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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약 (1976~1992)
7월 4일생 도어즈 JFK 2. 꿈을 넘어서(1992~1994) 영웅이냐 악한이냐 하늘과 땅 킬러 에필로그 - 구도 부록 1 - 올리버 스톤의 초기 시나리오들 부록 2 - 뉴욕대 시절 스톤에게 영향을 끼친 인물과 영향 부록 3 - 올리버 스톤의 작품 목록 |
李順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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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예술가들은 창조를 위한 불안정을 어느 정도 필요로 한다. 하지만 그것이 인기와 예술적 생명력 사이에 놓인 선택의 문제라면, 스톤의 선택은 후자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중요한 것을 위해서는 가끔 미움을 받는 것도 괜찮습니다. 사람들이 듣고 싶지 않아하는 말을 하면 인기는 떨어지게 마련이에요. 하지만 인기 때문에 작품이 오락가락해서는 안 돼요. 글쓰기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그것때문이죠. 글쓰는 작업은 늘 나를 일깨워줍니다. 종이 속에는 두려움과 속임수가 있어요. 그래서 승려와 같은 엄격함을 요구하게 되고, 그것이 나를 성스럽고 겸손하게 지켜주죠. 현장조사도 마찬가집니다. 그 과정을 통해 나 자신을 줄거리의 수준에 맞춰 보고 실제의 그들과 어울릴 수 있는 겸손함을 배워가는 거예요." --- pp.191-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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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스톤』은 윌스트리트의 부유한 증권브로커의 아들로 태어나 하룻밤 30달러짜리의 택시 운전사로, 그리고 다시 미국의 가장 위대한 감독이자 사회비평가가 되기까지 숨김없는 진실이 모두 담겨 있는 올리버 스톤의 올가이드이다. 영화감독에 관한 전기로는 최고의 책이라 할 수 있으며, 영화를 만드는 생생한 장면과 배우와 동료들간의 에피소드가 생생하게 펼쳐지고 있어, 올리버 스톤의 팬이라면, 또한 심도 있는 영화를 찍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작가 제임스 리어단은 "스톤에 대한 진지한 전기"를 쓰기 위해 올리버 스톤의 허락하에 80명 이상의 할리우드의 주요 거물들과 올리버 스톤의 영화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을 인터뷰했다. 작가는 "이 책에서 나의 목적은 과연 무엇이 올리버 스톤을 움직여 그를 독특하게 만드는 것인가를 밝히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와 관계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거대한 의지와 함께 모순덩어리인 그를 발견한다. 스톤은 아메리칸 드림의 최상의 측면과 최악의 측면을 전부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평가했다. 올리버 스톤은 두 번에 걸쳐 오스카상을 수상하고, 「플래툰」「JFK」「킬러」 「7월 4일생」등으로 우리의 뇌리에 선명히 각인된 인물이다. 그는 미국의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거짓과 모순, 병폐, 자본주의의 윤리를 통렬하게 꼬집는 영화들을 만들어내, 발표하는 영화마다 사회적 반향을 일으켜 예술가로서의 성공과 시대의 문제아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의 이러한 높은 영향력과 지명도에도 불구하고 그는 할리우드와 매스컴에서 환영받는 감독은 아니다. 그것은 그가 시류와 영합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상업성과 오락성이 판치는 할리우드의 시스템, 그리고 여론을 주도하는 오늘날의 막강한 매스컴에 그렇게 겁 없이 대항하는 감독은 흔하지 않다. 그 점에서『올리버 스톤』은 영화에 대한 올리버 스톤의 열정이라기 보다는 영화와 글쓰기를 통해 고통에 정면으로 맞섰던 '인간'에 대한 투쟁사이자, 상처받은 인간, 광기어린 예술가로서의 결점 투성이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독자는 지난 50년간 미국인으로 살아오면서 수많은 논란을 일으킨 한 남자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배우 마이클더글라스는 추천사에서 "스톤에게 진정으로 매혹당한는 것은 그가 스크린에 투입하여 관객들에게 심어놓은 강력한 이미지뿐 만 아니라 그의 개인적인 삶의 시련, 즉 한편의 서사적 소설과 스릴러 같은 삶 때문이기도 하다. 독자들이 그의 삶에 대해 알고 있다면 왜 그것이 작품의 촉발제로 쓰였는지 알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