공을 당한 장면은 『삼국지연의』의 창작이다. 사마의와 위연의 싸움은 문관과 무관의 싸움이라 억지스런 창작이고 사마의는 상방곡에서 당한 뒤 싸우지 않고 진채를 지켰다. 제갈량은 사마의에게 여자 옷과 관을 보내 아녀자에 비유하여 모욕하고 사마의는 이에 격분했다. 정사 『삼국지』와 소설 『삼국지연의』의 비교로 흥미로운 인물 분석 저자는 『삼국지연의』의 인물들을 정사 『삼국지』와 각종 역사서를 비교해 사실에 가깝게 분석하려고 노력했다. 위연은 실제로는 특별히 주군을 바꾸지 않았고 장수로서 용맹하고 많은 책략을 냈지만, 회군 명령에 불복한 부분이 『삼국지연의』에서 배신자로서 묘사가 워낙 강해 실제와는 다르게 최대의 배신자로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후한 말의 장수 조표의 행적은 『삼국지』 「무제기」 「선주전」 등에 전해지는데 『영웅기』에 194년 조조가 도겸을 공격하다 돌아갔을 때 조표가 담?에서 유비와 함께 조조를 요격했다가 격파당했다고 전한다. 『후한서』 ‘도겸전’에는 “조조가 담을 공격하여 이기지 못했다.”라는 기록이 있고, 이후 조조의 진격로가 실제로는 퇴각하는 것이었는데 이때는 초평 4년의 일로 도겸이 담으로 들어가 수비하여 조조가 이기지 못하고 후퇴한 것이므로 조표와는 관계가 없다.배신학으로 해석한 인간관계모든 인간관계는 인간의 본성에 기초한다. 배신과 배신자라는 감정도 인간관계에서 늘 상존한다. 고민과 괴로움으로 작용한다. 20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배신의 인간관계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짚어 보려는 것이 이 책의 출발이다. 『AI가 본 삼국지 배신자들』이 새롭게 제시하는 21세기 배신학으로 인식과 해석을 다르게 하면 풀리지 않았던 인간관계가 해결되어 평안과 행복의 경지로 초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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