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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나
순수했던 어린 날, 그때 우리를 기억하나요
윤상은
도트북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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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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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chapter 0 순수했던 어린 날, 그때 우리는

chapter 1 따사로운 햇살 아래

봄이 깨어난 날
꽃에 대한 마음
꽃잎을 잡으면
벚꽃 길 따라
봄의 왈츠
바람에 실린 봄의 향기
봄맞이 대청소
무럭무럭 자라
햇살의 자장가
민들레 꽃씨는 바람을 타고
비 갠 후
오후의 햇살
구름 모양
할머니 댁 감나무
밤송이

chapter 2 그때 그 시절, 추억 놀이

슈퍼히어로
병아리 기차
작은 수영장
물총 싸움
방울방울
점프 점프
땅따먹기
고무줄놀이
소꿉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하늘 높이
훌라후프 대결
가을 잠자리
담벼락 스케치북
실뜨기
종이 인형
하늘 위로

chapter 3 따로 또 같이

싸운 날
언니를 찾아서
언니가 그려준 나
누가 먼저 올라갈까?
떡국 먹고 언니 되기
마지막 인사 _ 닐스의 모험
새 옷
아무것도
징검다리 위에서
목욕 후 마시는 요구르트
분수대에서 찰칵!
작은 동산
옥수수 하모니카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
방학 숙제

chapter 4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봉숭아 물
달빛 아래 우리
별빛 스티커
무서운 이야기
남산 불꽃놀이
달 토끼
별처럼 빛나는 아이
작은 별, 반딧불이
라디오 소리
무섭지 않은 밤
별똥별
그림자놀이

chapter 5 추운 겨울이 와도 쓸쓸하지 않은 건

겨울, 너로 인해
겨울밤
하얀 눈썰매
겨울의 온기
첫눈이 왔어
엄마가 만들어 준 목도리
겨울 친구
집 앞 눈길
찐 고구마
함께 걷는 발자국
겨울 간식, 붕어빵
눈 덮인 하얀 세상
언니 손을 잡고
12월의 약속
산타의 비밀
성탄 행사
카드로 전하는 마음

chapter 6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웃음꽃
첫사랑의 설렘
비 내리는 날
우산 하나
사랑비
가슴 깊이 대한민국
노을 지는 저녁
세 잎 클로버 _ 찾은 행복
생각의 전환
키재기
반가운 가을맞이
우리에게 온 단풍잎
창밖으로 내리는 눈
고마워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종이비행

계원예술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현재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직접 쓰고 그린 안전 동화 『왕자, 낯선 사람을 조심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초등학생을 위한 교과서 고전 읽기』 『초등학생을 위한 교과서 명작 읽기』가 있으며 그림 에세이 『언니와 나』, 『명작 컬러링북』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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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80*180*20mm
ISBN13
9791193191019

출판사 리뷰

순수했던 어린 시절, 언니와 함께한 추억의 조각들,
우리의 마음을 잔잔하게 흔드는 힐링 에세이!


어린 시절의 기억 속에서 행복했던 언니와의 시간을 끌어내어 우리의 추억을 소환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킨 작가 ‘종이비행’의 그림과 이야기가 에세이로 탄생했다. 누구에게나 일어났을 법한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하여 과거의 시간을 현재의 시간으로 끌어내는 이 에세이는 지친 우리에게 잠시 쉬어가라고,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라고 말을 건넨다. 어린 시절의 기억은 꺼낼수록 소중해진다.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은 나이가 들어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여전히 따뜻하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친언니를 따라 그림을 시작해 현재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 중인 작가는 설이 다가오는 어느 겨울날, 문득 어릴 적 언니를 따라 세배하던 기억이 떠올라 처음으로 ‘언니와 나’의 모습을 그렸다. 그 이후로 언니가 좋아서 언니를 따라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조금씩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 어느 새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일러스트는 따뜻하면서도 정갈하다.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벚꽃이 흩날리고, 넓게 펼쳐진 갈대밭 하늘 위로 연이 날고, 어두운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언니와 함께한 시간과 이야기가 정성스럽게 함축된 한 장 한 장의 그림을 보는 즐거움이 크다. 마치 필름의 한 조각처럼 남아있는 이런 순간들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온 것 같다.

앞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작가는, 그렇기에 그림 속에 너와 나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람들에게 잠깐이나마 휴식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그래서일까? 언니를 바라보는 동생의 시선이, 동생을 이끄는 언니의 손길이 유난히 따뜻하게 느껴진다.

총 90편의 그림과 글로 엮인 이 에세이의 책장을 넘기다 보면 저도 모르게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계절이 바뀌고, 날씨가 바뀌고, 새로운 관계를 만나고, 새로운 감정이 시작되는 매순간마다 늘 곁에 있던 언니의 존재. 우리에게도 그런 소중한 존재가 한 명쯤은 있지 않을까. 책장을 넘기며 가까이에 있어 무심했던 사람들을 떠올려 보길, 그리고 또 지금부터 그들과 마음을 나누고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 작지만 소중한 것들, 없는 것 같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것들을 돌아보는 잠깐의 여유를 가져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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