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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세상을 움직인 리더십 천재들
위인들을 성공으로 이끈 6가지 리더십
정영화 최숙희 그림
스콜라 2007.12.20.
판매자
sookida
판매자 평가 5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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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4

1. 어니스트 섀클턴의 희망의 리더십
“희망으로 기적을 이루다”
위기일수록 침착하라·13
질책보다는 격려를 하라·17
사기는 가장 큰 재산·20
반대하는 사람을 끌어안아라·24
아낌없이 주라·29
희망은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든다·32
☆ 어니스트 섀클턴은 누구일까요?·38

2. 줄리우스 시저의 믿음의 리더십
“동고동락하며 진심 어린 충성을 이끌어 내다”
먼저 앞장서라·45
대범하게 행동하라·49
솔직하라·53
부하를 진심으로 위하라·56
☆ 줄리우스 시저는 누구일까요?·62

3. 황희의 부드러운 리더십
“강한 사람에겐 강하고 약한 사람에겐 너그럽다”
남에게 귀감이 돼라·69
아랫사람에게 너그럽게 베풀라·73
약한 사람을 배려하라·77
유연하게 대처하라·80
강한 사람에겐 강하게·85
☆ 황희는 누구일까요?·88

4. 마리아 몬테소리의 따뜻한 리더십
“아이들을 교육의 주체로 세우다”
사명감을 가져라·93
마음을 열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라·95
편견을 갖지 마라·99
가르치려 하지 말고 존중하라·103
원칙을 끝까지 지켜라·108
☆ 마리아 몬테소리는 누구일까요?·112

5. 정주영의 도전과 창조의 리더십
“꿈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하다”
고아원을 찾은 정주영 회장·119
꿈을 크게 가져라·121
성실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125
신뢰는 가장 큰 자산·129
고정관념을 깨고 도전하라·132
☆ 정주영은 누구일까요?·144

6. 선덕여왕의 지혜로운 리더십
“지혜와 포용으로 삼국 통일의 기초를 다지다”
지혜로 사람들의 신임을 얻어라·151
상황에 대한 판단력을 길러라·155
약한 사람에게 너그럽고 따뜻하게 대하라·158
자애로움으로 인재를 붙잡아라·162
타협과 자존심 사이의 균형 감각을 지녀라·167
☆ 선덕여왕은 누구일까요?·172

리더십 천재들이 알려 주는 리더가 되는 비결·174

저자 소개2

정영화

 
전남 담양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신문사 기자로 오랫동안 일했다. 현재 두 자녀를 기르고 있는 저자는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을 길러 주기 위해 고민하다가, 책을 쓰게 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일등보다 리더가 되라』 등이 있다.

그림최숙희

 
오랫동안 그림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아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그림책, 아이를 바라보는 어른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그림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너를 보면〉, 〈주문을 말해 봐〉, 〈괜찮아〉, 〈나랑 친구 할래?〉, 〈내가 정말?〉, 〈나도 나도〉,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길 떠나는 너에게〉, 〈마음아 안녕〉, 〈열두 달 나무 아이〉, 〈엄마의 말〉 들이 있다. 여러 그림책이 해외에서 출간되었으며, 볼로냐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스웨덴 국제 도서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71쪽 | 510g | 181*236*20mm
ISBN13
9788992010740

책 속으로

대장은 묵묵히 앉아서 시커멓게 탄 파이를 먹고 있었다. 파이를 다 먹은 뒤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며 내 어깨를 두드리고 밖으로 나갔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다른 사람들이 외면한 파이를 대장은 나를 격려하려고 먹은 것이다. 대장은 늘 그런 식이었다. 대원들이 실수를 해도 곧바로 화를 내는 법이 없었다. 따뜻한 말로 먼저 위로한 뒤에 실수한 것을 바로잡도록 했다. (……)
오늘 점심시간에 있었던 일 덕분에 나는 다시 마음을 잡았다. 두려움도 원망도 다 몰아낼 수 있었다. 대장에게 끝없는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 대장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랴. 그가 있어 든든하다.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대장이 있어 지금까지 아무 탈 없이 견뎌 왔다. 대장이 말한 대로 곧 눈이 녹으면 배가 다시 움직일 수 있겠지. (17~19쪽, ‘어니스트 섀클턴의 희망의 리더십’ 중에서)

나그네 1 : 이건 비밀인데 말이야. (작은 소리로) 대감이 참찬으로 있을 때 열 살쯤 된 종아이한테 자식들이 공부하는 글방에 심부름을 보낸 적이 있대. 그런데 종아이가 어찌나 똑똑하던지 밖에서 글 읽는 소리를 듣고 줄줄 외웠다는 거야.
나그네 2 : 가끔 신분은 천해도 꽤 똑똑한 아이들이 있지.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양반들 어깨 너머로 글자를 깨치는 아이들도 있긴 해. 그런데 그 아이가 어찌 되었는데?
나그네 1 : 대감이 어디 보통 사람인가? 워낙 생각이 트이고 안목도 있는 분이지 않은가. 그런 분이 그 아이를 그냥 둘 리 있겠어? 아무리 종이지만 쓸 만한 재목이 썩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셨겠지. 그래서 그 아이를 종의 신분에서 풀어 주었다는 거여.
나그네 2 : 그려? 오! 역시 대감답구먼. 그래서 어찌 되었는가?
나그네 1 : 대감은 그 아이를 멀리 떠나보내면서 “너는 이제부터 노비가 아니다. 앞으로도 네가 노비였다는 사실을 잊어버려라. 대신 열심히 공부해서 꼭 훌륭한 사람이 돼라.” 하고 당부했대. (77~79쪽, ‘황희의 부드러운 리더십’ 중에서)

흔히 어른들은 아이들의 태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면 무조건 ‘변덕’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아이들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나름대로 합리적인 동기에 따라 행동한다. 그것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무조건 아이들을 비난하거나 야단쳐서는 안 된다. 또한 선생님은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교육의 주체임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나는 아이들의 빛나는 눈망울에서 빛을 본다. 그 빛을 통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는 생각까지 해 본다.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을 누리고, 자신의 존엄성을 인정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내 교육의 목표다. (106~107쪽, ‘마리아 몬테소리의 따뜻한 리더십’ 중에서)

그러니까 내가 열아홉 살에 집을 나와 인천에서 막노동을 하던 때예요. 그때 나는 합숙소에 있었는데 밤이면 들끓는 빈대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어요. 말 그대로 빈대와 전쟁을 벌였지요. 과연 누가 이겼을까요?
처음에는 빈대를 피하려고 밥상 위에 올라가 잤어요. 하지만 빈대는 밥상 다리를 타고 올라와 사람을 물었어요. 안 되겠다 싶어 머리를 썼어요. 밥상 네 다리에 물을 담은 양재기를 하나씩 고여 놓았어요. 물 양재기가 있으니 빈대들이 올라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지요. 하루, 이틀은 예상대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편하게 잠을 잤어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며칠이 지나자 빈대가 다시 우리를 물어뜯는 게 아니겠어요? 불을 켜서 살펴보니 세상에! 빈대들이 밥상 다리로 올라오는 대신 벽을 타고 줄지어 천장으로 올라가고 있었어요. 그러고는 천장에서 우리들 몸 쪽으로 툭툭 떨어졌습니다. 한마디로 소름이 확 끼치더군요.
나는 그때 ‘하찮은 미물조차 살기 위해 노력하니까 성공하는구나. 하물며 사람인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못할 일이 세상에 어디 있겠는가.’ 하고 깨달았어요. 그 뒤로 힘들 때마다 빈대를 떠올렸답니다. 여러분도 힘든 일이 있으면 이 빈대 이야기를 떠올려 보세요. 빈대처럼 열심히 노력하면 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답니다. (126~128쪽, ‘정주영의 도전과 창조의 리더십’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리더십 천재들은 어떻게 세상을 주도했을까?

1904년 27명의 대원을 이끌고 남극을 탐험하다 얼음 바다에 갇힌 어니스트 섀클턴은 어떻게 2년이라는 긴 조난 기간을 보낸 뒤 모든 대원을 무사히 살아 돌아오게 하는 기적을 이루어 냈을까? 줄리우스 시저는 어떻게 수많은 전쟁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승리해 도시 국가 로마를 세계 대제국으로 만들었을까? 황희는 어떻게 행동했기에 백성들에게 존경받고 역사상 가장 훌륭한 재상으로 평가받을까? 마리아 몬테소리는 어떤 방법으로 아이들을 교육했기에 지금까지 그녀의 교육 이념이 전 세계 유아 교육의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을까? 가난한 시골 농가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밖에 다니지 못한 정주영은 어떻게 큰 부자가 되고 경제계의 리더가 되었을까? 선덕여왕은 어떻게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이 될 수 있었으며 16년 동안 나라를 잘 다스려 삼국 통일의 기초를 닦았을까?
이들은 모두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었으며, 이들의 리더십은 시대를 뛰어넘어 본받을 만한 소중한 가치를 보여준다.


희망과 도전, 믿음과 배려로 세상을 주도한 리더십의 대가들!

어니스트 섀클턴은 남극을 탐험하던 중 배가 얼음 바다에 갇히게 되었으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대원들에게 사기를 불어넣어 모든 대원이 무사히 살아 돌아오는 기적을 이루어 냈다.
줄리우스 시저는 갈리아 전쟁을 비롯해 수없이 많은 전쟁을 치렀지만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그 이유는 부하들을 진심으로 위하고 믿어 주어 그들이 명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충성하게끔 만들었기 때문이다.
황희는 오랫동안 높은 관직에 있으면서도 매우 검소하게 생활했고, 약한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성품이 관대하고 너그러워 많은 백성들에게 존경받았다.
마리아 몬테소리는 교육의 주체는 어린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아이들을 ‘인간’으로 존중해 주었다. 세계 곳곳에 몬테소리의 이름을 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세워졌고, 몬테소리가 내세운 이론은 오늘날까지 매우 과학적인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주영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실히 일해 기업가로 성공했다. 정주영은 꿈을 크게 가지고, 성실하게 살고, 약속은 꼭 지키고, 고정관념을 깨고 도전하면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보여 주었다.
선덕여왕은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 당나라의 공격을 받아 위기를 겪을 때, 뛰어난 지혜와 혜안으로 16년 동안 나라를 잘 다스렸다. 또한 김춘추와 김유신 같은 인재를 등용해 삼국 통일의 기초를 닦았다.
이처럼 『세상을 움직인 리더십 천재들』은 리더십의 기본 요소인 매사에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고, 편견과 구습에 얽매이지 않는 열린 시각, 삶에 대한 열정과 발상의 전환, 도전 정신, 약자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배려 등을 통해 리더십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전해준다.


6인 6색 리더십 이야기!

『세상을 움직인 리더십 천재들』은 위인들을 성공으로 이끈 6가지 리더십을 독특한 구성으로 보여준다. 섀클턴의 희망의 리더십은 함께 남극 탐험에 나선 대원들의 항해일지, 시저의 믿음의 리더십은 기자의 인터뷰, 황희의 부드러운 리더십은 백성들이 나누는 대화, 몬테소리의 따뜻한 리더십은 회고록, 정주영의 도전과 창조의 리더십은 정주영이 고아원 아이들에게 하는 강연, 선덕여왕의 지혜로운 리더십은 동화 형식을 빌어 여섯 인물의 리더십이 갖고 있는 특징을 부각시켰다.


리더십 천재들이 알려 주는 리더가 되는 비결

사기 진작, 동기 부여, 봉사와 헌신, 배려, 도전 정신, 지혜와 포용 등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수히 많다. 『세상을 움직인 리더십 천재들』은 리더를 꿈꾸는 아이들이 알아야 할 덕목들을 위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어니스트 섀클턴>
“위기가 닥칠 때 리더는 누구보다도 침착해야 해요. 리더가 흔들리면 대원들이 모두 불안해하거든요. 리더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잘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 주어야 해요.”
<줄리우스 시저>
“리더는 대범하게 행동해야 해요. 작은 것에 연연해서는 죽도 밥도 안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부하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믿어 주어야 해요. 그래야 부하들이 목숨 바쳐 충성한답니다.”
<황희>
“윗사람일수록 아랫사람에게 너그럽게 대해야 해요. 힘이 있다고 아랫사람을 함부로 대해서는 안 돼요. 리더는 아랫사람을 섬기는 자세로 대해야 해요. ‘약한 사람에게는 약하게, 강한 사람에게는 강하게’ 알겠지요?”
<마리아 몬테소리>
“어린아이나 장애아처럼 약한 사람들을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 돼요. 이들도 모두 인격을 갖춘 사람이니까요. 리더라면 언제나 약한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요.”
<정주영>
“리더가 되려면 무엇보다 꿈을 크게 가져야 해요. 이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어요. 도전 정신을 갖고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누구나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어요.”
<선덕여왕>
“리더는 꼭 강해야만 할까요? 아니에요. 진정한 부드러움이야말로 강함을 꺾을 수 있어요. 리더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아랫사람을 너그럽게 감싸 주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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