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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거뜬히 회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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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치료/예방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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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추천사
서문 당신이 뇌졸중을 이겨낼 수 있는 이유
준비운동 뇌졸중을 이겨내는 방법

1장 뇌졸중 회복의 기본

할 일을 계획하고, 계획한 대로 하라
정체기를 거부하라
뇌의 환상적인 가소성을 이용하라
뇌졸중에도 전문의가 있다
첨단 신경과학을 이용하라
운동선수의 지혜를 이용하라
궁극의 뇌졸중 치료제
기록 향상을 측정하라

2장 회복을 위한 요령과 팁

도전이 곧 회복이다
할 수 있는 동작을 최대한 이용하라
트레드밀을 활용하라
거울로 체크하라
마음, 뇌, 계획대로 밀고 나가기
자연스럽게 회복하라
회복 캘린더
회복 로드맵
보호자를 위한 팁

3장 회복 상태 유지하기

통증을 줄이자
낙상이 제일 무섭다
두 번째 뇌졸중이 일어날 위험을 줄이자
뼈를 보호하라
단축을 막아라
어깨를 보살피자
꼭 필요한 다섯 가지 검사

4장 멋진 치료 방법들

팔과 손의 건측제한치료
손의 기능을 되찾자
연상하라!
알뜰한 생존자를 위한 전기자극
자연스럽게 걸어보자
거울요법
감각 회복
말할 때는 노래 부르듯
비언어제한 언어치료
놀면서 회복하기 - 게임과 가상현실
양측성 훈련 - 건측을 이용해 환측을 훈련한다
팔과 손의 리듬 재활
리듬에 맞춰 걷기
어깨 탈구는 전기 충격으로
밀기 증후군

5장 회복에 필수적인 운동 요소

가장 편한 재활 - 잘 자야 회복도 빠르다
가정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자
회복의 공간 - 가정운동 공간
집중의 공간 - 헬스클럽
들어올려라!
활력을 늘리자

6장 회복 전략

뇌졸중 회복의 4단계
아급성기 - 회복 전략의 핵심
치료 반경을 넓혀라
다양한 치료 원칙을 활용하라
생활이 곧 치료가 되도록 하라
연습일정
몰입하라
핵심가치에 집중하라
열심히, 그러나 안전하게
어떻게 먹어야 할까
동영상을 찍자
건측을 무시하지 말 것
의사를 이끌어라

7장 경직의 조절과 극복

가장 무서운 적
신경가소성으로 경직을 이기자
경직, 근육 긴장, 구축 - 의사도 잘못 아는 것
경직 - 지킬 박사와 하이드?
양쪽으로 경직을 공격하라

8장 동기 부여 - 회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

회복이라는 도전
원시인이 되자
도움이 오히려 해가 될 때
약을 다시 생각한다
뇌졸중 후 심리변화
피로와 싸우는 법
더 잘 걷는 법
젊은 성인 뇌졸중 생존자

9장 기계를 이용한 회복

뇌졸중 회복을 돕는 첨단 기계

용어집

저자 소개 2

피터 레빈

관심작가 알림신청
 

Peter Levine

미국의 물리치료사. 1990년대 후반부터 뇌졸중에 관한 수많은 임상연구에 참여하면서 저서 『뇌졸중 거뜬히 회복하기』를 출간하고 유수의 학술지에 60여 편에 이르는 논문을 발표했다. 케슬러 재활센터 연구원을 거쳐 신시내티 대학 신경운동 회복 및 재활 연구소 공동 소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뇌피질의 가소성을 촉진하는 최선의 시스템을 연구, 보고하는 단체인 시냅스투게더(SynapseTogether)를 이끌며 뇌졸중 전문 잡지에 매달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관심작가 알림신청
 
심장병 전문병원인 세종병원 박영관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어린이와 어른의 심장병 및 뇌혈관질환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심장-뇌혈관 분야의 기초 연구를 지원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과 지식이 집약된 새로운 치료법과 치료 재료를 개발하며, 심장-뇌혈관 질환에 대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술 문헌과 지식 콘텐츠의 보급 및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152*225*30mm
ISBN13
9791187313656

책 속으로

뇌는 지금까지 밝혀진 가장 복잡한 존재지만, 아주 간단한 지침에도 반응해 스스로 변한다. 정신을 집중해 열심히 연습만 하면 된다. 뇌가 변하는 속도는 빠르기도 하다. 상당히 넓은 부위의 연결이 변하는 데도 빠르면 몇 시간, 길어도 며칠에서 몇 주면 충분하다. 뜬구름 잡는 ‘자연주의적’ 개념이 아니다. 실제로 일어나는 물리적 현상이다.
--- p.24

음악가나 운동선수는 항상 신경가소성을 이용한다. 뇌졸중 생존자도 똑같은 방식으로 신경가소성을 이용할 수 있다. 집중해 연습하는 것이다. 살아남은 뇌세포를 재연결하는 방법은 운동선수와 음악가들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과 똑같다. 충분히 재연결되면 만성기에도 기능이 향상된다.
--- p.49

뇌졸중 생존자는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움직인다. 이를 ‘협력운동(synergistic movement)’이라고 한다. 협력운동이란 환측 팔다리의 관절이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손을 앞으로 뻗는 동작을 할 때 팔꿈치를 위로 올려 굽히고, 어깨 관절까지 따라올라간다. 모든 동작이 연결돼 개별 동작을 분리할 수 없다. 결국 협력운동이란 한 가지 동작을 할 때 불필요한 연결 동작을 함께 한다는 뜻이다. 이는 뇌졸중 생존자의 자연스러운 운동 방식으로 전혀 해로운 것이 아니다.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동작들의 ‘연결이 풀리고’ 각 관절이 정상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유감스럽게도 협력운동이 ‘나쁜’ 것이며, 그렇게 움직이면 안 된다고 믿는 치료자가 많다. 일단 학습하면 벗어나기 어려운 ‘나쁜 버릇’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생존자가 취할 수밖에 없는 동작을 유해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모순적이고 부정확한 관념이 생긴다. 움직일수록 더 나빠진다는 생각이다. 어린아이가 걷기를 배우려면 수도 없이 넘어지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넘어지는 법만 배울 뿐 걷는 법은 배우지 못한다고 할 수 있을까? 협력운동이 생겼다면 그걸 이용하면 된다. 이 책에 수없이 등장하는 개념이다. 움직임은 좋은 것이다. 협력운동도 마찬가지다.
--- p.90

뇌졸중 생존자는 환측의 근력이 약한 데다 균형을 잘 잡지 못 해 환측으로 몸무게가 쏠린다. 따라서 주로 환측으로 넘어지는데 팔과 손의 근력이 약하고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으므로 충격을 줄일 방법이 없다. 무방비 상태로 온몸의 체중을 실은 채 넘어지면, 몸통과 다리를 잇는 선에서 밖으로 튀어나온 대퇴골 대전자(greater trochanter)가 가장 먼저 바닥에 닿는다. 따라서 낙상을 당하면 대퇴골이나 고관절 주변 뼈에 골절이 생기는 수가 많다. 이런 골절은 대퇴골을 금속판과 나사로 고정하거나, 아예 고관절 전체를 치환하는 등 대수술을 받아야 한다. 수술 자체도 문제지만 수술 후 다음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 p.136

어떤 관절이든 건강을 유지하려면 움직여야 한다. 그러나 뇌졸중 후에는 움직임이 제한되고 관절 내에 이상 조직이 자라난다. 이를 유착이라고 한다. 뇌졸중 후 어깨 통증의 주 원인이 운동 제한으로 인한 관절 내 유착이다. 유착을 줄이려면 ‘수동적 관절가동운동’을 통해 관절을 정상적인 운동 범위 내에서 최대한 움직여야 한다. 자신의 건측 팔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환측 팔을 수동적으로 움직여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 p.155

이런 이유로 어깨를 움직이기가 어렵고, 불편하고, 아프다. 연조직 단축과 유착이 너무 심해 전혀 움직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관절 내 유착으로 어깨 움직임이 제한되는 경우도 구축이라고 한다.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동결견’이라고도 한다. 정상적 움직임이 감소한 데다 뇌졸중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혈류 감소, 근육 위축)이 겹치면 어깨 통증이 엄청나게 심할 수 있다. 사람들이 도와주려고 환측 팔을 부축할 때도 어깨 관절이 손상될 수 있다.
--- p.156

어떤 관절이든 아주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다면 반복 연습을 통해 움직임을 점점 강화할 수 있다. 작은 움직임을 계속 반복하면서 매번 ‘움직일 수 있는 최대한’까지 가보는 것이다. 손이라면 최대한 주먹을 쥐었다 펴본다. ‘움직일 수 있는 최대한’까지 움직이려면 주먹을 쥘 때와 펼 때 마지막 순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손 가락을 최대한 펴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전보다 조금이라도 더 펴려고 안간힘을 써야 한다. 주먹을 쥘 때도 전보다 조금이라도 더 쥐려고 노력해야 한다. (중략) 애초에 전혀 움직일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또는 대부분의 뇌졸중 생존자처럼 주먹을 꽉 쥘 수는 있지만 손을 펼 수는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계와 기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여기다.
--- p.180~181

언어중추는 왼쪽 뇌에 있다. 왼쪽 뇌에 뇌졸중이 생기면 언어상실증(말하기 어렵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때 손상받은 언어중추의 기능을 뇌의 다른 부분에서 대신할 수 있다면 어떨까? 예컨대 오른쪽 뇌 일부를 언어 능력에 끌어다 쓸 수 없을까? 이것이 멜로디 억양 치료(melodic intonation therapy)의 목표다. 뇌졸중 후 말하는 능력을 재훈련하는 데 음악 처리 능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음악 인식 중추는 오른쪽 뇌에 있기 때문에 왼쪽에 뇌졸중이 생겨도 영향받지 않는다.
--- p.210

많은 사람이 비디오게임을 좋아한다. 흥미롭고 실감나기 때문이다. 재미있고 경쟁적이며 도전적인 게임도 많다. 흔히 비디오게임을 수동적인 오락거리라고 생각하지만 뇌졸중 생존자에게 가상 현실은 신체적인 자극과 함께 어떤 치료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강력한 장점을 제공한다. 안전하다는 것이다. 안전하게 의자에 앉아 걷고, 뛰고, 스키를 타는 등 현실 속 모든 동작을 연습할 수 있다. 이렇게 가상현실을 이용하면 실제로 균형감이 향상되고, 팔과 손의 움직임이 개선되며, 근력도 늘어난다.
--- p.185

급성기 중 치료자들은 주치의로부터 엄격한 지시를 받는다. 집중적인 치료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오히려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 연구와 동물 연구에서 입증된 사실이다. 문제는 아급성기에 접어들었는데도 아직 급성기라고 잘못 판단하는 것이다. 두 시기의 치료 원칙은 완전히 반대다.
- 급성기 - 치료를 너무 집중적으로 많이 해서는 안 된다.
- 아급성기 - 재활치료의 강도와 시간을 늘려야 한다.
자발적 회복을 잘 관찰해 아급성기의 시작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자발적 회복은 이제 정말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임을 알리는 지표다.

--- p.288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지금 정도면 됐다고 느끼는 뇌졸중 생존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지금보다 훨씬 더 나아지고 싶은 뇌졸중 생존자를 위한 것이다!


뇌졸중만큼 어려운 병은 없다. 뇌졸중 환자는 손가락 한 번 움직이고, 한걸음 내딛고, 말 한마디 하기가 천근만근이다. 활발하게 움직였던 옛날을 생각하면 기가 막힌다. ‘좀 더 몸을 돌봤어야 했다’는 후회도 들고, ‘왜 내게만 이런 일이 생겼는가’ 하고 화도 난다. 혼자 안간힘을 쓰다 지치면 자기 일에 몰두해 있는 주변 사람들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다. 오래 앓아야 하는 병은 몸도 힘들지만 외로움도 문제다. 처음에는 관심을 갖고 돌봐주던 가족들도 병이 오래 지속되면 각자 자신의 일로 돌아간다. 환자로서 혼자 견뎌야 하는 시간은 외롭고 참담하다.

그런데 뇌졸중을 한 번 겪으면 언제까지나 그렇게 살아야만 할까? 자기 손으로 밥도 마음대로 먹고, 몸도 씻고, 옷도 멋지게 차려 입고, 지팡이 없이 외출할 수 있다면 어떤가? 약수터까지 씩씩하게 걸어가 지인들과 웃음꽃을 피우고, 차를 몰거나, 골프를 치던 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아니, 아예 뇌졸중을 겪기 전보다 더 건강해질 수 있다면?

뇌졸중, 겪기 전보다 더 건강해질 수 있다!

이 책은 놀라운 비밀을 알려준다. 누구나 뇌졸중을 이겨낼 수 있다! 그리고 겪기 전보다 더 건강해질 수 있다! 무작정 듣기 좋은 얘기를 늘어놓는 게 아니다. 뇌졸중은 뇌의 병이다. 뇌졸중을 이기려면 뇌를 알아야 한다. 과거에 뇌는 한 번 다치면 회복이 안 된다고 믿었지만, 많은 연구 끝에 뇌가 훨씬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뇌졸중을 겪었더라도 마찬가지다. 끊임없는 반복 연습을 통해 뇌는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 이런 특성을 ‘신경가소성’이라고 한다. 이 책은 불가능하지 않다고, 주저앉지 말라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알려준다.

미국에서 선풍을 일으킨 화제의 뇌졸중 회복서 개정판!

그러면 뭘 어떻게 해야 할까? 뇌졸중 치료는 첨단과학이 집중되어 새로운 약, 새로운 치료, 새로운 기계가 매일 쏟아져 나온다. 이 책은 건측제한 운동치료, 양측성 훈련, 연상 훈련, 감각회복, 거울치료, 노래하듯 말하기 등 새로운 기법들을 알려준다. 게임을 통해 재미있고 안전하게 회복하기, 첨단기계 등 환상적인 최신기술도 소개한다. 뇌졸중이 생긴 후 언제까지 운동을 해서는 안 되고, 언제부터 열심히 운동해야 하는지, 음식은 어떻게 먹고, 잠은 어떻게 자야 하는지, 재발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기본적인 부분도 꼼꼼히 챙겨준다.

하지만 어떤 첨단과학이나 최신기술보다도, 아무리 훌륭한 명의나 신통한 약물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다. 손가락 한 번 움직이고, 말 한마디 하기가 천근만근인데 그게 되나? 무작정 의지와 노력만 강조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뇌졸중 환자는 자신만 불행하다, 버림받았다, 될 대로 되라지 등 부정적인 생각에 시달리기 때문에 더욱 어렵다. 이 책은 이럴 때 스스로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과학과 경험과 요령을 소개하면서, 실제로 뇌졸중을 극복한 사람들의 예를 들어 희망을 불어넣고 용기를 준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 남들도 비슷한 일을 겪었지만 이겨냈다는 사실을 알기만 해도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

미국에는 이미 이 책을 읽고 새로운 삶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제 당신 차례다! 다시 일어서자. 목표는 ‘뇌졸중을 겪기 전보다 더 건강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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