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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제 2장. 제 3장. 제 4장. 제 5장 제 6장. 제 7장. 제 8장. 제 9장. 제 10장. 제 11장. 제 12장. 제 13장. 외전 上. 외전 中 외전 下. 종장(終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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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자신의 선택도 중요했지만 그의 선택도 중요했다.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운명. 여기까지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해답이었고 선택이었다. 이걸로 더 이상 그와 마주치지 않으리라. 또 한 번의 마주침은 곧 파멸의 길을 시작하는 전조와도 같았다. “너와 나.” 어쩐지 위태로워 보이는 설의 뒷모습이 안쓰러웠지만 건휘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