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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청춘사용설명서
터질 듯 무모하게 날아오르는 13 청춘의 인생 튜닝법 PDF
박근영
갤리온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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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PROLOGUE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작은 혁명’

INTERVIEW 1 고통 앞에서 예민해지기 아트디렉터_ 하미현
INTERVIEW 2 영혼의 북소리에 귀 기울이기 여행가_ 재연 & 프랑수아
INTERVIEW 3 살아서도 살아가는 일만을 생각하기 영화미술_ 박창희
INTERVIEW 4 내 안의 욕망에 솔직해지기 그림쟁이_ 마야
INTERVIEW 5 화해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당당히 맞서기 뮤지션_ 김반장
INTERVIEW 6 화창한 날씨처럼 명백해지기 포토그래퍼_ 김태환
INTERVIEW 7 자신을 끝까지 믿어보기 그래픽 디자이너 & VJ_ 박훈규
INTERVIEW 8 내가 누구인지 증명하기 생활문화예술인_유쥬쥬
INTERVIEW 9 때로는 미친 듯이 달려보기 헤어디자이너_ 이범호
INTERVIEW 10 스스로를 동정하지 말기 영화배우_ 정영기
INTERVIEW 11 빗속에서 울어보기 무에타이 선수_ 한영진
INTERVIEW 12 꾸역꾸역 앞으로 나아가기 영화감독_ 이사강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03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6.2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00쪽 ?

출판사 리뷰

세상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드러내는 13인의 청춘들이,
10년 후 ‘어른’이 아닌 그 ‘무엇’이 되고픈 이들에게 전하는 청춘사용법!


생활에 치여 마음이 패이고, 주눅이 들어 원래 자신이 지녔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잃어가고 있는 ‘청춘’은, 언제부턴가 ‘88만원 세대’ ‘이태백’ ‘삼태백’이라는 이름으로 치환되었고, 젊음은 단지 내일 살아남기 위해 오늘을 견디는 에너지로만 소비되고 있다. 자신들의 걸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어디쯤에 다다랐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이 시대에, 그들에게 표지판 노릇을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고액 연봉 노동자’라는 ‘목적’과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온라인 카페의 위로성 댓글뿐이다.
그러나 마치 맹물처럼 싱거운 단어로 치부되곤 해도, 청춘은 분명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뜨거운 태양과 같은 날들로 주어진다. 넓은 집과 고급차, 안락한 미래를 위해 재테크에 목을 매어도, 발에 차이고도 남을 ‘스펙’을 쌓아도, 도통 뭐가 뭔지 모르겠는 현실에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오직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려는 13명의 행보와 이들이 얻어낸 자존감과 여유야 말로 이 땅에서 제대로 살 수 있는 진짜 ‘스펙’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빠르게 흐르는 시간 ‘ 청춘’을 움켜잡고 겁 없이 누리는
젊은 영혼들과의 인터뷰


잡지사 기자로 일하던 저자는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 일당 ‘100원’짜리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삶의 방식이나, 시선을 가진 이들을 인터뷰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된다. 그리하여 저마다 다른 직업을 가진 13명의 인터뷰이들이 까페 ‘노란집’으로 모여들게 되고, 저자는 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다.

13명과의 만남에서 저자가 본 것은 그들의 삶에 대한 노련함도, 능력도 아니었다. 옛날식 헝그리 정신에 매몰되어 청춘과 꿈을 낭비하는 자들의 모습은 더더욱 아니었다. 오늘 당장 굶더라도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지 않겠다는 정직한 고집에서 ‘청춘’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그들이 가진 꿈은 우리 사회가 만들어 놓은 성공에 대한 열망이 아닌 ‘온전히 자신으로 서는 것’,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동정하지 않는 것’, ‘불의에 당당하게 맞설 줄 아는 용기를 가지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꿈이었다.

전 재산 28만원을 가지고 파리로 향한 사람(아트디렉터 하미현), 영국에서 평생 동안 최고의 대접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직장을 포기하고 영화감독으로의 길을 택한 사람(영화감독 이사강), 고교 중퇴 후 세상 곳곳을 떠돌아다니다 그래픽 디자이너가 된 사람(디자이너 겸 VJ 박훈규), 매일 점심값을 걱정하면서도 연기자가 되기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영화배우 정영기), 초대받지 못한 전시에 고무장갑으로 화환을 만들어 보내 기어코 자신을 증명해 보이는 사람(생활문화예술인 유쥬쥬), 잘 나가던 항공사 직원을 관두고 1년 연봉 천만 원도 안 되는 영화판에서 살아가는 사람(영화미술 박창희)을 보고 세상은 ‘또라이’라 할지도, 무모하다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들의 고집이 치기로 전락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욕망에 귀 기울일 줄 아는 현명함을 가졌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날라리처럼 살더라도 각자의 삶에서 경건함을 가지려는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추천평

박근영이 만난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도 유명한 사람도 아니다. 돈 많은 사람도 지위 높은 사람도 아니다. 평범하지만 그 평범 속에 함몰되지 않고 무언가 남과는 조금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다. 다른 빛깔도 만들고 다른 목소리도 내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박근영과 함께 그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세상이 환하고 밝아지며, 싱싱하고 활기차진다. 이런 사람들이 있음으로써 세상은 아름답고 살아볼 가치가 있을 만큼 재미있는 곳이라는 긍정적인 생각도 갖게 된다. 세상을 빛내는 사람들이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성공한 사람도 아니라는 사실도 깨닫게 되며, 사람이 사는 동력이 어데서 비롯되는가도 알게 된다.
신경림 (시인)
아트디렉터에서 여행가까지, 포토그래퍼에서 영화배우까지, 박근영이 만난 사람들은 얼핏 보기에도 이미 어딘가로의 여행에 중독된 사람들처럼 보인다. 이들에게 여행은 아주 나른한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현실적이고 발 빠르기 그지없다. 그런데 이들에게 현실은 그들 자신이 부자인가 걸인인가를 캐묻는 것과는 도통 관련이 없어 보인다. 왜냐하면 이들에게 세계는 그들 각자의 세계, 곧 단 한명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들의 지구란 바로 그 수십억 개의 1인 세계가 모였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는 걸 이 책은 말해주고 있다.
이지훈 (영화평론가, 『FILM 2.0』편집위원)

리뷰/한줄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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