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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평스런 중국인, 철저한 일본인
2. 협잡과 거짓말, 어느 쪽이 더 뛰어난가 3. 여우와 너구리의 서로 속이기, 마지막에 웃는 것은 어느 쪽인가 4. 일본인과 중국인 어느 쪽이 더 어수룩한가 5. '진실'은 항상 두 개 이상 있다 6. '한자'만 보고 뜻을 알았다고 생각하면 큰 잘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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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번영의 근원은 중국에 있다..
책 한편의 소제목이다 과연 이사람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을 논하려고 이책을 쓴것인지... 부디 사지 마시길... --- p.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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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7월 홍콩은 결국 중국으로 반환되었다. 일본의 신문도 특집으로 이를 실었고, 텔레비전은 현지에서 이 모습을 중계했는데 참으로 색다르게 고조된 모습이었다. 한 텔레비전 방송국은 아그네스찬을 홍콩으로 파견했다.
내 친구가 분노해서 전화를 걸어왔다. "홍콩 반환은 중국의 축제인가, 일본의 축제인가? 게다가 왜 하필이면 아그네스 찬인가? 그녀는 홍콩의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아. 영국 여권을 가지고 있단 말이야. 아그네스 따위가 홍콩을 대표하는 것 같은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아." 분명히 그녀는 홍콩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뿐이다. 어렸을 때 일본으로 와서 아이돌 가수로 성공하여 인기인이 되었다. 홍콩에서 자란 것이 아니다. 일본인 슬하에서 자란 것이다. 이른바 일본제 중국인이다. 또 한 가지 알 수 없는 것이 있다. 왜 자신의 나라 영지도 아닌 홍콩에 대해서 일본인이 더 소란을 피우는가 하는 것이다. 홍콩은 일본인에게 무엇인가? 평소에는 많은 일본인 관광객이 찾아와서 브랜드 상품을 닥치는 대로 사고 식사를 즐기는 장소에 불과하다. 그것이 변하여 '중국에게 반환되면 홍콩은 달라지는가?' '자유가 없어져버리는가?'라는 큰 문제가 되었다. 홍콩 반환 후 큰 변화가 일어났는가? 분명히 일어났다. 단 일본인에게만 일어났다. 일본인 관광객에 줄어든 것이다. 그 이유는 홍콩의 호텔 숙박비가 폭등한 것이다. 놀랍게도 배 이상이나 값을 올렸다. 손님 발길이 멀어지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pp.125~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