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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면서〉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天이사 중에 만난 아버님의 육필향교 전교(典校)의 아들초헌관(初獻官)이 되다든 자리 난 자리 - 나는 불효자였다모교 교정, 두 개 기념비‘눈물’ 때문에 눈물짓다할머님의 3년상(三年喪)결혼 40주년 첫날밤아내와 간장게장아내와 잘 지내시게!‘찍찍이 세대’ 또는 ‘지공거사’화예가(話藝家)결국 나도 코로나에 걸렸다내가 쓴 『비인간 인격체, 코끼리 인문학 이야기』에세이집 출판기념회니는 내 젖 묵고 컸데이석양이 아름다운 지리산 기슭 내 고향, 산청(山淸)地‘自然스러운’ 깨우침작은 무리의 아름다움매미의 탈피(脫皮)말도 아닌 소리문자(文字)공부(工夫)에 대한 공부凡人은 不可逆相이요……시각 조정(視覺 調整)시간 약속쥘부채루프타이(Loop-Tie)한량(閑良)노익장들의 품격 유머속맘 겉말인간(人間) - 사람과 사람 사이얼굴 또는 얼꼴버려짐과 선택됨스트레스로 인한 스트레스머슴론(論)욕(辱)당무유용(當無有用)상선약수(上善若水)이청득심(以聽得心)환동(還童)화암사 목어(花巖寺 木魚)의사 선생님·환자 선생님눈(目)쾌변(快便)똥은 정직하다한 겹 옷자락에 숨겨진 진상저 거지 아니죠?수상한 야구대회(野狗大會)불알검은색도 줘, 이잉…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남미 페루병원 편견에 대한 반성문아름다운 풍광 제대로 담기리우 핸드폰·서울 핸드폰핸펀님! 제발 저를 버리지 말아 주세요스마트폰 희비쌍곡선칼을 가는 마음인생은 생방송이다견딘다는 것살 때까지 살 것인가? 죽을 때까지 살 것인가?이승과 저승이어령 선생님! 그곳에서 잘 계시나요?물 마중을 아십니까人버림의 미학, 방송 편집 - 에피소드 1, 2, 3경박방송 해소를 위한 제언미디어 파워워칭 論‘그 님이 그 님’입장 바꾸기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의 미래 - 결국 ‘사람’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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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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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비들은 학문이 일정 단계에 오르면 문집을 냈습니다. 그것은 학문이 완성되어서가 아니라, 문집을 낼 당시까지를 보여 주고 점검과 확인을 받고자 함이었습니다. 이 책은 방송 PD, 언론학자, 서예가, 전문 수집가, 인문학자, 수필가 등으로 지칭되며 다양하게 살아온 저자가 바라보는 세상 이야기입니다. 저자에게 책을 내는 것은 지금까지 공부한 것이 여기까지임을 고백함이자, 가던 길을 앞으로도 계속 가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회갑 때 60편의 수필로 『새것은 낡고 옛것은 새롭다』라는 에세이집을 냈던 저자가 칠순을 맞아 70편의 수필로 『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라는 에세이집을 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언젠가 여건이 되면 또다시 이런 책을 내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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