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왓! 화석 동물행동학
먹고 싸(우)고 낳고 기르는 진기한 동물 화석 50 EPUB
가격
17,500
15,750 17,500 쿠폰혜택가
YES포인트?
87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소개

목차

서장: 선사시대 세상의 빗장을 들어올리며

제1장 섹스, 그리고 번식

엄마 물고기와 우리가 아는 그 섹스
공룡의 구애춤
죽음 안의 삶: ‘어룡’이 새끼를 낳는 순간
쥐라기의 짝짓기: 영원으로 남은 순간
임신한 수장룡 플레시오사우루스
고래가 육지에서 새끼를 낳던 시절
백악기 조류의 성별은?
짝짓기 중의 날벼락
작은 말, 그리고 작은 망아지

제2장 양육과 공동체

알을 품는 공룡
가장 오래된 육아: 먼 옛날의 절지동물과 그의 아이들
땅 위에 둥지를 튼 익룡
메갈로돈 어린이집
베이비시터
공룡들을 삼킨 죽음의 덫
선사시대 폼페이: 시간에 갇힌 생태계
대왕조개에 갇힌 물고기들
스노우마스토돈: 작은 동물들의 은신처
거대한 부유 생태계: 쥐라기 바다를 둥둥 떠다녔던 바다나리 군체

제3장 이동과 집짓기

방랑하는 포유류: 강 건너다 벌어진 비극
삼엽충들이여, 나를 따르라!: 최초의 집단이동
나는 쉬네, 쥐라기 해변에 앉아
죽음의 행진: 쥐라기 투구게의 마지막 한걸음
나방의 대량이주
공룡이 파놓은 죽음의 구덩이들
껍데기를 벗고, 나아가라
트라이아스기 초기의 이 기묘한 커플
악마의 타래송곳
땅속에 굴을 파는 공룡
엄청나게 큰 나무늘보가 땅속에?

제4장 싸움, 물어뜯기, 그리고 섭식

수컷 매머드 두 마리, 격돌하다
공룡과 공룡이 싸울 때
쥐라기 드라마: 잘못된 사냥
태고의 바다를 누빈 공포의 벌레
탐욕, 그리고 ‘물고기 안의 물고기’
‘뼈를 으스러뜨리는 개’ 사건, 해결
살해범을 잡아라: 아기 공룡을 먹어치운 뱀
공룡을 잡아먹는 포유류
중생대 급식소: “뭔가 흥미로워…”
지옥돼지의 고기 저장고
선사시대의 마트료시카: 비틀어진 먹이사슬 화석

제5장 별의별 희한한

패러사이트 렉스, 기생충의 왕
고래 언덕의 비극
잠자는 숲속의… 용
턱뼈가 뚝! 어느 쥐라기 악어의 불운
트라이아스기의 메말라가는 진흙탕 연못에서
누가 날 먹고 있어, 안에서부터
공룡 텔마토사우루스, 법랑모세포종을 앓다
화석이 된 ‘방귀’
공룡도 오줌을 쌌을까?

감사의 말
옮기고 나서
더 알고 싶은 이를 위한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소개 2

딘 R. 로맥스

관심작가 알림신청
 

Dean R. Lomax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고생물학자이자 작가, 텔레비전방송 진행자, 그리고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2022년 기준, 영국 맨체스터대학교의 방문연구원으로, ‘어룡’ 익티오사우루스 연구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 『영국 제도의 공룡Dinosaurs of the British Isles』(2014)과 『선사시대 애완동물Prehistoric Pets』(2020)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부에서 지구시스템과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고생물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글을 쓰고 번역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미션키트맨 2』가 있고, 『과학 없는 과학』, 『세상을 바꾼 수학』, 『지식이 번쩍! Creativity Book_깜짝 발명』, 『진짜 진짜 재밌는 과학 그림책』, 『뱅! 어느 날 점 하나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김은영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21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178.65MB ?
ISBN13
9788964621936

출판사 리뷰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50개 화석이 들려주는 고대 동물들의 좌충우돌 생존기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주 팀베두술에 가면 거대한 땅굴을 볼 수 있다. 높이 2미터에 폭 4미터, 길이는 총 100미터가 넘는다. 석회 동굴도 화산 동굴도 아닌 이 굴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학자들이 동굴 벽에 난 발톱 자국을 토대로 알아보니, 그 굴의 주인은 바로 땅늘보였다. 나무늘보는 알겠는데, 땅늘보? 이미 멸종했지만, 계통상으로는 현생 나무늘보의 친척뻘 되는 종이다. 나무늘보 친척들이 이렇게나 커다란 땅굴을 팠다니 의아하겠지만, 몇몇 땅늘보 종은 코끼리만 한 크기에 생김새는 곰을 닮았고 온몸에 털이 덥수룩한, 몸길이 6미터에 몸무게 4~6톤의 거인이었다. 남아 있는 발자국 화석으로 보건대, 움직임 또한 절대 그들의 친척마냥 느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땅늘보 화석은 최초의 발견자 중 한 사람이 비글호의 다윈이었고, 미국의 세 번째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도 한때 연구한 적이 있다(메갈로닉스 예페르소니Megalonyx jeffersonii라는 종의 이름은 제퍼슨Jefferson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마지막 종이 불과 수천 년 전에 멸종한 것은 인간 탓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기생충에 감염되어 죽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화석도 있다. 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턱뼈에는 비정상적인 구멍들이 숭숭 뚫려 있다. 과학자들은 처음에는 물린 흔적이거나 세균성 감염의 흔적일 거라 생각했지만, 광범위한 조사 끝에 현생 조류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기생충 감염 질환인 트리코모나스증이었음이 밝혀졌다. 실제로, 이 기생충에 감염된 새의 부리에도 이와 비슷한 모양의 구멍이 뚫려 있다. 이 사례는 조류가 아닌 수각류 공룡에서 조류의 전염성 질병이 발견된 첫 번째 사례로, 공룡의 면역반응도 현생 동물들과 비슷했음을 의미한다. 지구 최강의 포식자가 조그만 기생충에 감염되어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고통 속에서 죽어갔다는, 기이한 동화 같은 이야기다.

이 책에는 공룡의 화석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의 화석이 등장한다. 지은이 로맥스를 화석 연구자의 길로 이끌어준 투구게의 ‘죽음의 행진’, 아래턱의 절반가량이 90도 넘게 꺾인 채 상당 기간 생존했던 어느 해양 악어, 공룡을 잡아먹기도 했던 초기 포유류 레페노마무스, 폭풍우 속에 강을 건너다 떼죽음당한 말과 코뿔소의 친척 브론토데어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의 화석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수억 년을 이어져 내려온 삶의 다양한 면면들에 그저 눈이 휘둥그레질 뿐이다. 도킨스가 말한 ‘지상 최대의 쇼’를 직관하는 기분이 이러지 않을까.

한국어판을 위해 특별히 작업한, 세계적인 팔레오아티스트의 컬러 일러스트

이런 화석들의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이 책에 실린 50장의 일러스트 역시 주목할 만하다. 마치 화석 주인공들의 생전 모습을 보고 그린 듯 자세하고 정교한 이 그림들은 고생물 복원도 분야의 전문가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밥 니콜스의 작품이다. 최신의 연구 성과들을 반영하여 정교하게 고생물을 복원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니콜스는 내장기관의 위치, 깃털의 유무, 화석에 남은 색소, 먹이사슬에서의 위치, 당시의 자연환경 등을 과학적으로 유추하여 ‘정확한’ 복원도를 그리고 있다.

그런 그가 한국어판을 위해 특별히 컬러 작업을 맡아주었다. 영어판에 그린 복원도는 흑백이었지만, 그는 한국 출판사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상당한 시간과 공력을 투입해 색깔을 입혔다. 이 책이 한국의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책을 읽어나가기 전에 니콜스의 그림들을 먼저 넘겨보는 건 어떨까. 이 50장의 컬러 일러스트를 보면서 해당 글 각각의 내용을 유추해보는 것도 이 책을 즐기는 ‘이례적인’ 한 방법이 될 듯싶다.

리뷰/한줄평1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