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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문자
2. 레단스크로 가는 길 3. 달의 문이 열리는 밤 4. 뮤리온 5-1. 제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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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과 로맨스.
『푸른 사막의 달』은 보통의 차원이동 로맨스 판타지와는 조금 다른 노선을 택했다. 이세계의 제국 카이아에서는 주인공 민아처럼 다른 세계에서 나타난 자들을 ‘방문자’라고 부른다. 이곳에서 방문자가 뜻하는 의미는 꺼림칙한 이방인이다. 환대는커녕 노예나 다름없는 삶을 강요받는다. 그리고 민아의 주인, 유루스 이올라긴이란 남자 역시 수려한 외모만큼이나 자기 손익을 우선시 하는 냉철한 상인이었다. 노예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부당한 현실 속에서도 민아는 순응하지 않고 때를 기다리며 벗어날 기회를 노린다. 어떠한 특별한 힘이나 신분, 타고난 능력이 아닌 올곧은 의지만으로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그 열의는 역설적이게도 민아를 운명적인 삶으로 인도한다. 작가는 평범한 여대생이 낯선 세계에 떨어져 겪을만한 이야기는 몰입도를 높인다. 작가는 노예라는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나아가려 하는 주인공 민아와 주변 인물들의 만남, 관계, 변화, 등을 극적이고 낭만적으로 그려냈다. 결이 색다른 판타지 로맨스를 찾는 독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