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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상한 쓰레기통
2. 왓킨스 선생님은 따분해 3. 수상한 전학생 해리 4. 쓰레기통에 들어가다 5. 시간과 장소를 넘어! 6. 뭔가 잘못됐어 7. 왓킨스 괴물 세상 8. 체육관 들어가기 작전 9. 괴물들을 속여라!4 10. 쓰레기통을 찾아서 11. 끝나지 않은 여행 12. 인류의 운명이 내 손에! 13. 선생님이 좋아졌어 14. 또 시작된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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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문학적 특징을 가진 신개념 동화
우리 동화는 주제와 소재에서 생활 동화에 치우쳐 있고, 교훈을 전달하는 데 집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나온 좋은 작품들이 많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독자들은 진지한 주제 없이도 기가 막힌 재미와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야말로 신 나는 이야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지요. 한솔수북에서 출간한 [재미가 깔깔깔] 시리즈는 대단한 교훈이나 가르침을 넘어 어린이가 고민하고 생각하고 꿈꾸는,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그린 작품들만을 모아 판타지와 모험의 세계로 초대하는 책 시리즈입니다.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빠르게 몰아가는 전개 등 몰입도가 높은 이야기만을 선별, 어린이들이 독후감을 쓰거나 숙제를 위해 의무감으로 읽는 이야기가 아닌 책 읽기 자체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할 예정이랍니다. ‘안 돼!’가 아닌 원하는 대로 ‘해!’ 보고 판단하라는 메시지를 주는 동화 책 속 주인공들은 어른들의 시각으로 보면 도가 지나친 장난꾸러기로 보이기도 합니다. 선생님을 매일 골려 먹거나 뭔가를 만들다 집과 학교 물건들을 폭발시키는 위험한 일을 저지르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상황들을 ‘안 되는 일’이라며 미리 막으려 하지는 않습니다. 시행착오 속에서 오히려 아이들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에게 스스로 배웁니다. 선생님을 골려 먹으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선생님의 소중함을 느끼고, 집과 학교에서 물건들을 망가뜨리면서 잘 몰랐던 나의 재주를 발견하지요. 아직은 미숙하고 실수가 많은 것이 사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것임을 어린이 스스로 깨닫게 해 줄 책이랍니다. 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 만화나 영화를 보듯 쉽게 읽는 책 이 책은 동화 일러스트를 만화 형식으로 구성해 더욱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책을 펼치면 동화책인 듯, 또 만화책인 듯 재미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짤막짤막한 문단 사이마다 주인공들이 말 풍선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어서,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나 이제 읽기책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두루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야기와 그림이 긴밀하게 결합되는 형식,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긴박한 사건 전개의 호흡을 주는 치밀한 구성으로, 한 번 손에 들면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마치 한 편의 만화나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와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줄거리 콜린은 학교 선생님을 놀려 먹기 좋아하는 못된 장난꾸러기예요.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 해리라는 아이가 전학을 왔어요. 그런데 해리는 좀 이상했어요. 콜린과는 다르게 너무나 깔끔하고 모범생 같은 거예요.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그 애가 학교 뒤편 쓰레기통으로 항상 들어가는 모습이었어요. 사실 그 쓰레기통은 외계로 가는 타임머신 같은 거였대요! 해리와 콜린은 그렇게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데……. 참, 여행을 끝낸 콜린은 평소 재미없고 답답하게 느꼈던 학교 선생님을 조금은 좋아하게 되는데요, 과연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