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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5
Second Memories (2012). 9 Fast Toys (2013~2015). 53 Keep Calm and Play with Toys (2013~). 87 PLAYTOY (2017). 97 Treasure Hunt (2019). 107 Past Toys (2020). 131 우리의 지옥은 당신의 극락보다 아름답다 (2020). 141 꾸덕꾸덕팡팡 (2020). 147 Memorial Table 2022 (2022). 163 유랑극단 (2022). 169 서평. 215 속이 되고 살이 될 - 봄로야. 216 장난감을 잊지 못하는 양승욱의 사진들 - 조고은. 222 도판 목록. 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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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정말?
You think you got me all figured out? --- p.4 이 책은 단순히 내가 만든 작품을 연도별로 나열한 도록이 아니다. 수차례 장난감과 오브제를 설치하고 촬영하면서 들었던 생각과 변해온 감정을 담은 조금은 시끄러울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엮으며 과거에 놓쳤던 생각을 보충하고 수정해가며 과거의 내가 부끄럽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했다. 책을 접하게 될 많은 분들에게도 이런 나의 감정들이 작품과 함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This book is not a simple, chronological catalog of my work. It’s a little noisy and cluttered with my thoughts and feelings over a decade of staging and photographing toys. In making this book, I felt a little ashamed but also proud of myself as I corrected and expanded on my past thinking. Along with my photographs I hope to get ALL OF MY FEELINGS across to each and one of you. --- p.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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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Memories
Fast Toys Keep Calm and Play with Toys PLAYTOY Treasure Hunt Past Toys 우리의 지옥은 당신의 극락보다 아름답다 꾸덕꾸덕팡팡 Memorial Table 2022 유랑극단 나열된 10개의 시리즈는 이 책의 목차이자 양승욱 작가의 기록들입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 그가 목소리 낸 조각들을 하나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장난감, 그리고 사회를 기록하는 작가 양승욱 양승욱 작가는 장난감을 활용하여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생각, 사회에 대한 메시지 등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사진 매체로 기록하는 작가입니다. 사진을 배우고 난 후, 2012년부터 지금까지 사진 작업을 계속 이어오고 있으며 독립 출판으로 그의 사진들을 책의 형태로 발행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잠깐의 전시들과 독립 출판물로서의 작업만이 남아 있었고, 이 모든 것을 엮어서 볼 수 있는 방법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이번 사진집 『사물의 기억법: TOYS』를 통해 양승욱 작가의 10년 간의 장난감 작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엮어 만든 사진책입니다. 누군가의 일기장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책은 단순히 사진을 나열한 책이 아닙니다. 양승욱 작가가 지난 십여 년간 지속해 온 작업 활동과 함께 그의 생각들을 하나로 모은 사진책이자 에세이집입니다. 딱딱한 언어로 적혀진 도록이 아닌 누군가의 일기장처럼 살펴볼 수도 있는 책입니다. 더 많은 이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병기하여 보여주는 아트북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