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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인간의 마음은 현대판 시시포스의 형벌이다

1부 친구일까, 적일까 - 내 마음에 주는 점수, 긍정지능
1장 긍정지능의 탄생
마음은 친구이자 적이다 | 열심히 일할수록 더 불행한 이유 | 껍질 밖 세상으로 나오는 순간 | 뇌의 새로운 근육 단련하기
2장 긍정지능을 높이기 위한 세 가지 전략
삶을 파괴하는 강력하고 무서운 적, 방해꾼 | 역경을 기회와 선물로 만드는 마음의 파수꾼, 현자 | 세 가지 전략 | 데이비드의 이야기: 내 머릿속의 쓰레기

2부 마음에 숨은 나쁜 그림자 - 첫 번째 전략: 방해꾼을 약화하라
3장 무엇이 내 생존을 방해하는가
새로운 생존법으로 갈아타야 하는 이유 | 걱정, 고통 그리고 괴로움의 어머니 | 천성과 교육이 방해꾼의 기질을 결정한다 | 그것이 우리를 어떻게 방해하는가 | 성공은 괴로움의 보상이라는 거짓말 | 빛에 서서히 녹아내리는 눈사람처럼
4장 합리성의 가면을 쓴 마음의 적
자기 자신 재단하기: 나는 왜 항상 부족할까 | 타인 재단하기: 왜 늘 관계 때문에 삐걱대는가 | 환경 재단하기: 완전한 행복과 평화는 없는가 | 재단하기와 분별력의 차이 | 그저 관찰하고 묵묵히 꼬리표를 달아라

3부 평화와 집중력의 수호신 - 두 번째 전략: 현자를 강화하라
5장 현자의 시각
모든 결과와 환경은 선물이자 기회다 | 목적을 이루기 위한 가장 실용적인 전략 | 내 안의 현자를 발견하는 법 | 세 개의 선물 | 정말로 심각한 문제
6장 다섯 가지 순수한 힘
공감: 이곳에 나와 네가 있다 | 탐구: 새로움에 경탄하는 순수한 에너지 | 혁신: 모든 익숙한 것과의 결별 | 모색: 마음의 나침반 | 행동: 야망을 실현하는 집중력 | 메리의 이야기: 그림자 속에 숨은 현자

4부 뇌의 주도권 싸움에서 이기는 법 - 세 번째 전략: PQ 두뇌 단련하기
7장 긍정적 마음의 연료
고통과 염려의 생산자, 생존 두뇌 | 기쁨과 풍요의 대명사, PQ 두뇌 | 뇌가 행복해지는 간단 훈련법 | 기억해야 할 것을 기억하는 법 | PQ 체육관 | 21×100 법칙 | 도전이 강할수록 마음 근육도 탄탄해진다 | 직장에서 PQ 두뇌 단련하기 | 중대한 변화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

5부 측정 가능한 마음 - 긍정지능 점수는 행복 점수다
8장 PQ 점수와 PQ 소용돌이
행복, 내부에서 벌어지는 게임 | 잠재력의 공식 | 마음의 티핑 포인트, 75점 | 실패의 소용돌이 | 소용돌이는 왜 생기는가 | 왜 75점이어야 하는가 | 도움이 되는 고통 | PQ 채널

6부 삶의 모든 영역에서 긍정하기 - 오늘보다 더 빛나는 내일
9장 일과 삶에 적용하기
팀 빌딩: 스스로 더 나아지는 법 | 일과 삶의 균형: 멀티태스킹은 거짓말이다 | 자녀 양육: 현자의 옷을 입혀라 | 운동: 무아지경에 빠지기 | 문제 해결: 똑똑함은 현명함을 이기지 못한다 |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 까다로운 사람 다루기 | 건강: 음식에 대한 태도 바꾸기 | 스트레스: 폭풍 한가운데서 느끼는 평화 | 타인과 긍정을 공유하라
10장 한 명의 현자가 천 명의 현자를 부른다
프랭크의 이야기: 성공의 역설 | 공감 | 탐구 | 혁신 | 모색 | 행동
11장 갈등의 빙산
관계에 끼어드는 방해꾼 | 패트릭과 수잔의 이야기: 고장 난 레코드 | 입장에서 소망으로 | 탐구: 듣는 연습의 위력 | 공감: 타인의 신발을 신고 걸어보기 | 혁신: 소망을 거침없이 말하기 | 모색: 시점 선택하기 | 행동: 즉시, 오염되지 않고 | 싸움은 공부다 | 일과 직장: 갈등이라는 선물
12장 우리는 모두 무언가를 파는 사람이다
거절의 미학 | 회복 시간 | 더 큰 진전을 위한 공감 | 팔고자 하지 않아야 팔 수 있다 | 두려움의 목소리 | 희망에 불을 붙이는 법 | 내가 하는 일은 얼마나 가치 있는가 | 행동은 치밀하게 | 마지막 선물
13장 참으로 아름다운 당신
모든 본성은 사랑스럽다

부록 PQ 두뇌의 원리 | 「내 마음의 방해꾼」 측정 문항 | 「긍정지능 점수」 측정 문항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1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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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1.0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7만자, 약 4.5만 단어, A4 약 92쪽 ?
ISBN13
9788962607109
KC인증

책 속으로

“3년 안에, 현재의 위기가 우리 회사에서 일어난 최고의 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프랭크가 주간회의에서 처음 이 질문을 던졌을 때 경영진은 대부분 회의적이었다. 하지만 프랭크가 회의 때마다 같은 질문을 반복하자 회의론은 곧 가라앉았고 점점 열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질문을 깊이 생각하고 긍정지능의 여러 도구를 사용하면서 마음자세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그들 사이에 걱정, 실망, 죄책감, 비난 대신 호기심, 창조, 흥분, 결단력 있는 행동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나는 그들이 1년 안에 ‘실패를 기회로 삼는 법’을 깨달으리라고 예상했다.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그들이 그렇게 되는 데 채 6개월도 걸리지 않았다. 그로부터 1년 6개월이 더 지난 뒤, 그들은 상품 공급 체계를 통합해 간소화했다. 그것은 지난 수년간 실질적인 성장 기회와는 거리가 먼 유혹들을 쫓느라 잃어버린 회사 가치를 찾기 위해 선언한 더블다운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는 동안 회사의 주가는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했다. 한 달이 지날 때마다 프랭크와 경영진은 그 ‘새로운’ 회사가 전성기 때보다 더 크게 성공 혹은 발전하리라고 굳게 믿었다.
최근에 프랭크를 만났을 때 그는 나에게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버는 일도 좋지만, 무엇보다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되찾은 것에 더 큰 의미와 가치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는 긍정지능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반응이다. 프랭크를 가장 매료시킨 것은 행복이 성공에 달려 있다는 믿음을 버리자마자 더 큰 성공을 거머쥐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나는 프랭크와 그의 동료들이 어떻게 회사를 되살려냈으며 그 동력은 무엇인지 이 책에 구체적으로 서술했다. 앞으로 책의 전반에 걸쳐 무엇이 우리의 감동적인 성공과 재정적인 이익 그리고 평화로운 마음을 빼앗는지, 단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법은 무엇인지를 다룰 것이다. ---pp.16~17

언젠가 스탠퍼드대학에서 지속가능한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하다가 경영자들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나는 먼저 자신과 타인의 성공 및 행복을 위해 일련의 계획을 실행해온 가상인물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는 신년계획으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짰고 그것을 1년간 포기하지 않았다. 또한 그는 자신이 이끄는 조직의 결속력과 능률을 높이기 위해 팀 빌딩 수련회에 많은 돈을 들였다. 자신의 감성지능과 통솔력 향상을 기대하며 이틀간 워크숍에 다녀오기도 했다. 나는 그 가상의 인물이 1년 전에 이 모든 걸 해냈다고 경영자들에게 말해주었다. 이제 그들이 가상인물의 변화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지 아닌지에 돈을 걸 차례였다.
당신이라면 어디에 걸겠는가? 놀랍게도 강연에 참석한 경영자의 90퍼센트가 그 가상인물이 변화를 유지하지 못할 거라는 데 돈을 걸었다. 그렇다면 내 대답은 무엇이었을까?
나는 낙관적인 예측을 한 사람들에게 유감스럽지만 돈을 잃었다고 말해주었다. 실제로 행복이든 어떤 성취든 의미 있는 발전을 이루고 그것을 계속 유지하는 사람은 5분의 1에 불과하다.
행복에 관한 연구 결과도 마찬가지다. 어떤 상황이나 성취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짧은 시간 내에 사회과학자들이 ‘행복 기준치(baseline happiness)’라고 부르는 수준으로 되돌아오는 경향이 있다. 복권 당첨자 역시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많은 경영자가 개인지도, 엄격한 업무실적 평가, 갈등 해소 및 조정, 능력 향상 워크숍, 팀 빌딩 수련회 등 개인과 조직의 능력 향상을 위한 모든 시도가 같은 현상에 빠진다고 불평한다. 이는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변화에조차 저항하는 경향이 있음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당신 자신의 인생을 생각해보라. 무언가를 이루고 난 다음 그 행복감이 얼마나 오래 유지되었는가? 당신이 읽은 수많은 책, 성취도가 오르고 행복을 느끼리라는 기대로 참석한 여러 훈련 과정을 떠올려보라. 그중 몇 퍼센트나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가? 최초에 이룬 것은 곧 사라져버리거나 심각할 정도로 퇴색된다는 사실을 당신의 경험이 말해줄 것이다. 도대체 왜 그런 걸까? ---pp.27~28

어린 시절에 우리의 뇌는 주변 환경에 깊이 주의를 기울인다. 이때 인간이면 누구나 겪는 정신적 긴장을 견뎌내도록 적응하고 그것을 어른이 되어서도 활용한다. 유년기가 그리 힘들지 않았어도 삶에는 수많은 도전이 있게 마련이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 내면의 방해꾼이 발달하게 된다.
어머니가 갑자기 병에 걸려 병원에서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부모가 자기보다 다른 형제를 더 사랑하는 것처럼 여겨질 수도 있다. 학교에는 늘 자신보다 더 크고 똑똑하고 빠르고 재치 있는 학생이 있게 마련이고,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않거나 누군가에게 거절 혹은 배신당했다고 느낄 때도 있다. 우리는 죽음, 기아 혹은 이 혼란스런 세상에 만연하는 헤아릴 수 없는 위험을 생각하고 겁에 질리기도 한다. 일일이 의식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자신을 더 잘 보호해서 나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수없이 다짐한다.
내면의 방해꾼은 유년기에 그런 다짐을 지키도록 당신을 도와준 친구들이었다. 얼마나 훌륭한 환경에서 자랐든 유년기는 정서적인 지뢰밭이다. 그리고 방해꾼은 보편적인 현상이다. 설령 그것을 의식하지 못할지라도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니다. 오히려 자기 마음속에 방해꾼이 없다고 믿는 사람일수록 더 위험하다. 그만큼 방해꾼이 잘 숨어 있다는 뜻이니 말이다. ---p.51

‘재단하기’의 가장 치명적인 거짓말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는 사랑과 존경을 받을 만한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남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도록 계속 강요한다. 그것은 ‘조건부 사랑’이다. 우리는 대부분 좋은 사람이 되거나 어떤 행동을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조건부 사랑을 경험하며 성장한다. 자신을 사랑할 때도 습관적으로 같은 조건을 내건다. 조건부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그것은 시키는 대로 행동하고 당근을 받는 것에 가깝다. ---p.81

존 밀턴은 《실낙원》에서 “마음은 마음속에 산다. 그 안에서는 천국도 지옥이 될 수 있고, 지옥도 천국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PQ의 중요한 원리 중 하나다. 긍정적이고 희망을 주는 현자의 느낌, 즉 평화와 기쁨, 진정한 행복은 생존 두뇌가 득세하고 있을 때는 절대로 느낄 수 없다. 당신이 천국에 있다고 해도 말이다. 반면 PQ 두뇌가 완전히 힘을 얻으면 지옥에 떨어진다 해도(물론 비유적으로 하는 말이다) 저절로 현자의 시각과 행복감을 경험한다. 다시 말해 당신이 무엇을 느끼느냐는 상황이나 환경이 아니라 뇌의 어느 영역이 활
성화되어 있느냐에 달렸다. 행복은 당신 안에서 신경화학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Happiness is an inside game).---p. 141

나는 상대에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너그러운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고 걷는 것과 같다. 이는 단지 상대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것을 넘어 그것을 느끼는 일이다. 궁극적으로 공감이란 사고나 분석이 아니라 느낌의 문제다. ---p.236

뛰어난 영업사원과 보통 영업사원의 가장 큰 차이는 회복에 걸리는 시간에 있다. 당신은 실패의 고통과 좋지 않은 기분으로부터 회복하는 데 몇 초, 몇 분, 몇 시간 혹은 며칠이 걸리는가?
지난번의 실패로 방해꾼에게 지배당한 채 새로운 가능성에 다가서지 않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
그다음 과제는 어떤 일에 실패하거나 거절당했을 때 회복하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각자 측정해보는 것이었다. 우리는 ‘회복 시간’을 “분노와 고통, 실망, 실패를 떠올렸을 때 후회를 심하게 느끼지 않게 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정의했다.
회복 시간은 개인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큰 손실을 극복하는데 며칠이 걸린다고 인정한 사람도 많았다. 약간의 논의 끝에 우리는 실패의 심각성, 현자와 PQ 두뇌의 힘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등이 회복에 걸리는 시간을 결정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나쁜 소식을 듣고 PQ 두뇌 훈련을 수행하면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단축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 기간 동안 놀라운 발견을 이룬 사람이 꽤 있었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영업사원 자넷은 고객 한 사람을 놓치고 다른 고객을 만나 대화를 나눌 때, 앞선 실패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지금까지 전혀 의식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고객 한 사람을 잃고 앙금이 가시지 않으면 다음 고객도 놓칠 가능성이 그만큼 커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현대판 시시포스의 형벌을 받는 인간, 왜 모든 노력은 대부분 수포로 돌아가는가
심리학과 신경과학, 조직이론을 융합해 밝혀낸 마음의 매커니즘과 실용적 대안


그리스 신화에는 제우스를 속인 죄로 매일 무거운 바위를 산꼭대기까지 굴려 올리는 형벌을 받은 시시포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는 애써 거대한 바위를 꼭대기에 올려놓지만 결국 그것이 다시 굴러 떨어지는 모습을 끝없이 지켜보아야 했다. 시시포스의 신화는 영원히 쳇바퀴처럼 같은 일을 반복하는 일의 괴로움과 우울함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어쩌면 지금, 우리도 시시포스보다 나을 게 없는 삶을 사는 것은 아닐까?
신년에 세운 계획은 늘 수포로 돌아가고, 다이어트는 항상 요요현상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간신히 잠을 들려고 누웠는데 걱정거리가 끊임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른다. 애써 무언가를 이루었는데도 그 기쁨은 채 3시간을 가지 못한다. 조직은 혁신을 외치고 변화를 위한 새로운 관리기술을 도입하지만, 오래지 않아 옛 습관으로 다시 돌아가 버린다. 왜 우리는 이처럼 ‘현대판 시시포스의 형벌’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걸까.
세계적인 코칭 기업 CTI(Coaches Training Institute)의 쉬르자드 샤미네 회장은 최근 집필한 『긍정지능(생각연구소 刊)』를 통해 자신을 괴롭히는 것은 타인이나 환경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그 모든 노력이 흐지부지되는 이유는 스스로 자신을 방해하기 때문이라는 것.
마음은 때로 나를 돕는 가장 좋은 친구가 되기도 하지만, 성공과 행복을 강력하게 방해하는 최악의 적이 되기도 한다. 마음이 ‘방해 공작’을 벌이면 일은 대개 실패로 돌아가는데, 쉬르자드 회장을 개인이든 조직이든 20%는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는데 반해 나머지 80%가 시시포스처럼 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여기서 찾았다.
그렇다면 마음을 적이 아닌 친구로 활동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긍정지능(Positive Intelligence)이다. 긍정지능이란 마음이 우리를 돕는 시간, 친구로서 활동하는 시간의 비율을 의미한다. 책은 긍정지능을 높이면 높일수록 마음속에 아직 눈뜨지 않은 막대한 능력과 역량을 깨울 수 있고, 나아가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한다.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신경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쉬르자드 회장은 긍정지능 이론의 토대를 심리학과 신경과학에서 가져왔다. 또한 세계적인 코칭 기업의 수장으로 일하며 만난 수백 명의 경영자와 중역, 그들의 가족의 사례를 통해 그 원리를 고안했다. 책은 심리학과 신경과학 이론을 기초로 긍정지능 원리의 효과를 직접 경험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긍정지능의 탄생,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책을 쓴 쉬르자드 회장은 어린 시절 가난하고 폭력적인 환경에서 자랐다. 그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는 갓 문을 연 식료품점이 도산해 빚에 쫓겨 잠적해버렸다. 다른 가족들은 매일 빚쟁이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고, 결국 그의 탄생이 아버지에게 불운으로 작용했다고 믿은 어머니는 충분한 사랑을 베풀지 못했다. 육체적, 정서적으로 만족을 얻지 못한 그는 우울이라는 껍질 속에서 세상을 향한 분노를 떨쳐내지 못한 채 청년기를 보냈다. 그러다가 문득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불안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먼저 마음에 관한 연구에서 답을 찾기로 했다. 심리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신경과학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원하던 답을 얻지는 못했다. 결국 다른 사람들처럼 직업적으로 성공해서 행복을 찾기로 마음먹고 유명한 전기통신회사의 연구소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하며 전기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꼬박 4년을 바쳤다. 회사에서도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았고, 공부하는 동안 수석을 놓치지 않았지만, 쉬르자드는 여전히 행복하지 않았다.
그의 행복을 방해하는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혹시 MBA가 돌파구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스탠퍼드대학교 MBA에 도전했다. 그리고 ‘대인관계 역학’ 과목을 들으며, 학생들과 함께 둥그렇게 앉아 ‘다른 사람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기’를 하다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한 학생이 그를 향해 ‘자신을 멋대로 짐작해서 판단하는 듯해서 신경쓰인다’고 말했다. 그말을 들은 쉬르자드는 유용한 조언을 해줘서 고맙다며 정중하게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그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지, 이 멍청아! 넌 이 그룹에서 가장 한심한 놈이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여학생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또 정중히 감사를 표했지만, 마음속으로는 그녀가 이 그룹에서 두 번째로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어 다른 모든 학생이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했다. 그는 화가 났고, 여전히 그들의 조언을 무시했다. 하지만 그때, 그가 유일하게 존경하던 사람이 넌더리가 난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의 곁에서 멀찍이 떨어졌다. 다른 사람의 조언을 불성실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에 실망해서 더 이상 옆에 앉아있는 것조차 견딜 수 없다는 말을 남긴 채. 그리고 그 순간, 평생 ‘선입견’의 색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보았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재단( DT)하기’라는 방해꾼(saboteur)의 힘을 느꼈다.
이 사건으로 그는 행복 혹은 성공은 자라온 환경이나 일에서의 성공, 학업적 성취와는 상관 없는 곳에서 온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된다. 그리고 사람을 행복, 불행, 성공, 실패로 이끄는 마음의 기제를 연구하기로 한다. 그는 그것을 ‘긍정지능’이라고 명명했다.

괴로울 만치 열심히 일한 뒤에 오는 성공이 더 값진 법?
나를 괴롭히는 것, 내 행복을 가로막는 것은 바로 나 자신...

미국 500대 기업 현직 CEO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탄한 바로 그 강의, 책으로 만나다
책은 마음이 우리를 방해하는 대신 도와주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내 그 비율을 향상시키라고 조언한다. 그것이 바로 긍정지능의 핵심이다. 그리고 세 가지 방향에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우선 마음속에 존재하는 방해꾼의 정체를 파악하라는 것. 그리고 둘째는 방해꾼에 맞서는 ‘현자’를 알아내라는 것.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방치했던 뇌의 근육을 단련시켜 방해꾼을 약화하고 현자를 강화하며 긍정지능을 높이라는 것.
방해꾼이란 결국 내부의 적이다. 그것은 습관적이고 무의식적인 사고방식의 집합으로 그 하나하나가 자기만의 목소리, 신념 그리고 이익에 반대로 작용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방해꾼은 인간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문제는 방해꾼이 존재하느냐가 아니라, 내면에 어떤 방해꾼이 존재하며 그것이 얼마나 강력한가이다. 쉬르자드는 책에서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는 대표적인 방해꾼 열 가지를 제시한다. 그것은 재단하기(judge), 결벽, 아첨, 과잉 성취욕, 피해의식, 과도한 합리성, 과민 반응, 과잉 행동, 통제 욕구, 회피다. 책은 열 가지 방해꾼을 제압하고 마침내 내부에서 제거하는 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이면서도 상세하게 보여준다.
방해꾼이 내면의 적을 상징한다면 현자(sage)는 마음 깊은 곳의 현명한 부분을 대변한다. 싸움에 굴복하지 않고 극적이거나 긴장된 순간에 휩쓸리지 않으며, 방해꾼이 속삭이는 거짓말의 희생자가 되기를 거부한다. 방해꾼은 ‘열심히 일한 뒤에 오는 성공이 더 값지고, 고통 끝에 오는 행복이 더 달콤하다’고 속삭이지만, 현자는 단호하게 그것은 거짓말이라고 받아친다. 쉬르자드는 현자가 지닌 다섯 가지 순수한 힘을 제시한다. 자신과 타인에게 ‘공감’하는 것, 깊은 호기심으로 ‘탐구’하는 것,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 여러 선택지를 검토해 마음 깊은 곳에 품을 가치와 목적에 맞게 최선의 항로를 ‘모색’하는 것, 그리고 결과를 위해 의도한 바대로 ‘행동’하는 것이 그것이다. 책은 현자의 다섯 가지 순수한 힘을 어떻게 사용하고 강화하는지 실천 방법까지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이 책, 『긍정지능』은 쉬르자드 회장이 모교인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펼쳤던 강의의 핵심 내용을 엮은 것이다. 그의 강의는 경영자들 사이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효과적’이라는 입소문을 내며 큰 인기를 모았다. 실제로 강의를 들은 경영자의 95%가 마음 속 방해꾼의 존재를 인정했으며, 그것을 제거하고 현자를 강화함으로서 물질적인 성공은 물론 마음의 평화와 내면의 행복을 얻었다. 책은 실제로 효과를 입증한 사람들의 성원과 더불어 그 스스로 ‘긍정지능’의 역할모델로 살아가고 있는 쉬르자드 샤미네 회장의 열정에 힘입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추천평

심리학을 경영현장에 적용하여 거둔 매우 중요하고 혁신적인 성과이다. 인생, 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 크리텐던 브룩스, 스탠포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최악을 벗어나 최선을 이루게 해준 강력한 체계, 긍정지능은 나와 회사 동료들에게 끝없는 성공의 동력이 되어 주었다. 빠른 시간 안에 업무성과를 높여줄 책을 단 한권만 고르라면, 나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이 책 『긍정지능』을 추천할 것이다.
- 리사 스티븐슨, 웰스파고은행 지점장

개인이건 조직이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반드시 진지하게 읽어야 할 책.『긍정지능』의 가장 큰 힘은 ‘사람’에 있다. 한 인간이자 경영자로 살아온 저자가 자신이 직접 겪은 변화를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그 원리를 공개한 것만으로도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 딘 모턴, 전 휴렛팩커드 COO

매우 유용하고 생생하며 흥미로운 책. 일상생활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정한 행복과 만족감을 깨닫게 해주는 훌륭한 돌파구가 되어줄 것이다.
- 더글러스 코넌트, 전 켐벨수프 CEO

쉬르자르가 제안하는 법칙은 너무 간단하고 쉬워서 ‘이게 뭐야’ 할 정도이지만, 상상 이상으로 강력하고 획기적이다. 무작정 열심히만 노력하는 것은 효과도 없을뿐더러 즐겁지도 한다. 더 나은 내일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이 답이다.
- 마셜 골드스미스, 작가

마음속에 존재하는 중요한 목소리를 비로소 깨닫게 하는 통찰력 있는 책이다. 효과적인 인간관계, 뛰어난 성취, 그리고 궁극적인 평화와 행복을 얻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최고의 책이다.
- 데이비드 브래드포드,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명예교수

쉬르자르를 통해 나는 큰 영감을 얻었다. 그가 고안한 긍정지능 원리는 간결하면서도 실용적이다. 그리고 변화를 체험한 당사자조차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효과적이다. 이 책은 이미 사회적으로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이 아직 자신이 충분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느끼는 수수께끼 같은 현상을 규명한다.
짐 랜존, CBS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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