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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열정적 고전 읽기 : 철학 (1)
조중걸
프로네시스 2006.09.15.
판매자
한길책방
판매자 평가 4 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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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책소개

목차

01 지성과 본능, 어떻게 다른 것인가
『창조적 진화』(앙리 베르그송)

02 존재인가, 의식인가
『정치경제학비판』(카를 마르크스)

03 쾌락주의적 삶이란 무엇인가
『훌륭한 삶』(에피쿠로스)

04 왜 우리는 형이상학을 요구하는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아르투르 쇼펜하우어)

05 도덕의 기원은 무엇인가
『선악의 피안』(프리드리히 니체)

06 사랑은 지성으로 이해될 수 있는가
『문화철학』(알베르트 슈바이처)

07 사후의 삶은 존재하는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버트런드 러셀)

저자 소개1

조중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재학 중 프랑스로 유학하여 파리 제3대학에서 서양문화사와 서양철학을 공부하였다. 그리고 미국 예일대학에서 서양예술사(미술사·음악사·문학사)와 수학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부설의 시각예술대학 교수로 미술사를 강의하면서 새로운 예술사 집필에 대한 포부를 키웠으며, 그때부터 그와 관련한 연구에 몰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쓴 논문으로는 「Nominalism in Mediaeval Era」, 「Mannerism; Metaphysical Interpretation」, 「고딕; 현상과 이념」 등 30여 편이 있으며, 저서로 『열정적 고전읽기』시리즈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재학 중 프랑스로 유학하여 파리 제3대학에서 서양문화사와 서양철학을 공부하였다. 그리고 미국 예일대학에서 서양예술사(미술사·음악사·문학사)와 수학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부설의 시각예술대학 교수로 미술사를 강의하면서 새로운 예술사 집필에 대한 포부를 키웠으며, 그때부터 그와 관련한 연구에 몰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쓴 논문으로는 「Nominalism in Mediaeval Era」, 「Mannerism; Metaphysical Interpretation」, 「고딕; 현상과 이념」 등 30여 편이 있으며, 저서로 『열정적 고전읽기』시리즈(총10권), 『서양예술사; 형이상학적 해명』시리즈(총5권), 『플라톤에서 비트겐슈타인까지』, 『키치, 달콤한 독약』, 『죽음과 새로운 길』, 『비트겐슈타인 논고 해제』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7쪽 | 40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59983

출판사 리뷰

고전을 향해 돛을 올리다!
고전은 왜 고전인가? 누구나 한번쯤 고전이라는 명예의 전당에 오른 책을 앞에 두고, 아니면 그 책을 덮으면서 이런 질문을 던져볼 것이다. 요즘처럼 시험을 위해 강요된 독서가 고전을 화석화하고 하나의 지식과 정보로 전락시켜버렸을 때는 더욱 그러하다. 무엇이 고전이며 우리는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의심과 의문을 품고 스스로 그 의미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만 대답이 올 것이다. 바로 그 고전으로부터.
『열정적 고전 읽기』의 예술편에 소개된 아널드 베네트의 글을 인용해 본다면 “고전이란 열정적 소수가 끊임없이 그것을 다시 읽어 스스로 거기에서 얻는 즐거움을 갱신하고, 또 새로운 의미와 즐거움의 근거를 다시 발견하게 하는 책들”이다. 물론 베네트는 문학을 두고 한 말이지만 이는 비단 문학에만 적용되는 말은 아니다. 한 시대를 넘어서는 뛰어난 작품을 알아보는 눈은 소수이지만, 그 열정은 대를 이어 지속된다. 그리고 이제 이 위대한 소수의 손으로부터 건네받은 고전이 우리 눈앞에 놓여 있다. 고전 읽기가 의미 있기 위해서는 우리도 그들처럼 그 안에서 어떤 즐거움을 생산해낼 수 있어야 한다. 살기 위해 먹는 음식에서 맛의 즐거움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우리의 식사시간은 얼마나 지루하고 고역이었을까? 그러나 누구도 어른인 채로 태어날 수 없는 것처럼 처음부터 좋은 글을 선별하고 거기서 즐거움을 얻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풍부한 배경 지식을 곁들여 고전을 정면 돌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키잡이가 있다면 어떨까? 고전이 인생의 나침반이라면 『열정적 고전 읽기』 시리즈는 그 나침반을 따라가는 키잡이와 같은 책이다.

고전의 본질에, 닻을 내리다!
이 시리즈는 철학, 사회, 역사, 예술, 과학 등 분야별로 선정한 고전을 발췌해 열 권으로 엮었다. 어떤 글은 수십 페이지를 넘기도 하고 어떤 글은 단 몇 페이지에 불과하기도 하지만 그 중요도에는 큰 차이가 없다. 모두 우리 삶 전체의 포괄적 의미를 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내용을 유려한 문장으로 풀어낸 들이다.
각 권의 각 장은 여섯 부분으로 구성하였다. 가장 먼저 도입부에서는, 제시될 고전의 저자 소개와 시대적 배경 설명 등을 정리하여, 발췌한 고전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문제의식에 대해 대강의 윤곽을 그릴 수 있도록 하였다. 다음으로는 원전의 발췌 부분을 영문 그대로 실은 뒤 이어서 해석을 실었다. 원전을 읽으면 원전 독해 능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본문의 내용을 보다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정독한 뒤 마지막 필자의 해설 부분을 읽으면서 고전 읽기의 본질에 접근하도록 이끌며, 더 읽어볼 만한 책들과 더 생각해볼 문제를 덧붙여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각 장마다 단계를 거듭해 밟아나가며 여러 편 고전을 숙독하다보면, 어느새 고전 읽기의 저력이 길러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리즈가 작게는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논술 지침서의 역할을 해줄 것이며, 보다 폭넓게는 교양을 길러 자아를 완성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고전의 본질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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