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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세계유산이란?

01 세계유산의 탄생과 정착 과정
02 자연유산, 문화유산, 그리고 복합유산
03 여러 유산이 묶여 탄생한 세계유산
04 등재되었지만 처지가 안타까운 세계유산
05 풍경이 세계유산이 된 사연
06 탈산업화 시대, 폐산업시설이 세계유산으로
07 슬픈 역사를 가진 세계유산
08 유산화 과정의 진통, 갈등기억유산의 탄생
09 우리나라 세계유산 등재의 행보
10 세계유산이 지속 가능하려면

저자 소개 2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했고, 서울대학교에서 역사 환경 보전에 중심을 둔 도시설계(Historic Conservation in Urban Design)를 배웠다(석사·박사).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에서 실무를 했고, 대구한의대학교 건축학부를 거쳐 미국 오레곤대학교 방문학자를 지냈다. 현재 역사, 문화, 경관 등을 키워드로 하는 도시설계를 가르치고 있고 학생들이 도시의 창의적인 재생을 실천하며 도시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01년부터 부산에 정착해 산업유산, 근대문화유산, 세계유산 등을 주제로 하는 각종 시민보전운동과 연구 활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했고, 서울대학교에서 역사 환경 보전에 중심을 둔 도시설계(Historic Conservation in Urban Design)를 배웠다(석사·박사).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에서 실무를 했고, 대구한의대학교 건축학부를 거쳐 미국 오레곤대학교 방문학자를 지냈다. 현재 역사, 문화, 경관 등을 키워드로 하는 도시설계를 가르치고 있고 학생들이 도시의 창의적인 재생을 실천하며 도시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01년부터 부산에 정착해 산업유산, 근대문화유산, 세계유산 등을 주제로 하는 각종 시민보전운동과 연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영도다리, 남선창고, 하야리아부대, 북항, 산복도로, 대청로, 동천, 동해남부선폐선부지 등이 주 대상들이며, 근자에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 남한산성 등과 등재 추진 중인 가야고분군, 피란수도부산에 대한 연구 활동에 참여했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국제신문≫ ‘강동진 칼럼’을 통해 시민과 지역 중심의 도시에 대한 글을 싣고 있다. 주요 저서로 『부산을 알다』(공저, 2015), 『도시설계의 이해』(공저, 2014), 『황금빛 양동마을, 그 풍경 속에 담긴 삶』(2012), 『빨간벽돌창고와 노란전차: 산업유산으로 다시 살린 일본 이야기』(2008) 등이 있으며, “근대 관련 세계유산의 등재 경향 분석”(2017), “지속가능한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개념 정의와 전개과정 분석(2017). “역사문화환경을 활용한 부산 도시재생의 특성과 지향”(2015) 등 50여 편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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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명예교수다. 옥관문화훈장(2011)과 옥조근정훈장(2017)을 받았다. 이화여대에서 지리학으로 석사학위까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지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지리학 중에서는 (도시)역사지리학이 주 전공분야이고 문화지리학 분야에도 많은 연구를 수행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계유산에 대한 본격적인 접근을 했던 지리학자로 세계유산 연구 분야에 지리학(Geography)이라는 단어를 넣게 만드는 데 공헌하였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이코모스 본부 이사로 선출되었고 3번 연임하는 동안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300여 편 넘게 심사하였다. 이코모스 대표위원을
동국대학교 명예교수다. 옥관문화훈장(2011)과 옥조근정훈장(2017)을 받았다. 이화여대에서 지리학으로 석사학위까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지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지리학 중에서는 (도시)역사지리학이 주 전공분야이고 문화지리학 분야에도 많은 연구를 수행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계유산에 대한 본격적인 접근을 했던 지리학자로 세계유산 연구 분야에 지리학(Geography)이라는 단어를 넣게 만드는 데 공헌하였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이코모스 본부 이사로 선출되었고 3번 연임하는 동안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300여 편 넘게 심사하였다. 이코모스 대표위원을 역임하였고, PRERICO(종교의제유산위원회) 위원장(2017년∼현), CIVVIH(역사마을 및 도시위원회) 부위원장(2021년∼현), SBH(공유건축유산위원회) 선거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전 세계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관리에 자문을 하고 있다. 세계유산과 관련한 연구업적은 2021년 유튜브 강좌를 비롯하여 70여 편의 기조강연, 발표 및 특강을 하였으며 “지리학자의 관점에서 본 세계유산” 등 12편의 논문과 『세계유산과 경기도』, 『Water and Heritage』(공저) 등의 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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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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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7.04MB ?
ISBN13
9791128898426

출판사 리뷰

찬란함과 멋짐 그리고 원생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으로 대변되는 유산에서부터 고통과 부끄러움으로 설명되는 유산에 이르기까지

2023년 9월 기준, 세계유산(world heritage)은 1199건에 이른다. 등재의 예비적 성격을 가지는 잠정목록(tentative lists)도 1750여 개소(우리나라 12건)에 이른다. 세계유산 역사의 출발점은 1972년 11월 파리에서 개최된 제17차 유네스코 총회다. 세계유산과 관련한 최초의 국제 협약인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협약〉이 채택된 것이다. 1978년에는 세계유산 엠블럼이 제정되었고, 12건의 세계유산이 최초 등재되었다.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1988년, 우리나라는 102번째 국가로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했다. 7년여의 시간이 흐른 후, 1995년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등 3건의 유산을 동시에 등재시키며 유산 보유국으로서의 역할을 본격화하였다.

한때는 마천루 건설 능력, 강력한 경제력과 군사력 등이 국가 수준을 좌우하는 기준이 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국가의 상징성과 문화와 환경적 권위를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유산의 양과 질적 수준에 따라 해당 국가의 위상이 결정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세계유산이 관광산업과 직결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관심이 급증되고 있다.

세계유산 제도의 시행이 50년을 넘어서면서 시대의 걸작이나 국제적 수준의 상징성을 가지는 유산들의 양적 고갈 현상이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새로운 유산, 즉 유산 유형의 다양화를 유발함과 동시에 유산의 주제와 대상이 고대와 전근대 시대에서 근대기로 점차 이양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 책에서는 세계유산의 탄생과 변천, 세계유산의 종류를 비롯해 세계유산의 다양한 사례를 설명한다. 각 이야기는 지난 50여 년간 세계유산 제도의 변천 가운데 탄생한 유산 개념과 관련 논점을 중심 주제로 삼았다. 관련된 세계유산 개념에 대한 이해와 함께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전 인류가 함께하는 세계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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