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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추천글: 우리가 본 것

시작하는 글: 깊은 우정
1. “어쩌면 제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했는지도 몰라요”
2. 살아가라,그리고 사랑받도록 내맡겨라
3. 아떤 결함 없이
4. 프란체스코와 용
5. 9월 21일: 결혼식
6. 은총을 살아갈 은총
감사의 말

잊지 않기 위해

저자 소개 3

시모네 트로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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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e Troisi

로마의 토르베르가타대학교l'Universita Tor Vergata에서 편집·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저널리즘을 전공, 동 대학교에서 문학이론 강의를 했으며, 현재는 편집 일을 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나 파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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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tiana Paccini

로마의 리페타예술고등학교Liceo Artistico Ripetta를 졸업하고 이콘 관련 일을 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번역실에서 일했으며, 평화방송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하느님의 구두』(솔출판사 2007), 『샤갈의 다프니스와 클로에』(공역, 세미콜론 2008), 『성·권력·교회』(분도출판사 2011), 『참행복의 비밀』(분도출판사 2012), 『치유자 예수님』(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13), 『벗어나십시오』(분도출판사 2014), 『하느님을 기다리는 시간』(분도출판사 2016)이 있다.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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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56.26MB ?
ISBN13
9788933115039

출판사 리뷰

키아라가 날마다 선택하고 걸은 사랑의 길 믿음의 길

이 책은 하느님의 종으로 시복 절차가 진행 중인 키아라가 날마다 선택하고 걸었던 사랑의 길 믿음의 길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증언집이다. 키아라는 1984년생으로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았던 독실한 가톨릭 신자 여성이다. 사랑하던 엔리코와 6년 사귄 후 2008년에 결혼했다. 키아라는 요즘 젊은이로서 상상하기 어려운 특별한 상황에 직면했고 그 길을 따라 남편 엔리코와 함께 하느님 나라를 향해 걸었으며 2012년 6월 13일 28세에 선종했다.

키아라의 남편 엔리코는 키아라의 장례 이후, 사방에서 몰려드는 요청에 일일이 대처할 수 없기에, 영적 지도 신부인 비토 다마토 신부와 상의하고 키아라 가까이 머물렀던 시모네와 크리스티나에게 부탁해서 이 책을 펴내게 했다. 이 책은 저자들의 관점뿐만 아니라 키아라가 겪은 모든 사건을 목격한 친척들과 친구들의 기억을 처음부터 시간순서대로 기록하고 있다.

키아라는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리라’는 믿음 하나로 극단적인 상황들을 기쁘고도 평화롭게 받아들였다. 첫아이와 둘째 아이가 태중에서 심각한 장애로 출산한다 하더라도 살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이를 끝까지 품어서 출산과 함께 하느님께 보내드렸다. 셋째 아이를 가졌을 때, 암이 발견되었으나 행여 태아에 해가 될까 봐 암 치료를 미루다 출산 후 치료를 시작했지만 아이와 남편을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나야 했다. 키아라는 이렇게 말한다. 자기에게 닥친 모든 것을 머리로 이해하려고 했다가는 미치고 말았겠지만 그 순간순간 하느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대로 할 수 있는 만큼씩 응답했노라고. 그래서 고통 속에서도 춤출 수 있었고 평화 가운데 기쁨을 살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우리와 같은 시대를 호흡하며 살아온 키아라의 삶은 특별히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너 어디 있느냐’고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한다. 생명을 소중히 돌보는 이들 부부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영원을 향해 태어났으며 결코 죽지 않을 것”임을 마음에 새기게 한다. 이 책은 혼인성사를 통해 부부로 살아가는 성소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힘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하느님 안에서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이 가져오는 평화와 기쁨의 길을 우리에게 선물로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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