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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슈뢰터의 「기억, 역사 이론, 그리고 예수 수용」 소개 / 김선용
더 읽을 거리 기억, 역사 이론, 그리고 예수 수용 / 옌스 슈뢰터 1. 역사적 예수 연구에서 기억에 대한 접근들 1.1. 보존으로서의 기억 1.2. 재구현으로서의 기억: 기억 접근법 2. 기억과 역사 기술 3. 기억, 역사 기술, 그리고 예수 수용 4.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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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학은 발전한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연구 주제들에 관한 논의에 진전이 있다. 최근 이십 년 사이 공관복음서 연구와 역사적 예수 탐구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진전이 있었고, 그 중심에는 구술성과 기억 이론의 적용과 응용이 있다.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교수인 옌스 슈뢰터는 “기억”이라는 주제를 예수 전승 연구에 적용한 선구자로 꼽힌다. “기억”은 필연적으로 역사학적 연구의 본질에 관한 문제를 건드리는데, 슈뢰터는 신약학계(특히 역사적 예수 연구)에서 아직까지도 존재감을 잃지 않은 역사적 실증주의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정교하고 세련된 새로운 역사 서술을 제시했다. 이 분야에 대한 슈뢰터의 방대한 저술 가운데 비교적 간략하게 그의 생각의 알짬을 녹인 소논문이 있어 쁘띠 알맹e 시리즈에서 소개한다.” 김선용
책속에서 “예수 기억”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들의 집단적 문화적 기억으로 인식해야 한다. 예수에 대한 초기 기독교 기억은, 앞선 연구에서 종종 가정했던 것처럼, “케리그마”와 분리하지 않았다. 오히려 예수는 그를 통해 하나님이 인간의 구원을 위해 역사한 사람임을 다양한 방식으로 기억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