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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호
바른북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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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며

고래, 그물을 찢고 유영하다
더듬이가 없는 여자
남편의 세계를 탐하다
빈 방에서 사는 남자
물구나무서기 좋은 날들
얼음 속에 갇힌 연인
길 잃은 무당벌레
바늘 끝을 걷는 사람
징검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죽었다 깨어난 남자
껍데기 사랑
잭팟 터뜨린 도깨비
돌지 않는 바람개비
보스
베네치아 떡볶이타운 탄생 시발점
천수바라춤을 추는 여인
수(水)중에서 피운 연꽃
눈빛살인 감옥 탈출기
이부자리가 없는 남자
고장 난 방아쇠로 당기다
다시 거인(巨人)!
사탕의 참맛을 아십니까?
개구리 알까기 게임 최종 승자는
모란꽃과 할머니
죽지 않는 공무원
보름달을 가진 할머니
착한 여자 부수기
설거지 당한 남자의 최후
아델라인에게 바치는 세레나데
오해할 결심
앞머리를 자른 여자
흐르는 강물처럼
파도가 부서질 때 창가에서
거래의 종말
유리구두와 오페라의 유령

저자 소개 1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졸업 《인천뉴스》 인터뷰 전문기자 늘 종종댄다. 또는 기웃거리거나 서성인다. 길을 걸을 때는 마치 누군가에게 쫓기듯이 급하게 걷는다. 음식을 먹을 때는 누가 뺏어 먹을세라 허겁지겁 먹는 편이다. 한때는 거울을 끼고 살면서 차분하고 교양 있으면서도 귀티 나는 자태와 말본새를 훈련하며 발버둥 치기도 했다. 별반 성과도 없고 해서 바람이 연하게 불던 어느 날 그냥 포기했다. ‘시간 강박증’이라는 병명으로 스스로를 확진 짓고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지금은 ‘나’라고 생각했던 ‘나’마저도 툭 떨어냈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대놓고 종종댄다. 여기저기를 부끄러운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졸업
《인천뉴스》 인터뷰 전문기자

늘 종종댄다. 또는 기웃거리거나 서성인다. 길을 걸을 때는 마치 누군가에게 쫓기듯이 급하게 걷는다. 음식을 먹을 때는 누가 뺏어 먹을세라 허겁지겁 먹는 편이다. 한때는 거울을 끼고 살면서 차분하고 교양 있으면서도 귀티 나는 자태와 말본새를 훈련하며 발버둥 치기도 했다. 별반 성과도 없고 해서 바람이 연하게 불던 어느 날 그냥 포기했다. ‘시간 강박증’이라는 병명으로 스스로를 확진 짓고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지금은 ‘나’라고 생각했던 ‘나’마저도 툭 떨어냈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대놓고 종종댄다. 여기저기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기웃거리거나 서성인다. 길을 가다 종종대거나 서성이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 본다면 그는 아마도 또 다른 ‘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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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03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4.4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84쪽 ?
ISBN13
9791193647486

출판사 리뷰

오미호의 소설 『공수』에 대한 ‘짧은’ 서평

첫째, 압축된 서사의 묘미 - “공수-무당의 입을 빌려 신이 인간에게 의사를 전하는 일”이라는 메인 타이틀로 35명의 이야기가 짧은 소설 형식으로 스피디하게 그려졌다.

둘째, 재미를 포기하지 않은 ‘사유(思遊)거리’ - 무당의 집을 찾는 작중 주인공이 무당의 입을 통해 내려받게 되는 '공수'와 그들이 처한 상황과 삶이 맞물리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들은 잘 읽히고 재미있지만 매우 독특하고 깊은 울림마저 준다.

리뷰/한줄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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