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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라이프 이즈 하드 Life is Hard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시련들에 대한 철학의 위로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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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며 12
서문 16
1 질병 40
2 외로움 92
3 상실의 슬픔 136
4 실패 184
5 불공정 236
6 부조리 288
7 희망 330
감사의 말 354
주 357

저자 소개 2

키어런 세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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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ran Setiya

MIT 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세계 각국에서 10여 개의 언어로 출간된 『어떡하죠, 마흔입니다(Midlife: A Philosophical Guide)』가 있으며 《뉴욕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리뷰 오브 북스》, 《런던 리뷰 오브 북스》, 《예일 리뷰》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싣고 있다. 인간이 본질적으로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역경과 고난들, 그리고 그것을 헤쳐 나갈 방법을 담은 『라이프 이즈 하드(Life is hard)』는 《뉴욕 타임스》,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 타임스》, 《가디언》, 《커커스 리뷰》 등 다수의 언론을 비롯해, 캐서린 메이와 다니엘 핑
MIT 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세계 각국에서 10여 개의 언어로 출간된 『어떡하죠, 마흔입니다(Midlife: A Philosophical Guide)』가
있으며 《뉴욕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리뷰 오브 북스》, 《런던 리뷰 오브 북스》, 《예일 리뷰》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싣고 있다. 인간이 본질적으로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역경과 고난들, 그리고 그것을 헤쳐 나갈 방법을 담은 『라이프 이즈 하드(Life is hard)』는 《뉴욕 타임스》,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 타임스》, 《가디언》, 《커커스 리뷰》 등 다수의 언론을 비롯해, 캐서린 메이와 다니엘 핑크 등의 작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서강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에서 인권학을 공부하고 이주 정책 및 청소년 교육 관련 공공기관에서 근무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미권 도서를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알고리즘에 갇힌 자기 계발》 《라이프 이즈 하드》 《죽음은 최소한으로 생각하라》 《음식 중독》 《생명 가격표》 《주소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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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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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1.91MB ?
ISBN13
9788937456145

출판사 리뷰

나와 삶의 시련 사이의 관계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바뀌었다. 이제 고난은 내 삶은 물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 속에 바짝 다가와 있다. 사별, 암, 만성 통증과 같은 시련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꾼다. …… 우리는 삶에서 가장 좋은 것에 주목하도록 강권하는 전통을 물려받았지만 인생이 고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잘 알고 있다. 눈을 뜬다는 것은 질병, 외로움, 상실의 슬픔, 실패, 불공정, 부조리와 같은 고통을 직면하는 것이다. 이때 눈을 깜빡이는 게 아니라 더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불행이 닥쳤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 책 속에서

“행복을 고집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라.”

누구도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시련들이 있다. 외로움, 질병, 상실의 고통, 실패, 부조리…… 이런 고난들과 함께 우리는 어떻게 잘 살아갈 것인가? 키어런 세티야는 인간이 살아가며 시련을 만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좌절하거나 주저할 필요 없이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그가 좋아하는 로버트 프로스트의 말을 빌리면 인간의 고통에 관한 한 “돌파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삶과 맞닿은 철학은 저자의 지병과 관련된 고뇌와도 관련이 깊다. 스물일곱부터 만성 통증에 시달려 온 저자는 난치병과 함께 살아온 개인적 경험을 철학에 녹임으로써 생의 고통 중 장애, 질병에 대해서도 탁월하게 균형 잡힌 견해를 보여 준다.

*세상에서 가장 강건한 사람도 늙고 기력이 쇠하기 마련이며 장애인 인권운동가들이 “임시 비장애인”이라고 명명한 인구 집단에서 제외되는 때가 온다. 장애는 늙을 운명인 인간에게는 누구나 중요한 문제다. 삶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은 이런 사실이 사라지길 바라며 육체를 간과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인간의 몸을 갖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물어야 한다.
*기능 이상이라는 범주에 해당하는 ‘질환(disease)’과 질환이 삶의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하는 ‘병(illness)’을 구분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 질환은 생물학적 차원의 개념이지만, 병은 적어도 어느 정도는 ‘현상학적’ 개념이며 삶의 상태에 관한 문제다.

‘행복하다’와 ‘잘 산다’를 구별하라

이 책은 인간의 삶이 고통으로 점철되어 있다는 사실을 다루면서 이를 헤쳐나가는 데 철학이 어떤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지 들려준다. 질병, 외로움, 슬픔, 개인적인 실패와 같은 일상적인 고난부터 불평등이나 부조리와 같은 사회적 구조가 야기하는 시련까지 인간이 만나게 되는 다양한 범주의 고통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키어런 세티야는 ‘행복’과 ‘잘 사는 것’의 차이를 고찰한다. 저자에 따르면 행복은 일종의 기분 또는 감정으로 주관적인 것이며 인간은 거짓된 삶을 살면서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 책 속 예시로 든 인물처럼 생명을 유지해 주는 액체 속에 잠겨 뇌에 연결된 전극을 통해 이상적인 삶을 매일 모의 체험한다면 행복하겠지만 잘 살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우리는 행복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을 추구해야 하며, 그렇기에 삶이 녹록지 않더라도 삶에 대해 현실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논지다. 그렇기에 책의 마지막 장 주제인 ‘희망’ 또한 저자는 현실적으로 다룬다. 피할 수 없는 고난을 마주했을 때 희망이 지니는 한계(무언가를 희망한다는 건 그것이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희망은 곧 자기가 통제할 수 없음을 시인하는 것이다.)와 가치(희망은 중요한 것, 의미 있는 변화를 추구하는 데 필요한 전제 조건), 적절한 때에 적절한 것을 희망하는 법을 이야기하며 고난의 무게를 덜어 줄 도구로서 희망의 활용법과 그에 도달하는 법을 안내한다.

저자가 말하는 ‘잘 산다는 것’은 삶에서 소망할 가치가 있는 것을 탐색하는 와중에 삶이 고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현실의 삶에 대처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철학은 행복이나 이상적인 삶을 보장해 줄 수는 없지만, 삶에 따르는 고난의 무게를 더는 데는 유용할 수 있게 된다. 궁극적으로 이 책의 의의는 삶이 곧 시련인 인간의 악조건 속에서도 역경을 이겨 내는 데 있다. 고통을 이겨 내는 것부터 다시 새 친구를 사귀는 것에 이르기까지, 사별로 인한 아픔에서 기품 있는 실패에 이르기까지, 불공정에 대한 의무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일에 이르기까지 책 한 권에 담긴 철학의 위로를 통해 독자들은 시련 속에서도 단단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 어려운 시기를 위한 인간적인 위로. 이 책을 읽는 것은 사려 깊은 친구와 대화하는 것과 같다. 결코 힘내라고 말하지 않지만 부드러운 우정, 관점의 변화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를 위로한다._《뉴욕 타임스 북 리뷰》
◆ 세티야는 외로움, 실패, 건강 악화, 슬픔 등 시련은 본질적으로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힘든 경험을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를 더 강인하고 친절하며 현명하게 성장시킨다는 것을 이 책은 보여 준다._《뉴요커》
◆ 눈물의 골짜기에 한 줄기 희망을 비추는 인도적이고 위로가 되는 안내서._《이코노미스트》
◆ 가장 좋은 삶의 방식에 대한 희귀한 이론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삶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폭풍우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철학의 힘을 웅변적이고 감동적이며 재치 있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유용하게 보여 준다._≪뉴욕 타임스≫
◆ 인간의 고통을 온전히 인정하면서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철학자의 시도……. 이처럼 정직하고 인간적인 치료법은 오래전부터 필요했으며, 궁극적인 위로를 받지 못하더라도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성찰함으로써 자신의 인간성에 더욱 깊이 연결된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_《월스트리트 저널》
◆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삶이란 고통과 아픔이 없는 것이 아니다. 명확히 알고 그것을 직면하는 것이 더 낫다._《가디언》
◆ 마침내 한 철학자가 삶의 의미를 다루고 유용한 답을 제시했다._《선데이 타임즈》(런던)
◆ 어두운 시대를 위한 빛의 길……. 실용적이고도 자비로운 충고._《커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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