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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답답한 주식투자 현명한 채권투자
김대중
북오션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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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Chapter 1 채권의 기초 지식

01. 채권이란?
02. 채권의 발행
03. 채권의 투자
04. 채권의 본질
05. 채권의 특성
06. 채권과 주식
07. 증권시장의 구조
08. 채권과 세금

Chapter 2 채권의 분류

01. 발행주체-국채
02. 발행주체-지방채
03. 보증 유무
04. 이자 지급방식
05. 액면이자 확정 여부와 발행가액
06. 상환 방법과 상환기간
07. 옵션 여부

Chapter 3 이자의 이해

01. 이자
02. 이자율
03. 명목이자율 vs 실질이자율
04. 수익률과 할인율
05. 단리와 복리

Chapter 4 금리의 이해

01. 우리나라 금리 변천사
02. 금리
03. 기준금리
04. 금리와 경기
05. 금리의 변수

Chapter 5 채권수익률

01. 채권수익률의 종류
02. 채권수익률의 활용
03. 채권수익률의 결정요인
04. 수익률곡선
05. 듀레이션
06. 채권 가격의 계산

Chapter 6 채권 리스크

01. 채권의 위험
02. 이자율위험
03. 구매력위험, 환율위험
04. 채무불이행 위험, 중도상환 위험
05. 유동성위험

Chapter 7 채권투자 전략

01. 소극적 전략 1
02. 소극적 전략 2
03. 적극적 전략 1
04. 적극적 전략 2
05. 개인의 채권투자 방법
06. 채권형 펀드

Chapter 8 새로운 채권의 등장

01. 우리나라 채권의 역사
02. 전환사채
03. 신주인수권부사채
04. 교환사채
05. 신종자본증권
06. 상환전환우선주

Chapter 9 구조화 채권

01. 신용연계채권
02. 주식연계채권
03. 금리연계채권
04. 보험연계채권
05. 자산유동화증권

저자 소개 1

金大中

고려대학교에서 통계학(경제학사)을 전공했으며 동대학원에서 MBA학위(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89년 대신증권에 입사하면서 금융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1994년 교보증권으로 옮겨 광명지점장, 상계지점장, 목동지점장, 기획팀장, 종합기획실장, 자산운용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KTB투자증권 전무를 거쳐 현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감사로 근무하고 있다. 일본 다이와증권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각종 일간지와 주간지, 월간지에 칼럼을 연재했다. KBS, MBC, SBS 등 방송에도 여러 차례 출연했다. 강남대학교에서 ‘재테크론’을 강의했고,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투자 설계’ ‘증권 시장
고려대학교에서 통계학(경제학사)을 전공했으며 동대학원에서 MBA학위(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1989년 대신증권에 입사하면서 금융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1994년 교보증권으로 옮겨 광명지점장, 상계지점장, 목동지점장, 기획팀장, 종합기획실장, 자산운용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KTB투자증권 전무를 거쳐 현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감사로 근무하고 있다. 일본 다이와증권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각종 일간지와 주간지, 월간지에 칼럼을 연재했다. KBS, MBC, SBS 등 방송에도 여러 차례 출연했다. 강남대학교에서 ‘재테크론’을 강의했고,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투자 설계’ ‘증권 시장 및 분석’ ‘자산 설계’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의 꿈 10억 만들기』 『난 은행적금보다 주식저축이 더 좋다』 『대한민국 재테크사』 『20대가 가장 알고 싶은 돈 관리법 75』 『주식투자의 99%는 위험관리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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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141*205*20mm
ISBN13
9788967997816

책 속으로

채권은 은행의 정기예금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은행의 정기예금은 6개월, 1년, 2년, 3년. 이런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 지급할 이자를 명시합니다. 예를 들어서 6개월이면 3%, 1년이면 4%, 3년이면 5% 이런 식으로 이자 지급을 명시합니다. 채권도 은행의 정기예금과 마찬가지입니다. 채권 만기가 1년짜리인 채권을 샀다면 1년 정기예금에 가입한 것과 같습니다. 채권 이자가 4.5%였다면 이 채권에 투자한 경우 이자가 4.5%인 1년 정기예금에 가입한 것과 같습니다. 실제 채권을 살 때는 기간이 1년 단위로 딱 떨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래서 1년 2개월 남은 채권을 5%에 샀다면 이자가 5%인 1년 2개월짜리 정기예금에 가입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습니다. 채권에 투자하면 은행 정기예금에 비해 좋은 점이 있습니다. 만일 채권 가격이 오르면 팔아서 원래 예상했던 이자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면 채권 가격이 내리면 팔지 않고 만기에 상환받으면 됩니다.
--- p.25~26

저팔계는 손오공에게 1천만 원을 빌리려고 합니다. 평소 돈을 잘 갚지 않는 저팔계이기 때문에 손오공은 돈을 빌려주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때, 옆에 있던 사오정이 혹시 저팔계가 돈을 갚지 않으면 자기가 대신 갚아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오정도 역시 돈을 빌리면 잘 갚지 않는 자였습니다. 그래서 손오공은 돈을 빌려주지 않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때 삼장법사가 나타나 만일 저팔계가 돈을 갚지 않으면 자신이 대신 갚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삼장법사는 한 번 약속하면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 손오공은 삼장법사의 말을 믿고 흔쾌히 돈을 빌려줍니다. 손오공이 가장 관심을 가진 부분은 저팔계의 신용이 아니라 삼장법사의 신용이었던 셈입니다. 그래서 항상 발행자의 신용보다 더 높은 신용을 갖춘 자가 보증자가 되어야 합니다. 발행자의 신용보다 보증자의 신용이 낮으면 이는 보증의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니까요.
--- p.58

이자의 계산 방법으로는 단리와 복리가 있습니다. 단리와 복리의 개념을 저는 중학교 1학년 수학 시간에 배운 것 같습니다. 단리는 일정 기간이 지나는 동안 원금에 대해서만 일정 비율만큼 수익이 더해지는 방식이고 복리는 일정 기간 경과하며 발생한 이자가 원금과 함께 재투자되어 추가적인 수익이 창출되는 방식입니다. 예를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1만 원을 5%의 단리와 5%의 복리로 예금하는 경우입니다. 단리의 경우는 매년 500원씩 이자가 붙습니다. 그래서 1년 뒤에는 10,500원, 2년 뒤에는 11,000원, 3년 뒤에는 11,500원. 이런 식으로 계속 흘러갑니다. 하지만 복리의 경우는 다릅니다. 첫해에는 똑같이 10,500원입니다. 하지만 다음 해에는 11,000원이 아닌 11,025원이 됩니다. 이자 500원에 대해서 또 이자가 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39년이 지나면 단리의 경우는 25,000원에 불과하지만, 복리의 경우는 43,219원이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 격차는 더 커지는 것이지요.
--- p.94~95

2021년 8월까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0.5%에 불과했습니다. 금리가 낮다 보니 대출이자에도 부담이 없었고 그래서 부동산 시장이 폭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2022년 11월 3%대에 달하자 시중금리도 급등하여 대출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났고 그래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금리의 변동은 개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손오공은 5억짜리 집을 사면서 3억을 대출받았습니다. 3% 이자와 만기 10년으로 대출을 받았습니다. 매달 갚아야 하는 금액은 2,896,822원입니다. 그런데 금리가 6%로 뛰어버렸습니다. 이렇게 되면 매달 갚아야 하는 금액은 3,330,615원입니다. 무려 433,793원이 늘었습니다. 1년으로 하면 5,205,516원입니다. 한 달 벌어 한 달 먹고사는 것이 월급쟁이 숙명인데 이렇게 1년에 갚아야 하는 금액이 520만 원이나 늘어나면 정말 난감하지요. 당장 먹을 것도 아껴야 하고, 아이들 학원도 못 보낼지 모릅니다. 흔히 기준금리가 나하고 무슨 상관이야 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렇게 우리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p.111

듀레이션은 채권 투자자금의 평균회수기간을 말합니다. 듀레이션이 1년이라면 1년 뒤 채권 투자자금이 회수된다는 뜻입니다. 0.5년이라면 6개월 뒤에 채권 투자자금이 회수된다는 뜻입니다. 채권에 투자하는 경우 각 시점의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환산한 금액이 총현금흐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가중치로 사용하고 이를 채권의 현금흐름 시점에 곱하여 산출한 현재가치로 환산된 가중평균 만기를 의미합니다.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홍길동에게 돈을 1만 원 꾸어주었습니다. 그리고 3년 뒤에 돈을 받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사이에 1년에 한 번씩 10%의 이자를 주기로 했습니다. (중략) 원금은 3년 뒤에 받기로 했지만 중간중간 이자도 받고 해서 평균회수기간을 따지면 2.7년이 나오는 것이지요.

--- p.14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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