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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chapter1 마녀의 딸 chapter2 동경 chapter3 흘러넘치는 마음 chapter4 고백 chapter5 그때 있었던 일 chapter6 밤의 고동 소리 2부 chapter1 파리의 저택 chapter2 고요한 방문 chapter3 분노와 지탄 chapter4 숨겨진 거래 chapter5 창밖의 악마 chapter6 성으로 작가의 말 |
필명 :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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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들의
욕망과 집착으로 얼룩진 판타지 로맨스! 프랑스 작은 마을, 햇빛을 머금은 듯 아름다운 금발의 소녀 로즈, 사랑스런 미소가 매력적인 페터, 두 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빛나는 사랑에 빠져버린다. 이들의 사랑을 지켜보는 불가사의한 존재 레몬과 두 아이를 지켜주고 싶은 순진한 마리. 소설을 이끌어가는 인물들의 감정이 극 초반을 가득 채운다. 별이 밤하늘을 무수히 수놓은 밤, 서정적 멜로디와 같던 이야기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며 급변하기 시작한다. 12년 전 어느 귀부인이 마을로 들어오면서 조용했던 곳은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힌다. 그 공포가 잠잠해지며 남긴 한 단어, “마녀”. 사건의 시작이었던 마녀가 사라지고 마을은 다시 평화로워졌지만, 사람들의 마음속엔 마녀가 다시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게 된다. 마녀의 존재가 극 전반을 사로잡으면서 사람들 안에 숨겨진 집착, 질투, 복수 등 다양한 욕망이 실타래처럼 뒤엉킨다. 휘몰아치듯 쏟아지는 인물들의 욕망이 불협화음을 일으키며 충돌하면서 이야기는 섬뜩하고 너무 잔혹해 서글퍼지기까지 하다. 모든 이들이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혹은 갖은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 벌이는 욕심은 이야기를 파국을 끌고 간다. 판타지 소설계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민소영 작가의 또 다른 신작! 원작자 추혜연 작가의 그림 수록! 판타지 소설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민소영 작가와 데뷔작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으면 인기를 얻고 있는 추혜연 작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추혜연 작가의 문제작 데뷔작인 웹툰 〈창백한 말〉을 판타지 소설계에서 탄탄한 필력을 자랑하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온 민소영 작가가 새롭게 써냈다. 기존 민소영 작가의 작품과는 차별화된 신작으로, 작가를 오랫동안 좋아하던 팬들에게는 신선한 작품이다. 그림을 번역하는 느낌으로 글을 적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만화가 소설이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다양한 단어로 색을 입혔는지도 책을 읽으며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웹툰을 사랑하던 독자들이 생경하지 않도록, 혹은 이 소설을 처음 읽는 독자들에게 웹툰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원작가인 추혜연 작가의 그림을 더해 풍성하게 꾸몄다. 《소설 창백한 말》은 만화를 좋아하는 독자와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다가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