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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당연한 줄 알았던 ‘등가교환’이 당연하지 않은 세상
1부. 건물주의 레버리지가 되어버린 자영업자들 1장_젠트리피케이션의 희생자들 - "장사는 잘되는데 나는 왜 부자가 되지 못할까요?" - 인류 역사상 해결하지 못한 문제, 젠트리피케이션 -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 레버리지 서클 실전노트① 건물주의 갑질에서 살아남기 2장_젠트리피케이션을 뛰어넘는 유일한 전략, 레버리지 서클 - 유튜버가 없으면 유튜브는 망한다 - 뛰어난 콘텐츠를 가지고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 -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 건물주가 된다면? - 레버리지 서클만 알면 젠트리피케이션은 없다 2부. 레버리지 서클을 만드는 세계관 재정립 3장_콘텐츠를 레버리지로 만드는 전략 - 등가교환'이 당연하다는 믿음 - 콘텐츠 없이는 아무것도 없다 - 경쟁력 있는 콘텐츠는 '기본'에서 나온다 - 결핍과 단점을 무기로 바꿀 수 있는 비법 * 레버리지 서클 실전노트② 자영업자를 위한 마케팅 노하우 4장_건물주가 되기 위한 기본기 - 건물주가 되려면 책부터 읽어야 한다 - 하려고 하면 보이고, 들으려고 하면 들린다 - 생각은 짧게 실행은 빠르게 3부. 레버리지 서클이 당신을 건물주로 만든다 5장_자영업자를 위한 입지는 따로 있다 - 자영업자가 건물주 되는 5단계 로드맵 - 자영업자에게 부동산이 어렵지 않은 이유 - 자영업자를 위한 입지분석 매뉴얼 - 입지를 보는 직관은 타고 나는 게 아니다 6장_저평가된 건물을 찾아내는 '이면을 보는 눈' - 노른자보다 값진 흰자 전략 - 안 팔려는 건물주를 설득하는 법 - 작은 손해를 피하려다 큰 이득을 놓친다 - 사소한 것을 놓치면 큰 손해를 본다 * 레버리지 서클 실전노트③ 건물 가치를 높이는 리모델링 7장_적은 돈으로 건물주 되는 공동투자 노하우 - 건물, 꼭 혼자서 살 필요는 없다 - 공동투자는 동업이 아닌 협업이다 - 공동투자 시 주의사항 8장_젠트리피케이션을 직접 해결한 우리가 약속해야 할 것 - 자영업자가 연합하는 세계관이 우리를 살린다 - 건물주 십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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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레버리지’로 사는 삶
사업을 시작하면 공간이 필요해진다. 그럴 때 대부분은 공간을 임차하고 임차인이라는 역할을 갖게 된다. 보증금 얼마에 월세 얼마. 보통 이렇게 공간을 계약하고 내 사업을 위한 인테리어를 시작하며 사업 확장에 관한 꿈을 키우기 시작한다. 이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건물주는 매달 임대료를 받는데, 임차인은 공간대여 비용이라고 생각하지만 건물주에게는 그 건물을 소유하는 ‘레버리지’이다. 임차인이 월세를 내지 않으면 은행 대출이자를 갚을 수 없으니까 말이다. 이런 시각에서 본다면 임차인은 건물주가 건물을 소유하도록 이자를 내주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본 적 있는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건물주가 ‘덕분에 이자를 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지 않으니까. 그렇게 대부분의 자영업, 소상공인은 건물주의 레버리지로 살고 있다. 레버리지인지도 모른 채로. 핫플레이스가 되면 반드시 젠트리피케이션이 온다 과거 육군중앙경리단이 현 위치에 있어 경리단길이라 불리던 곳은 개성이 넘치는 식당과 카페의 다양하고 독특한 먹거리가 유명해지면서 많은 사람이 몰리는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이후로 이 이름을 따서 망리단길, 공리단길, 전리단길, 황리단길 등 전국의 독특한 길이 연달아 유명해졌는데, 이름만 따른 것이 아니라 운명도 따르게 되었다. 모두 건물주가 갑작스럽게 임대료를 올리는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모든 걸 쏟아부은 매장을 정리하는 운명을 맞닥뜨리게 된 것이다. 몇 년 전 [알쓸신잡]이라는 교양프로그램에서 역사, 문화에 능통한 출연자들이 황리단길을 방문하면서 이 문제를 두고 토론했는데 ‘인류 역사상 그걸 막는 방법은 없었다’고 말했다. 부와 부동산이 맞물리는 현상은 어쩔 수 없이 발생한다는 것인데, 어쩔 수 없다는 말로 포기하고 감내하기에는 자영업자가 너무 큰 손해를 안고 있다. 결국 이 문제는 나랏님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직접 해결하기로 마음먹고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 본인이 건물주가 되어 이 문제를 해결했다. 레버리지 서클이라는 세계관이 바꾸는 비즈니스의 판 저자가 20여 년간 장사를 해오면서 내가 알게 된 가장 냉혹하고도 잔인한 깨달음은 “장사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힘들다”는 것이다. 장사를 잘하고도 부자가 되지 못한 자영업자 이야기는 이제 놀랍지도 않다. 오히려 ‘장사를 잘해서’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도 많다.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 저자는 자영업자에게 사업을 운영하는 기존의 세계관을 버리고 새 세계관인 ‘레버리지 서클’을 익히라고 말한다. 월세를 꼬박꼬박 낼 사업수완이 있다면 건물주가 돼 버리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자영업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미처 깨닫지 못할 뿐. 이제 임차인보다 임대인이 아쉬워지는 세계관 안에서 ‘판’을 흔들어볼 때다. 이미 그 판을 흔들어 본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에 전부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