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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하늘에 있는 아빠에게 한밤중, 두근두근 편의점 어느 날, 동생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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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주인공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 편의 가족 이야기”이 동화집은 총 세 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 ‘하늘에 있는 아빠에게’는 2016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 수상작으로, 꼬마 주인공 밝음이가 하늘에서 농성 중인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의 글이다. 아빠를 걱정하거나 원망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자랑스러워하는 등 꼬마 주인공의 요동치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 내고 있다.두 번째 이야기 ‘한밤중, 두근두근 편의점’은 판타지 동화로, 엄마가 내다버린 인형 꺽정이를 찾기 위한 연희의 모험기를 담고 있다. 밤 12시를 울리는 종이 울리자, 평범한 편의점은 인형을 고치는 신비한 병원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아저씨와의 대화를 통해 연희는 가족 간의 갈등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까지 들여다보게 된다. 이 글을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읽으며 갈등을 해결하고 함께 상처를 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세 번째 이야기 ‘어느 날, 동생이 나타났다’는 정섭이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여동생으로 인해 겪는 갈등을 담고 있다. 입양이라는 새로운 가족 형태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첫째 아이에게 있어 둘째의 존재에 대해 같이 생각해 보고 이야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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