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POETRY
(나(너)는 너(나)와) 우리 │ 황혜경 시인 04 EDITOR'S LETTER 14 INTERVIEW 희곡과 수필의 경계에서 ‘우리다운’ 사랑을 쓰다 │ 박세인 & 권주영 16 나, 집에 갈래 │ 김유진 & 석우주 38 시시콜콜 나누는 사이, 같이 걷는 사이 │ 진소영 & 이동환 58 우리가 균형을 잡는 방법 │ 노은성 & 홍대선 78 감독과 페르소나, 사랑을 한다 │ 신혜선 & 최광원 104 한 그루의 나무, 하나의 꿈을 키워가는 두 사람 │ 양혜정 & 박재현 130 가꾼다 서로를, 피워낸다 사랑을 │ 김지연 & 박창섭 152 POETRY'S MUSE 나의 깊이로 떠나는 여행 │ 안희연 배우, 가수 170 INSPIRATIONAL BRAND 찬란한 우리의 순간들을 모아 │ 썸원 Sumone 194 파리, 너와 나, 취향의 발견 │ 오에프알 서울 0fr. Seoul 198 수제 맥주와 감성이 만났을 때 │ 서울브루어리 Seoul Brewery 202 없는 것이 많지만 더 가득 채워가는 │ 노노샵 Nono Shop 206 일상 속, 행복을 파는 마트 │ 해피어마트 Happier Mart 210 건강한 사랑을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탐구 │ 바른생각 BRSG 214 COLLABORATION 인생 쓴 맛, 단 맛 다 본 할머니들의 연애고민 상담소 with 신이어마켙 222 NOVEL 오키나와 날씨 │ 우다영 소설가 230 |
|
관계가 쌓인다는 게 그런 것 같아요. 초반에는 서로 시간을 빼앗으려 집중하다가 오래 만날수록 서로에게 시간을 주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더 믿음이 생기고, 그게 오래 만날 수 있었던 이유죠, 어떻게 보면.
---「박세인 & 권주영 커플 인터뷰」중에서 처음 사귈 때와 지금 마음가짐이 달라진 점이 있는데, 상대방을 고치려고 하기 전에 내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니까 그대로 사랑해 보는 노력은 해야 할 것 같아요. ---「김유진 & 석우주 커플 인터뷰」중에서 작은 행복들을 같이 누릴 수 있어서, 그게 되게 좋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뭔가 엄청나게 큰 걸 이루고, 엄청 좋은 곳으로 여행을 가고. 그런 것보다 뭐 먹고 싶을 때 같이 먹고, 마트에서 뭐 싸게 팔면 둘이 부지런히 또 그거 사러 가고. ---「진소영 & 이동환 인터뷰」중에서 낯선 곳에서 온전히 두 사람만의 라이프를 즐기는 거니까 당연히 못 보던 모습을 보기도 하고, 싸울 수 있죠. 다만 여행의 목적은 사랑을 키우는 거니까 서로 이해하면서 추억을 많이 쌓는 편이 좋잖아요. ---「노은성 & 홍대선 인터뷰」중에서 희생이 사랑의 제일 높은 단계 같아요. 서로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마음이 드는 것. 보통은 누가 더 못해줬네 잘해줬네 하며 많이 싸우더라고요. 내가 상대방을 위해 뭘 더 하는 것도 상관없는 사이가 진짜 사랑하는 사이가 아닐까요. ---「신혜선 & 최광원 인터뷰」중에서 둘이 대화를 많이 하는 것? 그게 진짜 데이트 같아요. 특별히 뭔가를 하거나 좋은 곳에 가야만 데이트는 아니라는 거죠. 저희가 잘 안 싸우는 것도 어쩌면 대화를 많이 해서인 것 같아요.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많고, 주변 걷거나 산책하면서도 또 수다 떨고. ---「양혜정 & 박재현 인터뷰」중에서 함께 잘 살기 위해 서로를 고치려고 하는 것보다는 스며드는 편이죠. 저는 그냥 한결같은 사람이 되어주고 싶어요. 우리의 공통된 목표점을 이루기 위해 늘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요. ---「김지연 & 박창섭 인터뷰」중에서 지금 저에게 사랑이라는 건 귀하게 여기는 거예요. 이런 마음이 진짜 사랑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그 존재 자체로 너무 감사한 마음이요. ---「배우 안희연 인터뷰」중에서 |
|
“올바른 생각이 모여 문화가 되다”
브랜드 바른생각의 첫 번째 실험 2014년, ‘바른생각’ 콘돔을 내놓으며 존재감을 알린 브랜드 바른생각. 금기시되던 이 중요한 제품을 유니크한 네이밍과 높은 제품력으로 양지로 끌어내는 일에 기여했습니다. 젊은 층이 열광했고, 업계 선두로 올라섰어요. 어린이 청소년에게 올바른 성지식을 심어주거나 청년들에게 건강한 성에 대해 알리려는 다양한 시도도 병행했습니다. 바른생각은 최근 리브랜딩을 통해 “올바른 생각이 모여 문화가 되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정했습니다. 올바른 성문화를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이 되자는 의지의 표현이죠. 그래서 바른생각은 성의 본질, 바로 ‘사랑’을 떠올렸습니다. 건강한 사랑에서부터 올바른 성이 시작되니까요. 그래서 바른생각은 건강한 사랑을 이어가는 커플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들의 사랑에서 많은 이들이 영감을 받기를 바라면서요. 『POETRY』는 성이라는 주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려는 바른생각의 첫 번째 실험입니다. 조금 더 건강하게 잘 사랑하고 싶다면 사랑, 글로 배워봐요 혹시, 사랑을 글로 배웠느냐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보통 교과서적인 사랑 이론을 읊는 이들에게 건네는 농담이죠. 연애나 결혼 같은 실전은 분명 다릅니다. 하지만 바른생각은 ‘사랑과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소소하고도 진솔하게 담은 매거진을 통해 보여주며 사랑에 영감을 주는 책을 만들고자 했어요. 책에는 『2억 9천: 결혼전쟁』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승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줬던 신혜선, 최광원 커플의 사랑에 관한 남다른 가치관과 배우이자 서점지기로 살며 묵묵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박세인, 권주영 커플의 이야기 같이 사랑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커플들의 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외에도 프리랜서 마케터, 유튜버, 농부 커플 등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을 다뤘어요. 글로 배워도 좋을 만한 멋진 사랑 이야기들이죠. 연인들의 성장을 돕는 여행지와 브랜드들을 만나다 연인에게 여행은 온전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함께 낯선 곳을 경험하며 둘만의 추억을 쌓는 시간이기도 하죠. 연인들은 어느 곳으로 떠나고 싶어할까요? 어떤 길을 걷고, 어떤 사진을 주로 남길까요? 일곱 커플이 제안하는 다양한 여행의 장소와 그들이 여행을 떠올리며 추억하는 여행의 이야기는 곧 사랑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그야말로 ‘사랑의 순간들로의 여행’이죠. 매거진 속에는 당장이라도 연인의 손을 잡고 가볼 만한 멋진 장소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제품들도 소개합니다. 바른생각의 다양한 제품들, 서울브루어리의 특별한 맥주 이야기, 행복을 전하는 해피어마트, 제로웨이스트숍 노노샵, 파리에서 온 독립서점 오에프알 서울, 커플다이어리 앱 썸원까지 연인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브랜드 이야기들을 실었습니다. 황혜경 시인과 우다영 소설가의 신작부터 배우 안희연의 사랑에 관한 진솔한 인터뷰까지 사랑에 관한 다양한 목소리를 담다 『POETRY』는 사랑과 여행에 관한 시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느낌 氏가 오고 있다』를 비롯해 세 권의 시집을 발표한 황혜경 시인의 사랑에 관한 독특한 시각을 담은 신작이에요. 소설집 『밤의 징조와 연인들』로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은 우다영 소설가는 ‘오키나와 날씨’라는 단편에 함께 여행을 떠난 젊은 연인의 심리를 재밌게 담아냈습니다. 그룹 EXID 하니로 알려진 배우 안희연의 인터뷰도 있습니다. 스스로의 삶과 사람들을 사랑하고, 깊게 생각할 줄 아는 그에게 사랑은 그 존재 자체로 귀하다는 것을 배워봅니다. 신이어마켙에서 창작자로 활동하는 여섯 명의 할머니들의 고민 상담소도 열었습니다. 인생 쓴맛 단맛 다 본 할머니들이 연애와 결혼에 관해 유쾌하고 따뜻한 충고를 전합니다. 사랑에 관한 교과서는 아니지만 건강한 사랑, 서로를 보듬는 사랑, 함께 성장하는 사랑을 하고픈 이들이라면 『POETRY』에 담긴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