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인간에게 배우라
소리의 소리 좋은 쓰레기 악마가 배워야 할 것 봉사하겠습니다 작가 아이디어 노트 |
은상의 다른 상품
|
뇌사상태에서 사망 판정을 받기 직전 눈을 뜨고 보니 이런 상황이 펼쳐졌다.
「안 죽었어?」 「죽었어야 했는데.」 「어떡하지? 안 죽었잖아.」 모두 나, 아니 이강성이 죽기를 바라고 있었다. --- p.7 “자, 난 다리가 아파서 좀 쉬어야 하니까, 다들 나가. 박 이사는 광주 쪽에 집 구하면 알려주고. 집들이 선물이라도 하나 보내줄 테니까.” 「미쳤네, 미쳤어.」 「미치겠네, 미치겠어.」 소리와 박 이사는 비슷한 듯 다른 말을 하며 대표실을 나섰다. --- p.26 나쁜 사업을 한다는 것도 깨달았고 뇌물도 줬으니 오늘의 악행으로는 충분할 것이다. 내일은 모르지만. --- p.34 |
|
# 인간에게 배우라
‘블라섬 셰어하우스’의 세계관에서 악마는 인간 세계에서 부정적 에너지를 모으는 사람입니다. 부정적 에너지를 모으려면 악행을 저질러야 하고요. 그래서 한 마음 약한 악마 수습생이 인간의 세계로 넘어옵니다. 오히려 인간에게서 악행을 배우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말이죠. 수습 악마는 촉망받는 유니콘 기업의 대표인 이강성으로 살기 위해 그에게 빙의합니다. 수습 악마에게는 한 가지 능력이 있는데, 그건 반경 2미터 안에 있는 사람의 마음이 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습 악마는 모두가 자신(이강성)이 죽기를 바라는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도대체 얼마나 나쁜 놈이기에….’ 수습 악마는 과연 인간에게서 악행을 배울 수 있을까요? # 코믹 + 사이다 + 로맨스 ‘블라섬 셰어하우스’는 미스터리+힐링+로맨스를 표방했습니다. 외전인 ‘유니콘의 악마’는 약간 성격을 달리해서 코믹과 사이다 스토리를 첨가했습니다. 악마가 오히려 인간의 악마성에 혀를 내두르고,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이 들리는 게 싫어서 고민하는 데서 부조리적인 코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사의 모든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하는 사이다 스토리, 비서인 민소리와 엮어지는 살짝 로맨스까지. 단편소설의 분량이지만 ‘유니콘의 악마’는 또 하나의 완벽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