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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들어가면서_ 자기소개서에 대한 오해 1부. 자기소개서, 어떻게 시작할까?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자기를 소개하고 있다 나의 무엇을 알려 줄까? 멋진 자기소개서, 어떻게 쓸까? 2부. 자기소개서, 무엇을 담을까?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길 - 과거 이름, 나를 세상에 맨 처음 등장시키는 방법 나의 과거 이야기들: 내가 겪은 주요 사건 나를 단련시킨 어려움과 문제들 내가 추천하고 싶은 한 권의 책 내가 지금 가진 것들 - 현재 나의 즐거움과 기쁨의 세계 나는 어떤 성격의 주인공인가? 나의 선천적 능력 나의 후천적 능력 내가 배운 지식들 앞으로의 나를 만드는 것들 - 미래 나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 나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나의 믿음, 확신 그리고 신념 나의 희망, 나의 꿈 3부. 자기소개서, 이렇게 써 보자 자기소개서를 위해 꼭 써 보아야 할 주제들 자기소개서 실전 연습 부록: 주요 학교 자기소개서 및 자기 개발 계획서 주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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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는 자신에 대한 의견과 생각을 밝히는 글입니다. 자신의 삶과 경험, 능력과 가치관에 대해 밝히는 글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소개서를 쓸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자신에 대해 해석하고 의미를 찾는 능력입니다. 이 책에서는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개성을 발견하는 능력 그리고 자신이 겪은 사건과 사실을 해석하는 능력을 키울 것입니다.
--- p.7 자기소개서는 모범답안이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마다 모두 유일한 존재, 소중한 사람인데 어떻게 모범답안이 있겠습니까? 생각, 감정, 취미와 취향,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능숙하게 잘 하는 것과 모르는 것,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 등, 이 모든 것들이 사람마다 각각 다르고 독특합니다. 결과적으로 자기소개서는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독특함, 개성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 「머리말」중에서 자기소개서는 무작정 자신의 모든 것을 공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친구들이 여러분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것과 병원의 의사가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서로 다릅니다. 인터넷에서 카페나 동아리에 가입할 때 하는 자기소개와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서 쓰는 자기소개는 그 내용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알고 싶어 하는 것이 사람마다, 단체마다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가를 정확히 파악해서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즉 자기소개서는 알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맞추어 써야 합니다. --- p.3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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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는 이력서가 아니다
자신을 처음 알려야 하는 자리에서는 항상 자기소개가 필요하다. 새 학기가 되었을 때나 새로운 모임, 특히 영어 학원을 가면 필수사항이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 학원 첫 시간에 자기소개를 몇 마디 못 하고 자리로 들어오는 것은 영어를 잘 못해서일 수도 있지만 남에게 자기를 표현하는 방법에 익숙하지 못해서일 때가 많다. 요즘에는 초등학생 때부터 자기소개서를 써야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영재학습반 신청서를 낼 때도 자기소개서가 필요하고, 예비 중학생들은 국제중 입학을 준비하기 위해서, 중학생들은 특목고를 준비하면서 자기소개서를 쓴다. 자기소개서를 잘 쓰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소개서에 대한 오해를 알아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이력서가 아니다. 경력 증명서나 반성문도 아니다. 그리고 단순히 잘 다듬어진 ‘글쓰기’가 아니다. 먼저 자기소개서를 읽을 사람이나 단체가 알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 그 기준에 맞게 자신의 이야기를 갈무리해서 써야 한다. 자기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을 필요는 없다. 자기소개를 요구하는 시대, 초등학생 때부터 자기를 들여다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논술과 글짓기 학원에서 가르치는 것은 글을 읽는 방법과 읽은 글을 토대로 자기 생각을 자신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글짓기이다. 시중에는 일기 잘 쓰기를 지도하는 책에서부터, 논설문 잘 쓰기, 독후감 잘 쓰기 등의 글짓기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또한 많이 줄었다고는 하나 주변에 글쓰기 학원들은 많다. 그러나 학원에 다니는 목적이 작가가 되기 위한 것은 아닐 것이다. 남의 글을 읽고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자기 글로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 우선이다. 현재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모든 글짓기는 결국 대입 입학사정관제도에서 필요로 하는 독서이력제 쓰기와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한 것으로 귀결된다. 특히 외국 대학에서는 에세이(essay) 제출이 필수 입학 서류이기도 하다. 따라서 자신에 대한 글을 계속 써 보는 훈련은 입시를 코앞에 둔 고2, 고3 때 준비해서는 늦다. 초등학생 때부터 자기를 제대로 들여다보는 훈련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야 한다. 자기만의 경험은 개성 있는 자기소개서의 양념, 자존감은 덤으로 얻는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어떻게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관심사, 미래의 포부와 꿈을 표현하는 것이 좋은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누구나 갖고 있는 이름의 의미에서부터 자신의 존재가 부모들의 사랑과 꿈의 결실임을 깨닫게 된다. 한자 이름의 뜻에서 부모들은 자녀가 어떻게 자라기를 꿈꾸고 있으며 어떠한 사람이 되기를 갈망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반추해 보면 자신이 읽은 책에서 얻은 감동, 여행이나 몇몇 사건들을 통해 자신이 깨달은 것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자기소개서를 쓰는 데 얼마나 유용한 자료인지를 알게 되고, 그것들을 채워가는 과정에서 보낸 지난 십여 년 간의 시간들이 자신을 영글게 만드는 데 소중한 기간이었음을 알게 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자기소개서를 쓰는 과정은 과도한 경쟁에서 지치고 패배감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다시 자신을 우뚝 일으켜 세우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초등학생들도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기소개서 쓰기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내용이 어렵지 않고 누구나 당장 펜을 들고 자기 이야기를 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초등 자기계발서 분야에 들어가는 책이긴 하지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등의 지시하는 글 대신 설명이 많다. 자기소개서의 형식인 글 쓰는 요령을 익히는 데는 시간이 많이 들지 않지만, 누구와도 차별화되는 내용인 알맹이를 채우는 자기 들여다보기, 자기 이야기 끄집어내기는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집약 정리된 글을 소화하기 힘든 초등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약간씩 다르게 비틀어 나선형의 반복 심화 학습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실전 부분에서는 지금까지 써 온 내용 중에 몇 가지를 골라 실제 자기소개서를 써 보는 워크북과 실제 자기소개서를 요구하는 단체가 어떤 식의 자료를 요청하는지도 알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