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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화 나쁜 아이구나
제2화 도망칠 곳은 없어 제3화 새기는 말 제4화 다 잊는다 제5화 그 빨강만은 선명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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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품게 되는, 자신을 부숴버리고 싶은 욕망.
그것은 억누를수록, 잘라낼수록 부풀어 오른다. 보기 힘들지만 그럼에도 눈을 돌릴 수도 없는 소녀들의 처절한 발버둥으로 가득한 청춘, 그 막을 여는 제1권입니다. |