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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I. 거리두는 문화1. 사람과 사람 사이 거리두는 문화 ‘거리두기=행복’ 이라는 공식 성립이 가능하다니! 불편하거나 불쾌하지 않을 만큼 수직거리? NO! 수평거리 OK!2. 즉시전력감과 성장잠재력 사이 거리두는 문화그냥 직원이 아니라 파트너로 대한다고? 전문성 사이의 안전거리가 조직문화의 핵심성장을 위한 여백 ‘즉시전력감’과 ‘성장잠재력’ 사이제조기업에 심리학 전문가를 왜?- 도시생활의 흐름을 개선하는 KONE | 사람들의 원활한 흐름을 추구하는 KONE3. 말과 말 사이 거리두는 문화어색한 침묵을 견뎌야 하는 이유대화가 필요해사우나를 닮은 핀란드 회의문화 화려한 포장지는 버리셔도 됩니다. 4. 일과 일 사이 거리두는 문화별다법, 커피브레이크 효율성 올리는 틈새 트레이닝일도 일상도 안녕, 여름 셧다운 5. 대담한 여백의 미로 앞서가는 핀란드 조직문화 Audacious into AdvancedII. 믿어주는 문화 1. 행복은 높이고 낭비는 줄이는 믿어주는 문화 행복지수 1위 Finns의 가장 행복한 표정이라고? 핀란드 웰컴키트는 바로 이것!원로원 광장에 세워진 핀란드 DNA 2. 믿어주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리더의 역할일시적 캠페인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리더라면 먼저 보여주세요경직된 인사평가식 피드백은 저리가!3. 믿어주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조직의 역할 안되는 거 빼고 다 됩니다. 핀란드엔 공식 질투의 날이 있다고?: Happy National Jealousy Day!두드리면 열리리라- 해양선박 글로벌 리더 Wartsila | 스마트 기술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는 Wartsila Experience Center4. 믿어주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개인의 역할STOP micromanagement START empowerment유연한 건 좋지만, 초과해선 안돼 일단 믿고 GO~: 하이브리드워크(Hybrid work)5. 단조로운 일상 속 반복이 브랜드가 된 핀란드 조직문화 Bland into Brand III. 공정한 문화 1. 공정한 문화를 위한 사회의 몫화려한 성적으로도 감출 수 없는 것속도 위반으로 2억을 낸다고요? Homeless-less가 보여주는 것2. 공정한 문화를 위한 기업의 몫심리적 안전감을 위해 필요한 것공정한 대안: 프로토콜경제(Protocol Economy)2인 3각 파트너처럼3. 공정한 문화를 위한 각자의 몫Kaikkien Oikeus(모든 사람의 권리)와 책임내일도 모레도 계속 되어야 한다: ESG- 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세상을 구하는 Sulapac4. 경쟁의 시대에 상호보완의 가치를 실현한 핀란드 조직문화 Competitive into ComplementaryIV. 인정하는 문화 1. 다양성의 공존을 인정하는 문화 의식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이유경계를 넘어도 해치지 않아함께 풀면 답이 하나가 아닐 수도 있다2.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문화 Melting Pot 보단 Salad Bowl이 좋아 인형말 타고 말타기 대회를? STOP competing START complementing each other 3. 다른 관점을 익히고 인정하는 문화 전국민의 공통 취미생활 다양성을 경험하는 지름길 Finland Phenomenon, 하나의 현상이 된 핀란드 교육4. 다양한 개인이 공존하는 다이내믹한 핀란드 조직문화 Diverse into DynamicV. 시도하는 문화 1. 맞서서 시도하고 즐기는 문화핀란드 정신유산, 시수(Sisu) STOP whining START enhancing immunity 2. 시도하고 실패해도 축하하는 문화 음료 이름이 아닙니다: SLUSH지원과 격려의 다리 Nokia Bridge 실패했으니 샴페인을 터뜨리자고요?3. 시도하고 변화하는 Change Lab™ 수다로 오해하면 안됩니다: 사회문화적 맥락 기반 CHAT이론 - CHAT이론 이란? | 변화의 요람 CRADLE 연구소구성원 참여로 변화를 시도하는 Change Lab™ 질문만 잘해도 됩니다 핀란드 교육의 새로운 시도: PBL4. 시도와 실패를 격려하며 진화하는 핀란드 조직문화 Encouraging into Ever-evolvingEpilogue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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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다니는 많은 직장인은 돌아오는 월요일이 반갑지 않다. 회사가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 아니기에 그렇다. 그런데 만약, 프로젝트가 실패했을 때 책임을 추궁하는 대신 실패를 축하하며 진짜로 샴페인을 터뜨리는 회사가 있다면? 몸이 조금이라도 안 좋아 보일 때 오히려 먼저 쉬라고 집으로 보내주는 직장이 있다면? 직장 상사가 나를 부하직원이 아닌 동등한 파트너로 여기고 나의 역량과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까지 진심으로 믿고 일을 맡겨준다면? 회의시간에 눈치 보지 않고 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보일 수 있다면? 이런 회사에 다닌다면 어떨까? 많은 사람들은 이런 회사가 실제로 있기는 하냐고 반문하겠지만, 실제로 있다. 바로, 5년 연속 세계행복지수 1위를 기록한 핀란드에 말이다. 실패했을 때 진짜 샴페인을 터뜨려주는 회사는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으로 유명한 게임회사 ‘슈퍼셀’이고, 그 외의 이야기는 핀란드 회사들의 보편적인 조직문화다. 〈월요일도 행복한 핀란드 직장 생활〉의 저자, 샤니아 신은 한국에서 십여 년을 유명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다 핀란드로 건너가 대학원, 창업과 직장 생활을 두루 경험했다.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핀란드 상공회의소에 입사했고, 핀란드 상공회의소를 대표해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맡기도 했다. 핀란드에서 다양한 기업들과 일하면서 ‘평범하지 않은’ 핀란드 만의 조직문화를 경험한 저자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직장 경험과는 다른 핀란드 기업 문화가 어떻게 직원의 행복과 연결되는지 풀어냈다. 예를 들면 수많은 조항으로 가득한 글로벌 기업 채용 계약서와는 달리 핀란드 기업의 채용 계약서는 굉장히 단출하다. 그 이유가 핀란드 기업에는 기본적 원칙만 합의하면 자율과 책임을 맡겨주는 신뢰 문화가 정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연말 인사 평가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방식과 핀란드 기업의 방식은 확연히 다르다. 일반적인 기업의 인사평가는 협상 과정으로 여기기 일쑤인데, 핀란드 인사평가는 바닷가를 걷자는 상사의 제안을 시작으로 1년간 지켜본 결과와 과정에서 애쓴 직원에게 정중하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핀란드인에게 행복은 쉽게 변하는 감정이 아닌 일상적 만족을 지속해서 누리는 상태다. 그 일상적 만족은 신뢰와 존중, 공정과 다양성이 인정될 때 찾아오는데, 회사 안에서도 그것들을 당연히 발견할 수 있기에 핀란드인에게는 직장이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곳일 수밖에 없다. 7년간 핀란드에 살면서 현지인과 부대끼며 경험한 저자의 ‘찐’ 핀란드 이야기 속에는 저자가 관찰한 기업의 조직문화뿐만 아니라 그 바탕이 되는 교육과 사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오래 보고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알게 되는 핀란드만의 평범하지 않은 매력에 빠져들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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