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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유치원에 간다고?(큰글자도서)
잘 먹고 잘 자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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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 강아지도 유치원에 다니는 시대다

1장 우리 강아지, 반려견 유치원 꼭 다녀야 해?

강아지는 사회화가 중요하다
홀로 남겨진 강아지는 외롭다
운동 부족은 질병을 부른다
안심케어가 가능하다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2장 반려견 유치원, 그것이 알고 싶다!

반려견 유치원? 애견 유치원?
반려견 유치원은 모두 같을까?
반려견 유치원은 어떤 모습일까?
반려견 유치원에는 누가 있을까?

3장 배려와 사랑이 흘러넘쳐요

친구를 사귀는 최적의 장소
즐겁게 뛰노는 강아지 놀이터
맞춤 케어가 가능한 강아지 천국
사랑받을 수 있는 따뜻한 힐링 스팟
사랑과 배려의 증거

4장 예비 원생을 위한 다섯 고개

나는 어떤 유형의 반려인일까?
반려견 유치원은 언제부터 가야 해?
우리 강아지의 성격은?
반려견 유치원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지?
반려견 유치원 등록 비용은 얼마?

5장 이제 슬슬 유치원을 골라볼까?

Step 1. 주변 유치원 알아보기
Step 2. 등·하원 시간과 비용 알아보기
Step 3. 내 강아지에게 적합한 유치원 정하기
Step 4. 강아지와 직접 방문하기
Step 5. 등원하고 관찰하기

6장 반려견 유치원의 하루

등원하기 (오전 7:30 - 9:00)
자유 활동 (오전 9:00 - 10:00)
개별 교육 프로그램 (오전 10:00 - 12:00)
점심시간 및 자유 활동 (12:00 - 14:00)
소그룹 놀이 활동 (14:00 - 15:00)
휴식 시간 (15:00 -16:00)
하원하기 (16:00 - 18:00)
알림장 확인하기

부록 - 형님 반 두깨의 반려견 유치원 생활

저자 소개 1

어릴 적부터 TV 프로그램 ‘동물의 왕국’을 사랑한 저자는 제인 구달(Jane Goodal) 박사처럼 아프리카 정글을 누비는 생물학자가 꿈이었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는 평범한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 현재는 강아지와 고양이, 앵무새 3마리와 함께 지내고 있다. 두깨는 버려진 강아지였다. 두깨를 볼 때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선물해 줄 수 있을까 수많은 고민을 했고, 덕분에 관련 자격증뿐만 아니라 전문 교육도 적극적으로 받았다. 반려동물 관리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수제 간식, 반려견 패션 등 분야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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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200*289*17mm
ISBN13
9791169839143

책 속으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반려인들은 강아지에게 사회화가 매우 중요하고, 산책도 의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직장, 혹은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너무 바쁜 반려인은 강아지의 사회화를 포기해야 할까? 그런 반려인은 강아지를 키우면 안 되는 걸까? 반려견 유치원이 존재하지 않았을 때는 그렇다고 대답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반려견 유치원이 주위에 너무나 많다. 눈만 돌리면 얼마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p.22~23

유난 떠는 게 절대 아니다. 강아지를 사람들 속에서 행복하게 키우려고 보낸다. 사회화가 잘 된 강아지를 데리고 있어야 나뿐만 아니라 이웃도 편하다. 개를 개답게 키우라는 말은 집에 가둬놓고 사료만 먹여서 키우라는 얘기다. 사회화가 되지 않은 강아지는 이웃을 만나면 짖고 으르릉댄다. 지나만 가도 짖는다. 이웃을 불편하게 만든다.
--- p.97~98

반려견 미용사가 함께 있는 유치원은 그런 점에서 매우 편리하다. 대부분 유치원에 등원하는 강아지들이 미용을 받기 때문에, 예약도 어렵지 않다. 미용실에 직접 찾아가 맡기고 찾아오는 수고가 전혀 필요 없다.
--- p.125

몇십만 원, 혹은 백만 원이 넘는 돈을 반려견 유치원에 보내는 일이 사치일까? 당신 먹고사는 거나 걱정하라는 말처럼 그 돈을 아껴서 쌀을 사는 게 맞는 일일까? 선택은 반려인의 사고방식에 달렸다.
--- p.187

안타깝게도 반려견 유치원마다 정해 놓은 기준이 제각각이다. 등록 비용이 정확하게 얼마라고 똑 부러지게 말할 수 없다. 강아지의 몸무게로 구분하거나, 크기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누기도 한다. 다리에서 등까지의 길이인 체고體高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분하는 반려견 유치원도 있다. 몸무게로 구분하기도 한다. 기준은 보통 5~6kg이다.
--- p.223

반려견 유치원에 다니는 강아지 친구들도 중요하다. 내 강아지와 성향과 맞지 않을 것 같다면 과감히 다른 반려견 유치원을 방문해 보자. 두깨는 겁이 많아서 자기보다 훨씬 크거나, 적극적인 친구를 부담스러워한다. 반려견 유치원 사진을 둘러보면 어떤 친구들이 다니는지 알 수 있다.

--- p.235

출판사 리뷰

사회화와 외로움
이 두 가지를 케어해주는
반려견 유치원에 어서 오세요.


반려견 두깨를 5년 동안 반려견 유치원에 보냈던 경험을 정리해 가이드 형식으로 엮었다. “어머나, 강아지도 유치원에 가요?”라는 질문에는 순수한 호기심이나 관심이 담기기도 하고, 묘한 의아함을 넘어 때로는 생각의 차이에 따른 거부감이 섞이기도 한다.

편견은 넘겨짚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반려견 유치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된 정보로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이 책은 쓰였다. 필요성을 느꼈을 때 객관적인 시선으로 판단해 이용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반려견 유치원을 이용하는 이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현대적인 서비스를 편안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 책은 반려견 유치원에 대한 호기심에 응답한다. 이제 5년차 강아지 학부모인 저자는 강아지도 유치원이 있냐는 물음에 평온하게 답한다. “그럼요, 강아지도 유치원이 있어요.”

강아지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

“이 책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가이드다. 내 강아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망설였던 반려인은 반려견 유치원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방법을 몰라 강아지에게 늘 미안했던 반려인에게는 처방 약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나 역시 그런 죄책감을 느껴봤기에 반려견 유치원을 알리는 일에 앞장섰다.”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500만 명에 달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국민 의식조사(2022년) 결과에서도 반려동물 양육 비율은 25.4%에 달했다. 그에 따른 소비도 덩달아 올랐다.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에게 들어가는 양육비용은 월평균 마리당 15.38만 원이고, 월평균 병원비는 6.09만 원으로 나타났다. 한 해 전인 2021년에 비해 3만 원 증가한 액수였다.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운다.”라는 말이 괜히 등장하지는 않는다.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용어의 변화가 일어났듯, 반려동물에 대한 시선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반려동물을 무조건 최고급으로 키우자는 게 아니다. 가족인 강아지가 먹을 사료니 좋은 재료로 만들어 건강하게 키우자는 얘기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므로 고급 반려견 유치원, 비싼 유치원을 보내자고 쓴 책은 아니다. 소중한 반려견을 유치원에 보내면서 얻은 이점과 쓸모, 알게 된 사실들을 담백하게 소개한다.

반려동물을 집에서 키울 때 마주하는 문제적 상황들은 보호자를 난감하고 당황스럽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혼자 집에 남았을 때 사고를 치거나 분리불안증이 심한 강아지, 사회성이 부족해 공동주택 내 작은 소리에도 크게 짖는 강아지, 전문 지식이 부족해 질병 징후를 늦게 알아챈 경우, 시간이 부족해 산책을 충분히 시켜주지 못하거나 경계가 심해 미용을 못 하는 경우 등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쉽게 해결되는 경우도 많지만 정도가 심하거나 만성이 되면 끝내는 스트레스와 갈등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문제들에 있어 반려견 유치원은 도움을 제시할 수 있다. 전문성을 갖춘 선생님들이 건강관리부터 훈련까지 케어하고 강아지 친구들과 어울려 놀며 사회성을 기른다. 넓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물론이고, 미용사가 있는 곳이라면 익숙한 공간에서 내 반려견의 특성을 잘 아는 선생님께 미용을 받을 수도 있다.

반려견 유치원은 어떻게 찾는지, 가면 무엇을 하는지, 비용은 어느 정도이고 내 반려견에게 맞는 최고의 원은 어떻게 찾는지도 안내한다. 특히 반려견 유치원의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안내한 ‘6장’은, 예비 원생이 있는 반려동물 가정에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반려견 유치원을 궁금해 하는 반려인들에게 친절한 가이드로써 이 책의 쓸모를 다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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